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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로3

4월 대구 드라이브 명소/진인갓바위삼거리에서 능성동 예비군 훈련장 지나 경산 와촌쪽으로 가는 길 4월초가 되면 갓바위 삼거리에서 팔공로로 접어들어 능성동 예비군 훈련장을 지나 경산 와촌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꽃천지가 된다. 팔공산 남동 사면 아래로 펼쳐진 산자락 밭에 자두꽃, 복사꽃이 '나의 살던 고향'처럼 펼쳐지는 길. 4월 초순 어느 날, 좋아하는 이와 음양리, 박사리 과수원의 자두꽃, 복사꽃을 보러 꼭 가보시길. 인생은 짧고 봄은 더욱 짧다. 오늘(2019.3.29.) 돌아봤는데 아직 꽃이 거의 피지 않았다. 능성동 예비군 훈련장 담벼락 벽화에 어린왕자가 보여 차를 타고 가며 찍었다. 🔻 올려다보이는 팔공산에 바위가 많다. 🔻 길가 벚나무에는 꽃망울이 매달려 있다. 대구 도심은 지금 한창 벚꽃철인데 이곳은 아직 준비 중이다. 🔻 자두꽃도 거의 피지 않았다. 🔻 복숭아꽃도 아직 ~ 🔻 능성고개를 .. 2019. 3. 30.
오늘 팔공산 순환도로 단풍 모습/2018.11.12. 가을이 가고 있는 11월 중순. 미세먼지 속에서도 가는 단풍이 아쉬워 팔공산으로 향했다. 대구 팔공산 순환도로는 지역에서 단풍 명소로 유명한 곳이다. 오늘 단풍 상황이 궁금한 분을 위해 몇 컷 올린다. 파군재 삼거리에서 공산터널까지 단풍은 몽땅 떨어지고 없다. 공산터널 지나 백안삼거리쪽 은행잎도 다 떨어지고 없고. 이곳 은행나무길도 단풍 명소이다. 해마다 은행잎 떨어질 때는 한번씩 오는데 올해는 놓쳤다. 공산터널에서 백안삼거리까지 팔공로 은행나무길 모습이다. 🔻 백안삼거리에서 동화사 방향 팔공산로에 접어들었다. 잎이 절반쯤 떨어졌는데도 아직 곱다. 🔻 동화사지구를 벗어나 팔공산 에밀리아호텔 앞을 지나니 길가에 단풍 사진 찍는 이들이 많다. 아직 단풍은 많이 남아 있다. 단풍을 즐기는 이들이 꽃처럼 아름답.. 2018. 11. 12.
오늘 팔공산 단풍 모습/팔공산 케이블카/ 2018.10.29. 동네언니가 오늘 팔공산을 다녀왔다며 사진 몇 장을 보내왔다. 아홉시에 시지에서 출발하였는데 케이블카 하부 탑승장에서 한 시간을 줄 서서 기다렸다고 한다. 단풍철이 되면 팔공산 순환도로가 주차장이 되는 판이니 한 시간 만에 탑승했다면 양호한 편이다. 팔공산 순환로는 단풍나무와 벚나무 단풍이 아름다워서 단풍철엔 길이 복잡하다. 그래도 해마다 두어 번 드라이브를 하는데 아직 절정이 아닌 것 같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오늘 다녀온 얘기를 들어보니 역시 아직 절정은 아니라고 한다. 이번 주 후반쯤이 절정이 될 듯하다. 주 후반에 팔공산 순환로를 타시면 황홀한 단풍을 만끽할 수 있을 듯. 2018.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