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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4월 대구 드라이브 명소/진인갓바위삼거리에서 능성동 예비군 훈련장 지나 경산 와촌쪽으로 가는 길

by 토토의 일기 2019.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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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초가 되면 갓바위 삼거리에서 팔공로로 접어들어 능성동 예비군 훈련장을 지나 경산 와촌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꽃천지가 된다.

팔공산 남동 사면 아래로 펼쳐진 산자락 밭에 자두꽃, 복사꽃이 '나의 살던 고향'처럼 펼쳐지는 길. 4월 초순 어느 날, 좋아하는 이와 음양리, 박사리 과수원의 자두꽃, 복사꽃을 보러 꼭 가보시길.

인생은 짧고 봄은 더욱 짧다.

오늘(2019.3.29.) 돌아봤는데 아직 꽃이 거의 피지 않았다.

능성동 예비군 훈련장 담벼락 벽화에 어린왕자가 보여 차를 타고 가며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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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려다보이는 팔공산에 바위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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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 벚나무에는 꽃망울이 매달려 있다. 대구 도심은 지금 한창 벚꽃철인데 이곳은 아직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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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꽃도 거의 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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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꽃도 아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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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성고개를 넘어 와촌쪽으로 내려오니 자두꽃이 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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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이곳은 꽃철이 아니어서 사진상 별로 예쁘지 않지만 4월 초순이 되면 드라이브하는 느낌이 살 것이다. 대구 드라이브 명소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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