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8. 겨울 팔공산 북지장사가는길
🔻
https://m.blog.naver.com/khtd1831/221413756683
북지장사 北地藏寺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팔공산에 있는 사찰)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485년(신라 소지왕 7) 극달(極達) 화상이 창건했으며, 684년(신문왕 4) 양개(良价)가 창건한 달성군 가창면의 남지장사와 대비되는 절이다. 1040년(고려 정종 6) 최제안(崔齊顔)이 쓴 경주 천룡사(天龍寺) 중창 관련문서에 따르면, 이 절의 밭이 200결이나 되었다고 하므로 당시에는 매우 큰 절이었음을 알 수 있다. 한때는 동화사를 말사로 거느렸다고도 한다.
지장사라고도 불렀다고 하나 이후의 연혁은 별로 전하는 것이 없다. 다만 1192년(명종 22) 보조국사 지눌이 중창하였다고 하며, 대웅전의 기와 중에 1623년(인조 1)과 1665년(현종 6) 만든 것이 있는 것으로 보아 조선 중기 이후 몇 차례 중수했음을 알 수 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과 산신각·요사 2동이 있다. 이 중 대웅전은 북지장사대웅전이라는 명칭으로 1984년 11월 26일 보물 제805호로 지정되었다. 절 이름과 법당 안에 지장보살좌상을 모신 점에서 본래는 지장전이나 극락전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정면 1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1623년 중창할 때 지었다.
[위 자료 출처 : 두산백과]
오늘 대구 날씨는 초여름 날씨. 그러나 북지장사 숲길에는 아직 녹음이 없어서 걷기에 좀 더웠습니다. (이곳은 녹음이 짙어진 여름에 오면 좋을 듯합니다.)
공산터널을 지나가니 터널 바깥쪽과 터널 안쪽 풍경이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터널 바깥쪽 가로수는 이미 짙은데 내동쪽 은행나무는 아직 잎도 나지 않았네요. 드문드문 벚꽃과 복숭아 목련 자두꽃이 남아 있고요. 백안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팔공산로를 조금 달리다가 북지장사 방향으로 우회전하여 도장로를 2km 정도 달려서 북지장사 숲길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되지요. 대구는 비가 적게 오는 고장이라 계곡물 소릴 못 들을 때가 많아요.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당신도 그런가요? ㅎㅎ
<북지장사 약도>
http://naver.me/FjTD3v1I
🔻
https://m.blog.naver.com/khtd1831/221413756683
북지장사 北地藏寺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팔공산에 있는 사찰)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485년(신라 소지왕 7) 극달(極達) 화상이 창건했으며, 684년(신문왕 4) 양개(良价)가 창건한 달성군 가창면의 남지장사와 대비되는 절이다. 1040년(고려 정종 6) 최제안(崔齊顔)이 쓴 경주 천룡사(天龍寺) 중창 관련문서에 따르면, 이 절의 밭이 200결이나 되었다고 하므로 당시에는 매우 큰 절이었음을 알 수 있다. 한때는 동화사를 말사로 거느렸다고도 한다.
지장사라고도 불렀다고 하나 이후의 연혁은 별로 전하는 것이 없다. 다만 1192년(명종 22) 보조국사 지눌이 중창하였다고 하며, 대웅전의 기와 중에 1623년(인조 1)과 1665년(현종 6) 만든 것이 있는 것으로 보아 조선 중기 이후 몇 차례 중수했음을 알 수 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과 산신각·요사 2동이 있다. 이 중 대웅전은 북지장사대웅전이라는 명칭으로 1984년 11월 26일 보물 제805호로 지정되었다. 절 이름과 법당 안에 지장보살좌상을 모신 점에서 본래는 지장전이나 극락전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정면 1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1623년 중창할 때 지었다.
[위 자료 출처 : 두산백과]
오늘 대구 날씨는 초여름 날씨. 그러나 북지장사 숲길에는 아직 녹음이 없어서 걷기에 좀 더웠습니다. (이곳은 녹음이 짙어진 여름에 오면 좋을 듯합니다.)
공산터널을 지나가니 터널 바깥쪽과 터널 안쪽 풍경이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터널 바깥쪽 가로수는 이미 짙은데 내동쪽 은행나무는 아직 잎도 나지 않았네요. 드문드문 벚꽃과 복숭아 목련 자두꽃이 남아 있고요. 백안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팔공산로를 조금 달리다가 북지장사 방향으로 우회전하여 도장로를 2km 정도 달려서 북지장사 숲길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되지요. 대구는 비가 적게 오는 고장이라 계곡물 소릴 못 들을 때가 많아요.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당신도 그런가요? ㅎㅎ
<북지장사 약도>
http://naver.me/FjTD3v1I
반응형
'여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구 가볼 만한 곳/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달성 용연사/천년 역사를 간직한 유서 깊은 고찰 (0) | 2018.04.12 |
---|---|
대구팔공산/경산와촌/청국장 전문식당/박터진 흥부네 (0) | 2018.04.11 |
대구 근교 벚꽃 절정인 곳/운문사 가는 길 & 운문사 앞/2018.4.4. (2) | 2018.04.04 |
대구 수성못 벚꽃 풍경/2018.4.3. (0) | 2018.04.03 |
대구 가창댐 헐티로 벚꽃도 피었네요./2018.4.3. (0) | 2018.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