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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로 쓰기

893회 우리말 겨루기 문제 풀이

by 토토의 일기 2022.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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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말 풀이



1) 힘겨루기: 승부 따위를 위하여 힘이나 세력을 보여 주거나 확장하려고 서로 버티는 일.

2) 고질병 (痼疾病): 오랫동안 앓고 있어 고치기 어려운 병. 오래되어 바로잡기 어려운 나쁜 버릇.

3) 우유부단 (優柔不斷): 어물어물 망설이기만 하고 결단성이 없음.

4) 신세타령 (身世타령): 자신의 불행한 신세를 넋두리하듯이 늘어놓는 일. 또는 그런 이야기.

5) 어울림: 두 가지 이상의 것이 서로 잘 조화됨.

6) 입놀림: 입의 움직임을 이르는 말. 경솔하게 함부로 하는 말.

7) 가령(假令): 가정하여 말하여. 예를 들어

8) 힘닿다: 힘이나 권세, 위력 따위가 미치다.

9) 고집불통 (固執不通): 조금도 융통성이 없이 자기주장만 계속 내세우는 일. 또는 그런 사람.

10) 투명하다 (透明하다): 물 따위가 속까지 환히 비치도록 맑다. 사람의 말이나 태도, 펼쳐진 상황 따위가 분명하다. 앞으로의 움직임이나 미래의 전망 따위가 예측할 수 있게 분명하다.

11) 낌새: 어떤 일을 알아차릴 수 있는 눈치. 또는 일이 되어 가는 야릇한 분위기.

12) 결: 성품의 바탕이나 상태. 못마땅한 것을 참지 못하고 성을 내거나 왈칵 행동하는 성미. 곧고 바르며 과단성 있는 성미.

📍터: 집이나 건물을 지었거나 지을 자리. 집이나 밭 따위가 없는 비어 있는 땅. 활동의 토대나 일이 이루어지는 밑바탕.

📍본: 어떤 사실을 설명하거나 증명하기 위하여 내세워 보이는 대표적인 것


13) 개부심하다(동사): 장마로 큰물이 난 뒤, 한동안 쉬었다가 다시 퍼붓는 비가 명개를 부시어 내다. (비유적으로) 아주 새로워지거나 새롭게 하다.

14) 개부심(명사): 장마로 큰물이 난 뒤, 한동안 쉬었다가 다시 퍼붓는 비가 명개를 부시어 냄. 또는 그 비. 아주 새로워지거나 새롭게 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5) 알배기: 알이 들어 배가 부른 생선. 겉보다 속이 알찬 상태.

16) 바투: 두 대상이나 물체의 사이가 썩 가깝게. 시간이나 길이가 아주 짧게.

17) 빵떡모자 (빵떡帽子): 차양이 없이 동글납작하게 생긴 모자


18) 구김새: 종이나 천 따위가 구겨진 정도나 모양. 기가 꺾이거나 풀이 죽은 태도나 기색. 말이나 글이 이치에 닿지 않아 막히는 모양.

19) 배냇머리: 출생한 후 한 번도 깎지 않은 갓난아이의 머리털.

📍귀엣머리: 앞이마 한가운데서 좌우로 갈라 귀 뒤로 넘겨 땋은 머리.

📍베갯머리: 베개를 베고 누웠을 때에 머리가 향한 위쪽의 가까운 곳.

📍터벅머리: ‘더벅머리’의 거센말. (더벅머리: 더부룩하게 난 머리털. 더부룩한 머리털을 가진 사람.)

20) 헛걸음질: 아무 보람 없이 가거나 오거나 하는 일. 발을 잘못 디디는 일.

21) 언질 (言質): 나중에 꼬투리나 증거가 될 말. 또는 앞으로 어찌할 것이라는 말.

22) 다잡다: 다그쳐 단단히 잡다. 들뜨거나 어지러운 마음을 가라앉혀 바로잡다. 단단히 다스리거나 잡도리하다.

23) 뒷배경 (뒷背景): 뒤쪽의 경치. 앞에 드러나지 아니한 채 뒤에서 돌보아 주는 힘.

24) 계란으로 바위 치기 : 대항해도 도저히 이길 수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25) 자충-수 自充手: 체육 바둑에서, 자충이 되는 수. 스스로 행한 행동이 결국에 가서는 자신에게 불리한 결과를 가져오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한자어)

26) 바람몰이: 큰 추세의 분위기를 조성함. 또는 그런 일.(고유어)

📍바람잡이: 야바위꾼이나 치기배 따위와 짜고, 옆에서 바람을 넣거나 남의 얼을 빼는 구실을 하는 사람.

27) 밀고 당기다: 남과 실랑이를 하다.(관용구)

28) 파악하다(把握하다): 손으로 잡아 쥐다. 어떤 대상의 내용이나 본질을 확실하게 이해하여 알다.

29)빠삭하다: 어떤 일을 자세히 알고 있어서 그 일에 대하여 환하다.

📍정통하다 (精通하다): 어떤 사물을 깊고 자세하게 알다.

📍해박하다: 여러 방면으로 학식이 넓다.

📍능숙하다 (能熟하다): 능하고 익숙하다.

📍명석하다(明晳하다): 생각이나 판단력이 분명하고 똑똑하다.

30) 숙고 (熟考): 곰곰 잘 생각함. 또는 그런 생각. 아주 자세히 참고함.


31) 달인 1단계 문제 정답

(어리바리, 어리버리)
📍행동이 어리바리하다.

(허점, 헛점)
📍허점을 노리다.

(골다, 곯다)
📍홍시가 곯았다.


📍허점 (虛點): 불충분하거나 허술한 점. 또는 주의가 미치지 못하거나 틈이 생긴 구석.

헛점, 허점 중 바른 표기는?

'허점'과 같이 적는다. '곳간 , 셋방, 숫자, 찻간, 툇간, 횟수'를 빼놓고, 한자어에는 사이시옷을 붙이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관련: 한글 맞춤법 제4장 4절 30항 사이시옷 규정 3. 두음절로 된 한자어)



32) 달인 2단계 띄어쓰기 문제 및 정답

정답

살을✔엘✔듯한✔고추바람이✔부는✔겨울이✔오면✔어릴✔적✔자기✔전에✔할머니가✔해✔주던✔겨울냉면이✔떠오른다.

※겨울냉면(겨울冷麵) 명사 : 겨울에 동치밋국에 말아 먹는 냉면.

도전자 풀이

정답 보기

※ 엘(동사 '에다' 본용언)✔듯한(형용사 '듯하다' 보조용언)은 띄어 쓴다.

※ 어릴(형용사 '어리다')✔적(명사) 2단어, 띄어 쓴다.

※ 자기(동사 '자다')✔전(명사)에(조사)
조사는 앞말에 붙여 적고 각 단어는 띄어 쓴다.



※ 해(본용언 '하다')✔주던(보조용언 '주다') 본용언과 보조용언은 띄어 쓰는 것이 원칙이다.







33) 893회 시청자 퀴즈

'채소나 과일 따위를 묶어 세는 단위'는 무엇일까요? (정답 2번)
1) 쌈 2)접

📍쌈: 바늘을 묶어 세는 단위. 한 쌈은 바늘 스물네 개를 이른다. 옷감, 피혁 따위를 알맞은 분량으로 싸 놓은 덩이를 세는 단위. 금의 무게를 나타내는 단위. 한 쌈은 금 백 냥쭝이다.

📍접 : 채소나 과일 따위를 묶어 세는 단위. 한 접은 채소나 과일 백 개를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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