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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로 쓰기

우리말 겨루기 905회 문제와 풀이(2022년 4월 11일 방송)/ 홍록기 님 표인봉 님 우리말 명예달인 등극/출연자 사진과 함께하는 풀이

by 토토의 일기 2022.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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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희 님(가수) 김지선 님(방송인)
홍록기 님(방송인) 표인봉 님(방송인)
김현정 님(가수) 홍영주 님(안무가)
현진영 님(가수) KCM 님(가수)




1) 주인공 主人公
명사 사건의 중심이 되는 인물.


2) 안무가 按舞家
명사 춤의 형태나 진행을 전문적으로 창작하는 사람.


3) 춤사위
명사 무용 민속무에서, 춤의 기본이 되는 낱낱의 일정한 동작.


4) 막춤
명사 일정한 형식을 벗어나 제멋대로 추는 춤.


5) 동작 動作
명사 몸이나 손발 따위를 움직임. 또는 그런 모양.
📍율동 律動
명사 일정한 규칙을 따라 주기적으로 움직임./ 체육 음악에 맞추어 하는 체조.


6) 섞다 어휘
1.동사 두 가지 이상의 것을 한데 합치다.
2.동사 어떤 말이나 행동에 다른 말이나 행동을 함께 나타내다.
📍접목/接木
명사 둘 이상의 다른 현상 따위를 알맞게 조화하게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 치다꺼리
1.명사 일을 치러 내는 일.
2.명사 남의 자잘한 일을 보살펴서 도와줌. 또는 그런 일.

📍허드렛일
명사 중요하지 아니하고 허름한 일.

📍뒷바라지
명사 뒤에서 보살피며 도와주는 일.


8) 전하다 傳하다
1.동사 어떤 것을 상대에게 옮기어 주다.
2.동사 어떤 사실을 상대에게 알리다.


9) 멍들다
1.동사 마음속에 쓰라린 고통의 흔적이 남다.
2.동사 일이 속으로 탈이 생기다.

📍쓰리다
1.형용사 쑤시는 것같이 아프다.
2.형용사 몹시 시장하거나 과음하거나 하여 배 속이 거북하다.
3.형용사 마음이 쑤시는 것처럼 아프고 괴롭다.

📍아리다
1.형용사 혀끝을 찌를 듯이 알알한 느낌이 있다.
2.형용사 상처나 살갗 따위가 찌르는 듯이 아프다.
3.형용사 마음이 몹시 고통스럽다.

📍저리다
1.형용사 뼈마디나 몸의 일부가 오래 눌려서 피가 잘 통하지 못하여 감각이 둔하고 아리다.
2.형용사 뼈마디나 몸의 일부가 쑥쑥 쑤시듯이 아프다.
3.형용사 가슴이나 마음 따위가 못 견딜 정도로 아프다.


10) 깨춤
명사 깨를 볶을 때에 톡톡 튀듯, 체구가 작은 사람이 방정맞게 까부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1) 안갯속
명사 어떤 일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모르는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안개비
명사 내리는 빗줄기가 매우 가늘어서 안개처럼 부옇게 보이는 비.


12) 터줏대감 터主大監
명사 집단의 구성원 가운데 가장 오래된 사람을 이르는 말.


13) 공중제비 空中제비
명사 두 손을 땅에 짚고 두 다리를 공중으로 쳐들어서 반대 방향으로 넘는 재주.


14) 겹낱말 문제 정답 (연습)


📍총연습 總練習
명사 음악ㆍ연극ㆍ운동 따위에서, 끝마무리를 위하여 전원이 모여서 하는 연습. 각 부분에서 연습하던 것을 정식으로 구성하여 연습한다.

📍연습장 演習場
1.명사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일정한 설비를 갖추어 놓은 곳.
2.명사 군사 지상 부대의 교육 훈련, 연습에 사용하는 특정 지역.

📍연습장 練習帳
명사 연습하는 데에 쓰는 공책.

📍연습생 練習生
1.명사 기술이나 지식 따위를 익숙하도록 되풀이하여 익히는 사람.
2.명사 운동, 음악, 연극 따위의 분야에서, 단체에 소속되어 연습을 하며 활동을 준비하는 사람.


15) 말막음
1.명사 상대편이 자기에게 불리하거나 성가신 말을 하지 못하도록 미리 막는 일.
2.명사 서로 주고받던 이야기의 끝을 막음.

📍입막음
명사 비밀이나 자기에게 불리한 사실을 말하지 못하도록 하는 일. 또는 그런 수단.


16) 연극하다 演劇하다
동사 남을 속이기 위하여 말이나 행동을 꾸며 내다.


17) 거북하다
1.형용사 몸이 찌뿌드드하고 괴로워 움직임이 자연스럽지 못하거나 자유롭지 못하다.
2.형용사 마음이 어색하고 겸연쩍어 편하지 않다.

📍불편하다 不便하다
1.형용사 어떤 것을 사용하거나 이용하는 것이 거북하거나 괴롭다.
2.형용사 몸이나 마음이 편하지 아니하고 괴롭다.
3.형용사 다른 사람과의 관계 따위가 편하지 아니하다.

📍답답하다
1.형용사 숨이 막힐 듯이 갑갑하다.
2.형용사 애가 타고 갑갑하다.
3.형용사 융통성이 없이 고지식하다.



18) 와와
1.감탄사 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기세를 올리려고 할 때 거듭하여 내는 말. (→우아우아)
2.감탄사 말이나 소를 멈추게 하거나 진정하도록 달랠 때 거듭하여 내는 말.



19) 관용구 손(이) 작다
(사람이) 물건이나 재물의 씀씀이가 깐깐하고 작다. (=아귀(가) 작다.)


20) 속담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평소에 흔하던 것도 막상 긴하게 쓰려고 구하면 없다는 말.




홍록기 표인봉 도전자
명예 달인 문제 진출



1단계 맞춤법 문제 풀이


우리는 (이웃사촌○ 이웃사춘×)

21) 이웃사촌 이웃四寸
명사 서로 이웃에 살면서 정이 들어 사촌 형제나 다를 바 없이 가까운 이웃.






(늘그막○ 늙으막×)에 시작하다.

22) 늘그막
명사 늙어 가는 무렵.



우리말을 (왠만큼× 웬만큼○) 한다.

23) 웬만큼
1.부사 허용되는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아니할 만큼.
2.부사 보통은 넘는 정도로.




웬만큼? 왠만큼? 무엇이 맞을까요?

‘웬만큼’이 맞습니다. “형은 외국어를, 웬만큼 하는 편이다.”처럼 씁니다.
‘웬만큼’이 맞으며 ‘왠만큼(X)’은 틀린 표기입니다. 두 단어의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에 일부 사람들이 쓸 때도 헷갈려 하는데요. 그럼 어떻게 쉽게 구분할까요? ‘왜’의 형태가 나타나는 단어는 ‘왠지’처럼 까닭을 나타내는 단어 ‘왜’와 의미적으로 관련이 있습니다. 반면에 ‘웬만큼’처럼 단어 ‘왜’와 의미적으로 관련이 없는 경우에는 대부분 ‘웬’으로 표기합니다. 이제 항상 ‘웬만큼’으로 쓰세요. (출처 연세대학교 언어정보연구원)




2단계 띄어쓰기 문제 풀이


24) 우리말 겨루기 905회 띄어쓰기 문제 및 정답


[문제]

그녀와의이별후흐린기억속의그대생각에자나깨나슬펐지만청춘의인생열차는계속달린다.



[정답]

그녀와의✔이별✔후✔흐린✔기억✔속의✔그대✔생각에✔자나✔깨나✔슬펐지만✔청춘의✔인생✔열차는✔계속✔달린다.




📚 띄어쓰기 문제 보충 설명


🔶️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에 '기억'과 '속'이 별개의 단어로 등재되어 있으니 '기억✔속의'로 띄어 써야 한다.





🔶️ 고려대 한국어대사전에는 '자나깨나'가 한 단어로 올라와 있지만, 우리나라의 공공기관에서 표준어의 근거로 삼는 사전은 표준국어대사전이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자나', '깨나'를 하나의 구로 등재하고 둘 사이를 띄어 쓰고 있다. 그러므로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근거하여 '자나✔깨나'로 띄어 써야 한다.



3단계 심화 어휘력 문제 풀이


25) '조직하다'의 뜻풀이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단어는? 정답 계획하다

계획하다, 짜다, 만들다, 이루다, 모으다.


📚 조직하다 組織하다
1.동사 짜서 이루거나 얽어서 만들다.
2.동사 특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여러 개체나 요소를 모아서 체계 있는 집단을 이루다.


축하드립니다
홍록기 님 표인봉 님
우리말 명예달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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