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아이들과 가보아야 할 곳/대구미술관/감성지수가 높은 아이로 키우기/2018.5.6.

대구 지역에서 공기가 가장 깨끗한 곳은 어디일까? 수치상으로  확인할 수는 없지만 내 생각엔 대구미술관이 아닐까 싶다. 후각이 예민한 내가 느끼기에 어디에서보다 미술관 쪽에서 숨쉬기가 제일 편했다. (흐흐 이건 믿거나 말거나 할 이야기이고.)

내가 어린 자녀를 키우고 있다면 아이를 데리고 자주 찾아가 보고 싶은 곳이 대구미술관이다. 그곳은 자연과 예술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곳이니까.

대구스타디움 가까이에 있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미술관로 40(삼덕동 374)

대덕산 아래 자리잡고 있는데 주변 풍광이 너무 아름답다. 미술관 옆에 무슨 예식장도 있다.

미술관 입구이다.

입구 앞 뜰에는 늘 어떤 작품이 전시된다.

오늘 전시되고 있는 작품들이 입구 벽에 안내되어 있다.

매일 10:00 - 18:00
월요일 휴관, 공휴일 개관

일반 전시 관람료 1,000원
(7세 이하 무료)

대구미술관 순환버스도 운행된다. 시간표 참고하시고.

아이들한테 전시장 예절은 사전에 단디 교육~

1, 2층은 전시장. 3층은 미술정보센터

미술정보센터에는 8세 미만 어린이는 열람실 분위기 때문에 이용이 제한된다.

대신 3층 로비에 있는 서가에 미술 관련 어린이용 책들이 많으니 읽히면 좋을 듯.

3층 휴게 공간에는 탁자와 의자가 있어 자연 풍경을 내려다보며 책 읽기에 딱 좋다.

자연 속에서 그림도 보고 책도 볼 수 있는 곳. 대구미술관, 가족 나들이 장소로 적극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