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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나무는 꽃이 피는 시기에 따라 일찍 피기에 ‘조매(早梅)’, 추운 날씨에 핀다고 ‘동매(冬梅)’, 눈 속에 핀다고 ‘설중매(雪中梅)’라 한다. 아울러 색에 따라 희면 ‘백매(白梅)’, 붉으면 ‘홍매(紅梅)’라 부른다.
매화꽃
매화 꽃받침
백매화
꽃잎은 백색이고 꽃받침이 홍갈색이다 매실을 얻기 위해 심는 매화나무는 대부분 백매화이다.
청매화
꽃잎은 백색이고 꽃받침이 초록색이며 어린 줄기도 초록색이다. 관상용으로 정원에 주로 심긴다.
홍매화
꽃잎과 꽃받침이 홍색이다. 관상용으로 심긴다.
만첩매화
다른 매화는 꽃잎이 5장이나 만첩매화는 꽃잎이 여러 장이다. 백매화 열매보다 만첩매화 열매가 크다.
수양매화
수양버들처럼 가지가 아래로 늘어진 매화
납매 蠟梅
녹나뭇과에 속한 작은 낙엽 활엽 교목의 하나. 늦겨울에 노란 꽃이 산형(繖形) 꽃차례로 달리고, 잎은 가장자리가 밋밋한 모양으로 어긋맞게 난다. 9월에 작고 둥근 열매가 붉게 익는데, 향기가 좋아 꽃은 생화(生花)로 쓰며, 가지는 약으로 쓴다. 열매로는 기름을 짜고, 어린싹은 작설차(雀舌茶)로 쓴다. 우리나라, 중국, 만주 등지에 널리 분포하며, 학명은 Lindera obtusiloba이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매화꽃
📍484호. 강원도 강릉시 오죽헌의 율곡매. 오죽헌이 들어선 1400년 경에 심겨졌다고 하며 신사임당과 율곡이 직접 가꾸었다고 전한다. 꽃 색깔이 연분홍인 홍매 종류이다.
📍485호. 전라남도 구례군 화엄사 길상암 앞 급경사의 대나무 숲 속에 자란다. 이 매화는 열매가 작으나 꽃향기가 강해서 들매화로 짐작이 된다.
📍486호. 전라남도 장성군 백양사의 고불매. 진분홍 꽃을 피는 홍매이다. 수령은 350년으로 추정된다.
📍488호. 전라남도 순천 선암사 선암매. 선암사 경내에는 수령이 350~600년으로 추정되는 매화나무가 50여 그루 자란다. 이들을 선암매라고 하는데 그 중 흰 매화 1그루와 분홍 매화 1그루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대구 매화꽃 명소 위치
📍화원 남평문씨본리세거지
📍대구 경상감영공원
📍대구 국채보상공원
📍경산 영남대학교 민속촌
(대구역을 기준으로 위치를 짐작해 보세요.)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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