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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브레이브 하트/ 스코틀랜드의 민족영웅 윌리엄 월리스의 사랑과 투쟁, 죽음을 그린 영화

by 토토의 일기 2021.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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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네이버영화)

🎬 브레이브 하트 영화정보
방송일: 2021년 1월 16일 (토) 밤 10시 45분
부제: 브레이브 하트
원제: Braveheart 뜻? 용감한 사람, 혹은 씩씩한 기상
감독: 멜 깁슨
출연: 멜 깁슨, 소피 마르소
제작: 1995년 / 미국
방송길이: 177분
나이등급: 15세

🎬 브레이브 하트 줄거리:

1280년, 스코틀랜드... 윌리엄 월레스 얘기를 해주지. 잉글랜드 사학자들은 날 거짓말쟁이라고 하겠지만, 역사는 그를 매단 자들에 의해서 쓰여진거야.

스코틀랜드의 왕이 후계자 없이 죽자, 무자비한 이교도로 이름 난 잉글랜드 왕 롱생크가 스코틀랜드 왕을 자처했어. 스코틀랜드의 귀족들은 그와 싸웠고, 또 왕위를 놓고 서로 싸웠지. 그러자 롱생크가 휴전 회담을 위해 모두를 초대했어. 무기 없이, 시종 한명만 데려오도록 말야. 그 지방 농민 중에 자신의 땅을 경작하는 말콤 월레스란 자가 있었지. 그에겐 두 아들이 있었는데, 존과 윌리엄이었어."

13세기 말엽,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 왕가는 서로 대립하고 있었다. 스코틀랜드 왕이 후계자 없이 죽자, 잉글랜드는 왕권을 요구하며 스코틀랜드에 포악한 정치의 그림자를 드리우기 시작한다.

폭정으로 스코틀랜드 사람들은 잇달아 죽음을 당하게 되고, 윌리엄 월레스(William Wallace: 멜 깁슨 분)는 폭정을 피하여 고향으로 멀리보내어져 양육된다. 그가 성장하여 고향에 돌아왔을때 월레스의 조국 스코틀랜드는 여전히 잉글랜드의 전제 군주 롱생크(Longshanks - King Edward I: 패트릭 맥구한 분)의 핍박과 탄압 시달리고 있었다. 이때 윌리엄 월레스에게는 그에게 운명적인 사랑의 여인인 머론(Murron: 캐서린 맥코맥 분)을 만나게 되고 그와 결혼하나, 잉글랜드의 폭정에 머론은 잔인하게 처형된다.

월레스는 머론의 죽음을 복수하게되고 그 과정에서 하나 둘씩 모여드는 스코틀랜드 사람들을 모아 용맹과 투지로 무장한 저항군을 이끄는 지도자가 된다. 잉글랜드는 월등한 군사력을 앞세워 스코틀랜드를 침략해오고 역사적인 스털링 전투에서 월레스의 군대는 잉글랜드에 큰 승리를 거둔다.

월레스 군대의 용맹함에 당황한 롱섕크는 휴전을 제의하게 되고, 롱섕크는 왕자 에드워드(Prince Edward: 피터 핸리 분)의 무기력함에 공주 이사벨(Princess Isabelle: 소피 마르소 분)을 화해의 사절로 보내게 된다. 비록 정략적인 만남이었지만 이사벨은 월레스의 애국심과 용맹함에 매혹되고, 그녀는 잉글랜드의 침공 사실을 월레스에게 알려주기에 이르는데. 폴커크 전투에서 두 왕조는 다시 치열한 전투를 벌이게 된다. 하지만 스코틀랜드 기사들의 충성심은 이미 잉글랜드에 돈으로 매수된 빛바랜 충성심으로 스코틀랜드는 잉글랜드에 치명적인 패배를 당하게 되고, 목숨만 건진 월레스는 다시 군대를 정비하려하나 롱섕크의 계략에 결국 월레스는 잉글랜드에 포로로 잡히게 된다.

결국 월레스는 런던으로 보내지고, 잔인하게 공개처형의 운명을 맞는다. 이사벨 공주 조차도 월레스를 구할 수 없었으며, 위대한 영웅은 죽어가는 마지막 순간까지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외치며 의연하게 죽음을 맞는다.

월레스는 죽은 뒤 갈기갈기 찢겨서 머리는 런던 다리에 걸렸고, 팔과 다리는 영국의 네군데 변방에 경고용으로 보내졌는데, 롱생크가 기대했던 효과는 없었다.

서기 1314년,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월리스의 죽음에 고무된 스코틀랜드는 그의 숭고하고 의로운 정신을 받들어 굶주림과 숫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베노번 전투에 임했다. 그들은 스코틀랜드인 답게 용감하게 싸워 잉글랜드에 승리를 거두었으며 결국 그들의 자유를 쟁취했다.
( 줄거리 출처: 네이버영화)

🎬 브레이브 하트 주제:

스코틀랜드의 민족적인 영웅 윌리엄 월리스의 사랑과 투쟁, 죽음을 그린 영화.

제작과 감독과 주연을 겸한 멜 깁슨이 잔인한 액션과 용기와 대담함 그리고 비극적인 사랑이야기까지 성심을 다해 결합해 놓은 이 웅장한 역사 서사시는, 남성적인 액션영화 팬들이든 가슴을 울리는 신파극을 좋아하는 여성관객이든 거칠지만 매력적인 세 시간 중 최소한 절반은 흡족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영화다.

깁슨이 막대한 제작비의 상당부분을 투자한 <브레이브하트>는 스코틀랜드의 전사 윌리엄 월리스에 대한 찬가다. 타탄 스커트와 푸른 물감이 잘 어울리는 멋진 월리스는 그가 연기한 중 가장 영웅적이고 매력적인 역할 중 하나가 되었다.

🎬 브레이브 하트 감상 포인트:

윌리엄 월리스는 스코틀랜드의 영웅으로 추앙받는 실존 인물로, 그의 사후 556년이 된 1861년 6월 24일 스코틀랜드의 스털링에서는 그를 기리는 90m 높이의 기념비가 만들어졌다.

윌리엄 월리스에 대한 기록과 일기 등은 스코틀랜드의 글래스고에 살고 있는 윌리엄 기사의 후손들에 의해 지금도 지켜지고 있다. 이 후손들은 촬영 기간에도 제작진과 동고동락하며 영화의 역사적인 배경에 대해 조언했으며, 전투 장면에서는 직접 엑스트라로 출연했다.

1994년 6월 6일 시작한 영화의 촬영은 스코틀랜드에 있는, 영국에서 가장 높은 벤네비스 산, 유럽에서 최고의 강우량을 기록하는 글렌네비스 계곡, 아일랜드의 중세 유적지인 트림 성 등에서 이루어졌다. 트림 성은 목조 건축물로 훼손되었는데 제작진이 약 12주에 걸쳐 공사하여 웅장한 성으로 변신시켰다.

멜 깁슨이 감독, 제작,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되었다.멜 깁슨은 신명과 열정을 다해 만든 이 영화로 1996년 제6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 촬영, 분장, 효과 및 사운드 편집, 작품 등 5개 부문에서 오스카를 수상하였다.


🎬 브레이브 하트 감독:

미국의 영화배우이자 감독. 멜 깁슨은 뉴욕 태생의 미국인으로 1968년에 기관차를 몰던 아버지(휴튼 깁슨)의 부상으로 모두 호주로 이주, 고등학교를 마치자 배우가 될 결심을 굳히고 시드니의 국립연극학교에 다녔다.

1978년 저예산 영화 <청춘의 그래피스>에 출연하였으며, 존 밀러 감독에 의해 <매드 맥스>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매드 맥스>로 호주 영화협회의 남우상도 수상하고, 연극 무대에도 서게 된다. 이후 <매드 맥스 2, 3> <리썰 웨폰 1, 2, 3, 4> <매버릭> <전선 위의 참새> <햄릿> <왓 위민 원트> 등에 출연하면서 터프함, 섹시함, 친숙함 등 다양한 연기스타일을 보여주었다.

1990년대 들어 감독으로도 성공을 했는데, 1996년 <브레이브 하트>로 아카데미 1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최우수작품상과 촤우수감독상을 포함 5개 부문을 수상했다. 또한 2004년엔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멜 깁슨이 자신의 돈 2,500만 달러를 제작비에 투여해 만든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를 제작, 감독했다. 이 영화는 흥행 돌풍을 일으켜 2억100만 달러를 벌어들이는가 하면 지나치게 폭력적이고 선정적이며 유대인에 대한 증오심을 유발시킨다는 비판으로 화제가 되었다. 그리고 2004년 6월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100대 유력인사 가운데 1위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최근 감독한 작품으로 2006년 <아포칼립토>, 2012년 <겟 더 그링고> 등이 있다.
- 네이버 영화, 두산백과 참조

위 내용출처: EBS 영화
http://home.ebs.co.kr/ebsmovie/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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