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말 바로 쓰기

며느리, 사위의 부모를 이르거나 부르는 말

by 토토의 일기 2022. 4. 13.
반응형





결혼은 나의 가족과 같은 범위의 가족이 더 생기는 것이어서 결혼으로 맺어진 사돈 간에도 다양한 관계들을 고려해 불러야 한다.

우선 사위나 며느리의 부모를 부르거나 이르는 말은 내가 아버지인지 어머니인지에 따라, 상대방이 아버지인지 어머니인지에 따라 다른 것이 전통의 방식이다.

그러나 관계에 상관없이 쓸 수 있는 말로 '사돈', '사돈어른'이 있다.

손주의 이름을 빌려서 'ㅇㅇ(손주 이름) 할아버지', 'ㅇㅇ(손주 이름) 할머니', 'ㅇㅇ(손주 이름)  외할아버지', 'ㅇㅇ(손주 이름) 외할머니'로 부르는 방법도 가능하다.






출처 국립국어원 '우리, 뭐라고 부를까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