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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으로 안평면(安平面)과 봉양면(鳳陽面), 서쪽으로 구천면(龜川面), 남쪽으로 군위군 소보면(召保面), 북쪽으로 안계면(安溪面)에 접한다.
면의 북동부는 해발고도 100∼400m의 구릉성 산지를 이루어 해망산(海望山:399m) 등이 솟아 있고, 남서부의 위천(渭川) 유역 및 남동부의 봉천(鳳川) 연안에 기름진 충적지가 펼쳐지며 북동부 산지에서 흘러내리는 소지류 연안에도 약간의 곡저평지가 분포한다. 주곡작물 외에 원예농업이 성하여 채소류와 복숭아 생산이 많고, 채소류 중에서는 특히 오이·호박·수박 등이 많이 난다. 위천을 따라서 예천~군위 간 국도가 통과한다.
문화재로는 비안면 자락동 석조여래좌상(比安面自樂洞石造如來坐橡:경북유형문화재 56), 만장사 석조여래좌상(卍長寺石造如來坐像:경북유형문화재 322), 의성 장춘리 비로자나석불좌상(義城長春里毘盧蔗那石佛坐像:경북문화재자료 304), 박석홍비(朴錫洪碑), 백학서당(白鶴書堂) 등이 있다.
백일홍 꽃밭 가는 길
입간판이 조그맣게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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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천에 놓인 다리를 건너기 전에 오른쪽 둔치를 바라보라. 파란 하늘 아래 꽃빛 바래져가는 백일홍꽃밭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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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백과에 의하면 백일홍(百日紅)은,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로서 꽃은 6∼10월에 피고 두화(頭花)는 긴 꽃줄기 끝에 1개씩 달린다. 꽃은 지름 5∼15cm이고 빛깔은 녹색과 하늘색을 제외한 여러 가지이다.
멕시코 원산의 귀화식물이며 관상용으로 널리 재배한다. 백일홍이란 꽃이 100일 동안 붉게 핀다는 뜻이다. 꽃말(흰꽃)은 ‘순결’이다. 백일홍은 원래 잡초였으나 여러 화훼가들이 개량하여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들꽃을 개량한 본보기의 하나이다. 배롱나무의 꽃을 백일홍이라고도 하는데 이것은 다른 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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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여름에 이 강가에서 재첩잡이 축제도 열었다니 그것도 기억하셨다가 참여해 보셔도 좋을 듯. 의성 지방에서는 그걸 강조개 혹은 콩조개라 하는데 이두다리 아래 위천에 그 콩조개가 많이 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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