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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역을 지칭하는 '고모 플랫폼 208' 에서 208은 고모역의 번지수를 뜻한다.
고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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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고모로 208
2018년 8월, 개방을 앞두고 대구광역시에서 발표한 시정소식 고모역 관련 기사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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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경부선의 간이역으로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가진 채 2006년 운영을 종료한 고모역(수성구 고모로 208)을 공공디자인을 통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단장하고 8월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 고모역은 경부선의 간이역으로 1925년 영업을 개시하여 2006년 여객 및 화물운영이 종료될 때까지 80여년간 대구시민들과 함께 한 역사적 장소이며, 일제강점기에 징병가는 아들과 어머니의 이별의 장소이자, 가요 ‘비내리는 고모령’의 배경이 되는 애환의 공간이기도 하다.
○ 이번 사업은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9억 원의(국비 6억, 대구시 3억) 사업비를 투자하여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2017년 8월부터 행정절차 이행을 시작하여 올해 7월 사업을 완료하였다.
○ 또한, 원활한 사업추진과 향후 시설운영을 위하여 대구시, 수성구청,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의 3개 기관이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업하여 추진되었다.
○ 복합문화공간은 고모역의 역사 및 문화적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원형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도심 속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디자인 하였다.
○ 주요 공간으로 고모역과 우리지역 철도 역사와 관련된 자료와 함께 추억의 가요와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사진, 영상, 물품 등이 전시된 ‘전시관’, 예전 간이역의 추억을 떠올리며 가볍게 산책할 수 있도록 산책로, 파빌리온, 벤치가 설치된 ‘휴식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확충하였다.
○ 본 시설은 수성구청에서 올해 8월부터 화~일요일(월요일 휴관) 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 대구시 우상정 도시재창조국장은 “고모역은 과거 이별의 공간이었지만 이제부터는 만남의 공간으로 재탄생한 것”이라며 “시민들이 바쁜 일상속에서 잠시나마 추억을 되살리며 문화를 즐기고 휴식하는 고모역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모역 정면 모습
고모역 앞에 만들어놓은 고모역 연혁 조형물
고모역 앞길
고모역 옆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차장 옆에 마련된 파빌리온
파빌리온 pavilion
야유회나 운동회 등에서 사용되는 큰 천막, 경기장 등의 관람석 ·선수석, 병원이나 요양소 등의 병동(病棟), 박람회의 분관(分館) ·전시관 등을 말한다.
고모역 후문. 주로 이곳을 통해 사람들이 출입한다.
산책로도 조성되어 있고 벤치도 마련되어 있다. 아이들과 엄마들이 비눗방울 놀이를 하면서 나무그늘 밑에서 놀고 있었다. 그런 여유로운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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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모역과 역사 : 대구 철도의 변화와 고모역의 역사를 재발견하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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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령과 관련된 음악, 영화, 악극에 대한 자료를 체험할 수 있으며, 철도 승무원복을 입고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 아이와 어른 모두 즐길 수 있는 소망카드 쓰기, 나만의 엽서 만들기, 고모역 그림 색칠하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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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그림이 그려진 고모역 모습에 색을 칠할 수 있도록 색연필이 준비되어 있다. 체험하는 어린이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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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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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htd1831.tistory.com/181
고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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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고모로 208
2018년 8월, 개방을 앞두고 대구광역시에서 발표한 시정소식 고모역 관련 기사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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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경부선의 간이역으로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가진 채 2006년 운영을 종료한 고모역(수성구 고모로 208)을 공공디자인을 통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단장하고 8월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 고모역은 경부선의 간이역으로 1925년 영업을 개시하여 2006년 여객 및 화물운영이 종료될 때까지 80여년간 대구시민들과 함께 한 역사적 장소이며, 일제강점기에 징병가는 아들과 어머니의 이별의 장소이자, 가요 ‘비내리는 고모령’의 배경이 되는 애환의 공간이기도 하다.
○ 이번 사업은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9억 원의(국비 6억, 대구시 3억) 사업비를 투자하여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2017년 8월부터 행정절차 이행을 시작하여 올해 7월 사업을 완료하였다.
○ 또한, 원활한 사업추진과 향후 시설운영을 위하여 대구시, 수성구청,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의 3개 기관이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업하여 추진되었다.
○ 복합문화공간은 고모역의 역사 및 문화적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원형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도심 속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디자인 하였다.
○ 주요 공간으로 고모역과 우리지역 철도 역사와 관련된 자료와 함께 추억의 가요와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사진, 영상, 물품 등이 전시된 ‘전시관’, 예전 간이역의 추억을 떠올리며 가볍게 산책할 수 있도록 산책로, 파빌리온, 벤치가 설치된 ‘휴식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확충하였다.
○ 본 시설은 수성구청에서 올해 8월부터 화~일요일(월요일 휴관) 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 대구시 우상정 도시재창조국장은 “고모역은 과거 이별의 공간이었지만 이제부터는 만남의 공간으로 재탄생한 것”이라며 “시민들이 바쁜 일상속에서 잠시나마 추억을 되살리며 문화를 즐기고 휴식하는 고모역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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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역 정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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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역 앞에 만들어놓은 고모역 연혁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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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역 앞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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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역 옆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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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옆에 마련된 파빌리온
파빌리온 pavilion
야유회나 운동회 등에서 사용되는 큰 천막, 경기장 등의 관람석 ·선수석, 병원이나 요양소 등의 병동(病棟), 박람회의 분관(分館) ·전시관 등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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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역 후문. 주로 이곳을 통해 사람들이 출입한다.
산책로도 조성되어 있고 벤치도 마련되어 있다. 아이들과 엄마들이 비눗방울 놀이를 하면서 나무그늘 밑에서 놀고 있었다. 그런 여유로운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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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뮤지엄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진다.
1) 고모역과 역사 : 대구 철도의 변화와 고모역의 역사를 재발견하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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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모역과 문화 : 고모역과 관련된 음악, 영화, 악극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체험 공간이다.
고모령과 관련된 음악, 영화, 악극에 대한 자료를 체험할 수 있으며, 철도 승무원복을 입고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 아이와 어른 모두 즐길 수 있는 소망카드 쓰기, 나만의 엽서 만들기, 고모역 그림 색칠하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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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무원의 옷을 입고 사진을 찍어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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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그림이 그려진 고모역 모습에 색을 칠할 수 있도록 색연필이 준비되어 있다. 체험하는 어린이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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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밑그림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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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칠한 그림들을 벽에 전시해 두었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그림에 열중하는 모습이었다. 부모들이 집에 가서 색칠하자 해도 자릴 뜨지 않을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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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나 예뻐?
흐흐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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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역에서 조금 더 가면 고모령이 있다. 비 내리는 날 고모령을 넘은 포스팅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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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htd1831.tistory.com/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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