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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환상리 코스모스가 지고 있다/2018.10.1.

by 토토의 일기 2018.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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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무십일홍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피었으니 지는 것이 꽃의 길.

어제 환상리 대부잠수교 옆 금호강 둔치 코스모스단지를 다녀왔다.

낮은 구름 사이로 바람이 좀 심하게 불었다. 꽃잎 떨어진 자리에 씨앗 맺힌 것도 많았지만 아직 피어 있는 꽃들은 바람에 마구 흔들렸다. 티스토리에 동영상을 올릴 수 있으면 좋을 텐데. 늘 휴대폰으로 올리는데 동영상 올리는 법을 몰라 아쉽다. 바람에 나부끼는 어여쁜 코스모스를 찍어왔는데. 이번 주가 끝나면 꽃도 거의 질 것 같다.

하양금호강 둔치에 코스모스단지가 조성되어 있는데 경산 사람들은 환상리 종묘단지를 통과해 가면 쉽다. 팔달교 부근에 있는 하중도 코스모스보다 이쁘다 하니 못 본 분은 이번 주말에라도 한번 가보시길.

10월 1일 풍경이다.
네비에 대부잠수교라 치고 가시면 된다. 대부잠수교 바로 옆에 코스모스 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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