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가을이 되면 노란 들국화를 보고 싶어하는 이들이 많다. 대구 달성 사문진 나루 둑에 들국화 피었다고 소문은 들었는데 꽃 필 무렵 가보지는 못했다.
자주 산책하는 대구스타디움의 월드컵공원. 그저께 공원에서 벗어나 대구미술관 쪽으로 걸어봤는데
세상에 ~~
그 길가 산자락 둑에 들국화 노란꽃이 거의 1km 가까이 피어 있었다. 미술관 들어가는 입구에서 걸어나와 스타디움 쪽으로 걸으면서 산자락 둑을 보시라.
이 들국화가 산국인지 감국인지도 꼼꼼히 살펴보시길. 산국이 감국보다 꽃이 배는 크다고 한다. 또 꽃줄기가 산국은 초록색, 감국은 약간 갈색이라고 하는데, 어떤 줄기는 초록이고, 어떤 줄기는 갈색이라 산국인지, 감국인지 나도 모르겠다.
그래서 다음 꽃검색앱으로 찍어 봤다.
꽃검색앱의 판단을 믿어도 될까. ㅎㅎ 백과사전을 좀더 뒤져보고 몇 번 더 가서 꽃도 잘 살펴봐야겠다.
향이 얼마나 진한지. 꽃을 보는 사람마다 코를 꽃에 박고 흠흠거리는데. 벌이 아주 많아 코끝을 조심해야 한다.
자주 산책하는 대구스타디움의 월드컵공원. 그저께 공원에서 벗어나 대구미술관 쪽으로 걸어봤는데
세상에 ~~
그 길가 산자락 둑에 들국화 노란꽃이 거의 1km 가까이 피어 있었다. 미술관 들어가는 입구에서 걸어나와 스타디움 쪽으로 걸으면서 산자락 둑을 보시라.
이 들국화가 산국인지 감국인지도 꼼꼼히 살펴보시길. 산국이 감국보다 꽃이 배는 크다고 한다. 또 꽃줄기가 산국은 초록색, 감국은 약간 갈색이라고 하는데, 어떤 줄기는 초록이고, 어떤 줄기는 갈색이라 산국인지, 감국인지 나도 모르겠다.
그래서 다음 꽃검색앱으로 찍어 봤다.
꽃검색앱의 판단을 믿어도 될까. ㅎㅎ 백과사전을 좀더 뒤져보고 몇 번 더 가서 꽃도 잘 살펴봐야겠다.
향이 얼마나 진한지. 꽃을 보는 사람마다 코를 꽃에 박고 흠흠거리는데. 벌이 아주 많아 코끝을 조심해야 한다.
반응형
'여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구 주변 가벼운 일일 산행지/성암산/수정사 방향/2018.11.4. (0) | 2018.11.04 |
---|---|
대구미술관 어제 풍경/가을이 한창/2018.11.2. (0) | 2018.11.03 |
대구산책명소/대구미술관 가는 길(월드컵로)/핑크뮬리와 야생들국화 아름다운 길/2018.10.31. (0) | 2018.10.31 |
10월의 마지막날/가을이 그대곁을 지나가고 있다/집 주변 단풍 풍경/ 2018.10.31. (0) | 2018.10.31 |
경산 반곡지 오늘 모습/반곡지엔 아직 가을이 오지 않았다./2018.10.29. (0) | 2018.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