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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차 타고 돌아다니는 걸 싫어하니 여행을 가도 해지기 전에 집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보니 경주에 자주 가도 월정교 야경을 아직 보지 못했다.
이번 여행에서는 숙소를 첨성대 가까이 잡았으니 월정교 야경을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그런데 밤에도 비가 내린다. 게다가 경주의 밤은 깜깜하고 고즈넉하고 ... 나는 계림에도 불을 밝혀 밤에도 산책할 수 있는 줄 알았다. 그게 아니다. 사방이 너무 어둡다. 경주에 근무하고 있는 언니가 퇴근해서 차를 몰고 합류한 덕에 빗속을 차로 움직였다. 교동도 골목길이 깜깜. 흐미 ~ 경주가 이런 곳이었어? 밤에는 방콕하고 일찍일찍 자야 되는겨?
그럴 수는 없어 가로등 몇 개 없는 길을 더듬어 월정교까지 갔다. 비를 막 맞으면서 월정교 야경을 찍었다. 심지어 징검다리에까지 내려가서 ... 흐흐 언니들은 내가 미쳤다고 난리다. 웬 걱정. 너무나 신나게 잘 살고 있고만. 나는 이런 내가 너무 좋아염.
월정교에 얽힌 이야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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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htd1831.tistory.com/139
비를 맞으며 너무나 신나게 찍은 월정교 야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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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에서는 숙소를 첨성대 가까이 잡았으니 월정교 야경을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그런데 밤에도 비가 내린다. 게다가 경주의 밤은 깜깜하고 고즈넉하고 ... 나는 계림에도 불을 밝혀 밤에도 산책할 수 있는 줄 알았다. 그게 아니다. 사방이 너무 어둡다. 경주에 근무하고 있는 언니가 퇴근해서 차를 몰고 합류한 덕에 빗속을 차로 움직였다. 교동도 골목길이 깜깜. 흐미 ~ 경주가 이런 곳이었어? 밤에는 방콕하고 일찍일찍 자야 되는겨?
그럴 수는 없어 가로등 몇 개 없는 길을 더듬어 월정교까지 갔다. 비를 막 맞으면서 월정교 야경을 찍었다. 심지어 징검다리에까지 내려가서 ... 흐흐 언니들은 내가 미쳤다고 난리다. 웬 걱정. 너무나 신나게 잘 살고 있고만. 나는 이런 내가 너무 좋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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