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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산소식

경산이마트 크리스마스 완구대전/1층 햇빛광장

by 토토의 일기 2018.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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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손녀 떡뻥을 사러 갔다가 1층 햇빛 광장에서 진행 중인 크리스마스 완구 대전을 둘러보고 왔다. 손녀가 태어나기 전에는 관심 밖이었던 일들이 요즘엔 눈에 쏙쏙 들어온다. 손녀가 우리 집에 다니러 올 때 가지고 놀 장난감이 필요했던 차라 1시간 정도 꼼꼼히 살펴봤다.

10개월 아기는 움직이는 장난감에 흥미를 보인다. 나는 자동차를 사려고 생각하고 갔기 때문에 자동차 위주로 보았다.

선택 조건은


📍입으로 빨 수 있으니 부품이 빠지지 않는 것(바퀴가 쉽게 빠지면 삼킬 수도 있으니 특별히 꼼꼼히 살폈다.)
📍될 수 있으면 플라스틱 재질일 것
📍떨어져도 깨지지 않는 것(이제 손에 잡은 물건을 장난스레 떨어뜨리기도 한다.)
📍둥글둥글 모나지 않은 것
📍장식이 많지 않은 것
📍색깔이 고운 것
📍모양이 예쁜 것

이런 나름의 기준으로 1층 행사장과 2층 완구코너를 다 뒤져봤다.

혹시 아이들한테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 주실 계획을 가진 분들을 위해 1층 행사장과 2층 완구코너의 이모저모를 올려 드린다.

2층 완구코너에서 고르려고 망설였던 제품이다. 만화영화의 캐릭터카니까 나중에도 좋아할 것 같았지만 소재가 금속이라서 결국 사지 않았다. 입으로 빨다가 이가 상할 수도 있겠다 싶은 노파심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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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크리스마스 완구대전 행사장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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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완구코너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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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간을 둘러보고 내가 고른 것은 아래 두 종류이다.


📮 태엽 작동 동물시리즈(2.900)

📮 오볼 래틀카(14,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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