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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오늘 날씨/오전에 눈이 펑펑 오후에는 거의 다 녹아 오전에 눈이 내렸다. 제법 눈발이 보일 정도로 내렸는데 일이 바빠 눈 내리는 모습을 찍지 못했다. 잠시 내리더니 창밖을 내다보니 경산 시가지가 하얗게 눈으로 덮였다. 점심 먹고 좀 한가해져서 눈 풍경을 찍으려고 보니 아뿔싸, 눈은 거의 다 녹았다. 아쉬웠지만 그래도 다행. 눈이 남아 밤에 얼어 버리면 월요일 출근하는 이들 힘들 터인데. 길이나 지붕 위의 눈은 다 녹고, 공터에 조금 남아 있다. 🔻 성암산 소나무들은 떡가루를 뒤집어 쓴 듯 눈이 좀 남아 있다. 🔻 경산 시내쪽도 마찬가지. 거의 다 녹고 공터에만 남아 있다. 🔻 눈이 내려도 가슴 설레지 않는 나이. 빙판져서 우리 아들들 출퇴근길 힘들까 그 걱정이 먼저 든다. 2018. 12. 16.
오늘 경산 대구 날씨/진눈깨비가 내리고 있고 길바닥에 쌓인 눈도 제법 보입니다./2018.3.21.아침 성암산 아래 05:45 현재 삼성현로 상황입니다. 노면에 눈이 쌓여 있고, 차들은 서행하고 있습니다.눈과 비가 섞여서 조금씩 내리고 있고요. 06:30 성암산과 삼성현로 모습입니다. 평소에 비해 차들이 거의 안 다닙니다. 버스는 보이네요. 경산 하늘은 잔뜩 흐려있고 06:30 현재도 눈과 비가 내리고 있는 중입니다. 영하의 날씨이니 눈이 얼면 노면이 더욱 미끄럽겠네요. 아래자료는 05:39에 업데이트된 날씨위젯의 기상정보입니다.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곳곳에 비와 눈이 내리고 있답니다. 출근길 안전 운행하세요. 제 아들은 경산역 기차와 지하철 이용한다고 좀더 일찍 출근한답니다. 이제 아침 차려주러 가야 합니다. ㅎㅎ 오늘 하루도 무탈한 하루되시길🌿 방금 대구시에서 대설주의보 발령, 안내문자를 보냈네요. 2018. 3. 21.
절기상 춘분인 내일/대구 경산 날씨/꽃샘 추위와 눈 예상/ 출근길 조심 낮에 강풍이 불어 외출했다가 날려갈 뻔했습니다. 현수막이 미친 듯이 펄럭이고 혹시 간판 같은 거 떨어질까봐 조심하며 다녔네요. 저녁 무렵 잔잔해지는가 싶더니 밤이 되니 귀신소리 내며 바람이 더 심하게 붑니다. 낮에 보니 봄꽃들이 더러 피어있던데 꽃샘추위가 장난 아닙니다. 저도 넣어두었던 겨울코트 꺼내입고 나갔는데도 춥더라고요. (대구 시지동 어느 빌라 옆 빈터에 피어있는 목련) (그 빈터에 홍매화도 이쁘게 피어있었습니다.) 오늘 여수 간여암에는 순간 최대 풍속 초속 34m의 태풍급 바람이 불었다고 합니다. 부산 남항에도 28m에 달하는 강풍이 불면서 전봇대가 넘어지고 유리창이 깨지기도 했답니다. 이 바람이 불면서 꽃샘추위도 계속된다 하니 내일은 출근시 따뜻한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사진자료 : MBC뉴.. 2018. 3. 20.
2018.3.11.경산 날씨/미세먼지 지수가 높아요 일요일이라 늦잠을 잤습니다. 여덟 시에 일어나 경산시 하늘을 봤더니 이런 상태입니다. 보고 있으면 숨쉬기조차 거북한 탁한 하늘 기온은 어제보다 2° 높다 하네요. 포근한 봄날에 마음껏 걸어보고 싶은데 대기가 이러니 😥 성암산 정상 부근엔 지난 8일 내린 눈이 조금 남아 있습니다. 뉴스를 보니 중국이 공장들을 산둥반도 쪽으로 많이 옮겨서 우리나라 대기오염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합니다. http://m.news.naver.com/shareRankingRead.nhn?oid=353&aid=0000029762&sid1=001&rc=N 지정학적 위치 때문에 받는 불이익이 이제는 숨쉬는 공기에까지 미치네요. 대구 경북 지방의 식수원인 낙동강물이 중금속 물질에 오염돼 있다는 무서운 소식도 있고요. http:/.. 2018.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