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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대구 가볼 만한 곳/꽃들의 천국/대구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드라마 촬영지로 각광

by 토토의 일기 2018.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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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대명동 캠퍼스는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캠퍼스 풍경 덕에 여러 편의 영화가 이곳에서 촬영되기도 했습니다.
1993년 드라마 ‘억새바람’을 시작으로 드라마 ‘모래시계’ ‘나쁜 남자’ ‘사랑비’ ‘각시탈’, 영화 ‘동감’ ‘누구나 비밀은 있다’ ‘박쥐’ ‘검은 사제들’ ‘인천상륙작전’ 등의 배경이 되었습니다.

(영화관련 정보는 영남일김수영 기자님의 보도 자료를 참고했습니다.)

옮겨간 성서캠퍼스도 그에 못지 않게 아름다워요. 대명동 캠퍼스보다 훨씬 넓은  부지에 붉은 벽돌 건물들이 조화롭게 들어섰고, 건물 사이사이에 꽃과 나무로 조경을 하여 공원보다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합니다. 하늘 높이 길게 뻗은 메타세콰이아 거리, 자연 모습 그대로를 간직한 소나무숲, 철철이 피어나는 꽃들과 아름다운 정원수들,
 우리나라 전통가옥을 그대로 재현한 계명한학촌과 캠퍼스 곳곳에 배치해 놓은 돌절구, 돌탑, 장독 등이 눈길을 끕니다.

이런 캠퍼스의 아름다운 풍경 덕에 성서캠퍼스도 여러 드라마의 촬영지가 되었습니다. 드라마 ‘에덴의 동쪽’ ‘꽃보다 남자’ ‘더 킹’, 영화 ‘남남북녀’ 등에 등장했고,  ‘도깨비’의 작가 김은숙이 쓰고 이병헌, 김태리가 주연을 맡은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도 성서캠퍼스 한학촌에서 일부분 촬영하나 봅니다.

눈길 가는 곳마다 아름다운 곳. 계명대 성서캠퍼스 늦봄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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