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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며느리의 남동생이 미혼인 경우는 '사돈총각'으로 부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돈총각이 결혼을 한 후에는 어떻게 불러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자녀 배우자의 가족에게는 모두 '사돈'이라는 말을 통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느리의 남동생은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사돈'이라 부릅니다. 관계성을 더 구체적으로 드러내고자 한다면 '사돈 동생분'이나 'ㅇㅇ(며느리 이름) 동생분'으로 표현하거나, 손주의 이름을 빌려서 'ㅇㅇ(손주 이름) 외삼촌'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우리, 뭐라고 부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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