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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산소식

대구 경산 오늘 날씨/ 고마운 비가 내리고 있다/ 태풍 쁘라삐룬 무슨 뜻?/ 2028.7.2.

by 토토의 일기 2018.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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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시간당 30mm씩 오는 곳도 있다는데, 경산 지방은 오늘 아침에 좀 세게 내리던 빗줄기가 낮이 되면서 또 약해졌다. 운문댐 물은 언제나 충분히 찰까?

대구 MBC 아침  7시 뉴스 영상을 캡처했다.

아침 여섯 시 비내리는 성암산 풍경이다.

이름도 요상한 태풍 '쁘라삐룬'은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비의 신'을 의미한다고 한다.

국가태풍센터 태풍 예보에 따르면 "발생 초기 태풍이 빠르게 이동할 것으로 예측됐지만 약간 지체하면서 주변 기압계 흐름이 변화하면서 태풍 이동 진로도 동쪽으로 꺾이게 됐다"면서 "우리나라에 머물던 장마전선이 태풍과 만나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여지가 있어 비 피해 대비가 더욱 필요해진 상황이다"고 한다.

 "다행히 태풍이 제주도 동쪽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며 "보통 태풍의 오른편이 큰 피해를 입게 되지만, 우리나라 전역이 위험반원에서 벗어나게 돼 당초 예상보다는 피해가 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하니, 태풍 피해 걱정은 덜 해도 될 듯하다.

대구 경산 지방에도 순하고 고운 비가 좀 넉넉히 내려 오랜 물부족을 해갈시켜 주었으면 좋겠다.


아래 기사 출처 : 뉴시스
(2018.07.02 오전 9:35 작성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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