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구,경산소식

대구 수돗물 비상 / 마트에 생수 판매량 급증 /발암 물질 논란 /2018.6.23.

by 토토의 일기 2018. 6. 23.
반응형

아래 사진 자료 출처 : TBC 관련 보도화면 캡처

대구 수돗물에 발암 물질 보도가 나와 논란이 불거졌다.

TBC는 지난달 21일과 24일 대구시 매곡, 문산취수장에서 8종의 과불화화합물을 검사한 결과, 과불화헥산술폰산과 과불화옥탄산 수치가 높게 나왔다는 대구상수도사업부 내부 문건 내용을 보도했다. 

과불화화합물은 몸속에 쌓여 생체 독성을 유발해 각종 질환을 일으키는 것은 물론 고도 정수 처리를 거쳐도 10~15%밖에 제거되지 않고 끓일 경우 외려 더 농도가 짙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마트마다 생수가 동이 나고 있다는 보도가 오늘 아침 뉴스에 나오고 있다.

몇 년 전 페놀사태에 이어 또 다시 지역민들에게 심각한 불안감을  안겨주고 있는 뉴스다.

구미공단에서 원인 물질을 배출하는 공장을 단속하여 농도가 조금 줄어들었다고는 하나, 시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하다.

물도 제대로 마실 수 없다면 도대체 어떻게 살아갈 수 있겠는가. 정부는 환경문제에 최대의 관심을 가지고 일해 주기 바란다.

관련 뉴스 보시길.
🔻

http://kpenews.com/m/Board.aspx?BoardNo=15259

http://m.yeongnam.com/jsp/view.jsp?nkey=20180623.01001070657000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