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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도 없고
햇살 따뜻한 날
가까운 곳을 찾아 산책하기 딱 좋은 날
대구 동구 둔산동에 있는 경주 최씨 집성촌인 옻골마을을 찾았습니다.
마을로 향하는 길에서 제일 먼저 보게 되는 350년 수령의 느티나무
마을터가 주변보다 높아 금호강 지류가 훤히 보이므로 나쁜 기운이 마을에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하여 마을 앞에 '비보숲'을 조성했다고 합니다.
그 아래 조그만 연못도 조성되어 있어
나뭇잎 무성한 계절에 오면 좋을 듯합니다.
도시락 싸와서 점심 드시면 좋은 장소 ㅎㅎ
길에도 차들이 많네요.
자세한 내용은 안내판을 읽어 보시길 ㅎㅎ
매화꽃이며
봄을 느끼게 해 줍니다.
壽如山 富如海
우리 모두의 바람인가요?
도대체 누구니?
옻골 봄나들이에서
이 정갈한 돌담길을
천천히 걷는 즐거움이
제일 큽니다.
발아래 풀꽃들도 살피고
눈높이에 핀 봄꽃들과 눈도 맞추고
파란 하늘도 올려다보고
천천히
천천히
걸었습니다.
종택 동쪽 개울가에 위치한 단아한 건물
문이 열려 있길래 들어가 보았습니다.
자손들의 강학 장소로 이용되던 곳이라 하는데 마을에서 풍광이 가장 빼어난 곳에 위치한 건물입니다.
ㅎㅎ
낭만 그 자체입니다.
경주 최씨 종가인 이 백불고택('백불'은 조선 정조때 학자인 백불암 최흥원의 호)은 입향조인 최동집의 손자 최경향이 1694년에 지은 고택으로 대구지역 가옥중 가장 오래된 주택 건물로 현재 대구 민속자료 제1호로 지정되어 있답니다.
조선시대 반가의 생활모습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자료가 간직되어 있는 곳이네요.
좋은 봄날
ㆍ
ㆍ
ㆍ
아무 생각없이 걷기에 좋은 호젓한 마을길. 봄꽃이 더 많이 피어나면 이 옻골은 더욱더 환상적인 곳이 되겠지요!
대구 도심에서 가까운 둔산동 옻골
봄날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안내전단을 하나 챙겨서 돌아보시면 더 좋을 거예요.
햇살 따뜻한 날
가까운 곳을 찾아 산책하기 딱 좋은 날
대구 동구 둔산동에 있는 경주 최씨 집성촌인 옻골마을을 찾았습니다.
마을로 향하는 길에서 제일 먼저 보게 되는 350년 수령의 느티나무
마을터가 주변보다 높아 금호강 지류가 훤히 보이므로 나쁜 기운이 마을에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하여 마을 앞에 '비보숲'을 조성했다고 합니다.
그 아래 조그만 연못도 조성되어 있어
나뭇잎 무성한 계절에 오면 좋을 듯합니다.
도시락 싸와서 점심 드시면 좋은 장소 ㅎㅎ
길에도 차들이 많네요.
자세한 내용은 안내판을 읽어 보시길 ㅎㅎ
매화꽃이며
봄을 느끼게 해 줍니다.
壽如山 富如海
우리 모두의 바람인가요?
도대체 누구니?
옻골 봄나들이에서
이 정갈한 돌담길을
천천히 걷는 즐거움이
제일 큽니다.
발아래 풀꽃들도 살피고
눈높이에 핀 봄꽃들과 눈도 맞추고
파란 하늘도 올려다보고
천천히
천천히
걸었습니다.
종택 동쪽 개울가에 위치한 단아한 건물
문이 열려 있길래 들어가 보았습니다.
자손들의 강학 장소로 이용되던 곳이라 하는데 마을에서 풍광이 가장 빼어난 곳에 위치한 건물입니다.
ㅎㅎ
낭만 그 자체입니다.
경주 최씨 종가인 이 백불고택('백불'은 조선 정조때 학자인 백불암 최흥원의 호)은 입향조인 최동집의 손자 최경향이 1694년에 지은 고택으로 대구지역 가옥중 가장 오래된 주택 건물로 현재 대구 민속자료 제1호로 지정되어 있답니다.
조선시대 반가의 생활모습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자료가 간직되어 있는 곳이네요.
좋은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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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없이 걷기에 좋은 호젓한 마을길. 봄꽃이 더 많이 피어나면 이 옻골은 더욱더 환상적인 곳이 되겠지요!
대구 도심에서 가까운 둔산동 옻골
봄날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안내전단을 하나 챙겨서 돌아보시면 더 좋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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