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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심에 있는 앞산은 대구 시민들이 연중 즐겨찾는 휴식 공간이다.
특히 몇 년 전에 조성된 앞산자락길은 걷기에 별부담이 없고 접근성이 좋아 시민들이 자주 찾는데 총 15km의 길이 6코스로 나누어져 원하는 코스를 골라걸을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앞산자락길 코스별 소요시간이 잘 안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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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지식백과
앞산자락길
* 총구간 : 고산골 메타세콰이어길 - 달비골 청소년수련관 (15km / 총 6시간 소요)
* 1코스 : 고산골 메타세콰이어길 - 강당골 (1.9km / 약 35분 소요)
* 2코스 : 강당골 - 케이블카 (2.3km / 약 55분 소요)
* 3코스 : 케이블카 - 안지랑골 안내소 (2.4km / 약 1시간 소요)
* 4코스 : 안지랑골 관리소 - 황룡사 입구 (1.4km / 약 30분 소요)
* 5코스 : 황룡사 입구 - 달비골 관리소 (3.2km / 약 1시간 20분 소요)
* 6코스 : 달비골 관리소 - 청소년 수련관 (3.8km / 약 1시간 40분 소요)
우리는 오늘 2코스 강당골 ~ 케이블카 탑승장까지 걸었다.
주차는 미리내맨션 맞은편에 있는 남구구민체육센터주차장(강당골 공영주차장. 주차비 무료)에 주차를 하고 강당골 입구에서 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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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당골 입구이다. 주차장 가까이에 입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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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강당골인가?
현재 효명초등 자리에 저수지가 있었으며, 제방에 누각이 있어 관리 건물 이름을 '강당'이라 하였는데 그 누각 이름을 따서 강당골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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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비교적 평탄하고 산에서 만난 분들은 거의가 연세 든 분들이었다. 그런 분들이 걷기 좋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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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산자락길 구간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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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면서 앞산자락길 표지판을 놓치지 않고 걸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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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군데 나무 계단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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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벤치도 있고, 간식을 먹을 쉼터도 있으니, 따뜻한 차 한 잔 챙기는 건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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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적사 아래서 케이블카 탑승장쪽으로 내려가는 계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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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탑승장에 도착했다. 여기에서 2코스 강당골 걷기가 끝났다. 총 2.3km 소요시간 50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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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여기서 케이블카를 타고 앞산전망대까지 갔다가 내려와서 왔던 길을 되짚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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