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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은 온천지 벚꽃세상인데 운문사 가는 길의 벚나무는 아직 소식이 없네요.
늘 지나치다 오늘 들러보았습니다. '방음동 새마을동산'
운문댐아래로 수몰된 방음동 마을에서 70년대에 새마을운동 하던 때를 기려 조성한 동산 같네요.
청도쪽에는 목련이 한창입니다. 왜 그럴까요? 청도가 경산보다 더 남쪽인데요.
그 가난 속을 벗어나 지금은 물질적으로 온 국민이 풍요를 누리고 있는 거는 사실이지요.
人生無常 인생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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花無十日紅 화무십일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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權不十年 권불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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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음동 새마을운동 역사를 보여주는 사진을 전시한 저 전시공간을 보니 위의 말들이 떠오르네요.
새마을동산을 나와 운문사로 달려갑니다.
관람료 2천원, 절 바로 앞 주차장까지 가려면 주차비 2천원을 더내야 합니다.
운문사 오늘 봄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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