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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아트홀에서 저녁 시간대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찍은 오늘 동성로 모습이다. 밤에 시내 나와 본 것이 참으로 오랜만이라 나도 모르게 카메라를 .... 추운 날씨 탓인지 행인은 드물고 나무에 매달린 꼬마전구만 반짝인다.
국채보상로를 사이에 두고 북쪽편 동성로엔 중장년 노년층이 많이 찾고 대구백화점 쪽 남쪽 동성로엔 청춘들이 많이 찾는다. 실버영화관이나 귀금속백화점, 구제옷가게 등이 북쪽에 몰려 있다.
지도에서 분홍색 표시부분이 동성로이다.(대구 읍성이 있던 시절 동편 성곽이 있던 자리인데 동성로 길바닥을 보면 성곽 흔적을 표시해 두었다.)
대우빌딩과 대구역 건물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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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구역에 내리면 주로 동성로를 걸어 시내 볼일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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