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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구미 금오산에 갈 때 못 둘레를 걷기도 하고 차를 타고 지나치기도 했던 금오저수지. 어떤 때는 물이 찰랑거리기도 하고, 어떤 때는 물이 말라 바닥이 드러나 보이기도 했던 못이었는데, 오늘 가 보았더니 부슬부슬 내리는 비 속에 못물이 찰랑거리고 있었다. 가득한 못물을 보면 마음이 부자가 된 것 같다.
출처:향토문화전자대전 바로가기
https://m.terms.naver.com/entry.nhn?docId=2586464&cid=51932&categoryId=54340
구미역에서 금오산 방향으로 가다가 금오산 바로 못 미쳐 있다. 금오지 아래 넓은 주차장이 있다. 주차요금이 있는 것 같았는데 못 찍었지만 그리 비싸지는 않아보였다. 나는 기차로 가서 구미역에 내려 마중나온 동생 차로 이동해서 깜빡 신경을 못 썼다.(구미역에서 택시를 타면 기본요금에서 조금 더 나온다. 아주 가까운 거리이다.)
금오지 아래 주차장
🔻
🔻
무슨 꽃인지 ? 꽃댕강꽃 ?
자연환경연수원쪽으로 가봐도 좋은데 시간이 없어서 금오지 둘레만 걸었다. 봄에는 환경연수원 안에 다양한 꽃들이 피니 들러 보면 좋다.
비 오는 날 걷는 일이 즐겁다. 사랑하는 동생들과 함께라서 더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금오지 안에서는 수영, 낚시, 물놀이를 해서는 안 된다.
금오지에는 오리배도 있다.
"오리배 함 시루까?"
(오리배 한 번 타보까?)
배1대 15000원(30분, 정원 4명)
오리배 매표소에서 만난 '개냥이'(개처럼 애교 피우는 고양이를 개냥이라고 한다는 걸 첨 알았다.)를 귀엽다고 달려들어 만지는 조카들.
구명 튜브가 곳곳에 비치되어 있다.
못 안에 있는 정자 금오정
금오정 가까운 금오산 자락에 역사문화디지털센터 건립 공사를 하고 있다.
아직 배롱나무꽃이 남아 있는 계절이다.
못 둘레를 한 바퀴 걸으면 2.4km인 모양이다.
동생들과 함께 해서 더욱 좋았던 금오지 둘레길 걷기. 구미에 올 일이 있으면 또 걷고 싶은 길이다. 하루 운동량으로 딱 좋은 코스이다.
출처:향토문화전자대전 바로가기
https://m.terms.naver.com/entry.nhn?docId=2586464&cid=51932&categoryId=54340
구미역에서 금오산 방향으로 가다가 금오산 바로 못 미쳐 있다. 금오지 아래 넓은 주차장이 있다. 주차요금이 있는 것 같았는데 못 찍었지만 그리 비싸지는 않아보였다. 나는 기차로 가서 구미역에 내려 마중나온 동생 차로 이동해서 깜빡 신경을 못 썼다.(구미역에서 택시를 타면 기본요금에서 조금 더 나온다. 아주 가까운 거리이다.)
금오지 아래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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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꽃인지 ? 꽃댕강꽃 ?
자연환경연수원쪽으로 가봐도 좋은데 시간이 없어서 금오지 둘레만 걸었다. 봄에는 환경연수원 안에 다양한 꽃들이 피니 들러 보면 좋다.
비 오는 날 걷는 일이 즐겁다. 사랑하는 동생들과 함께라서 더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금오지 안에서는 수영, 낚시, 물놀이를 해서는 안 된다.
금오지에는 오리배도 있다.
"오리배 함 시루까?"
(오리배 한 번 타보까?)
배1대 15000원(30분, 정원 4명)
오리배 매표소에서 만난 '개냥이'(개처럼 애교 피우는 고양이를 개냥이라고 한다는 걸 첨 알았다.)를 귀엽다고 달려들어 만지는 조카들.
구명 튜브가 곳곳에 비치되어 있다.
못 안에 있는 정자 금오정
금오정 가까운 금오산 자락에 역사문화디지털센터 건립 공사를 하고 있다.
아직 배롱나무꽃이 남아 있는 계절이다.
못 둘레를 한 바퀴 걸으면 2.4km인 모양이다.
동생들과 함께 해서 더욱 좋았던 금오지 둘레길 걷기. 구미에 올 일이 있으면 또 걷고 싶은 길이다. 하루 운동량으로 딱 좋은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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