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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경산 반곡지 아직 가을이 오지 않았네.

by 토토의 일기 2019.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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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反影 사진 명소로 유명한 경산반곡지. 지금쯤 가을 단풍 사진 찍을 채비하고 계실 분들이 많을 텐데, 오늘 오전에 다녀왔는데, 아직 단풍이 오지 않았다.

푸릇푸릇 아직 가을과는 거리가 멀다. 이러다가도 며칠 내에 단풍이 확 들려나?


예쁜 꽃화분 놓여진 데크길을 잠시 걷고 돌아왔다.

반곡지는 영화 촬영지로도 알려진 곳이다. 나는 허삼관매혈기를 보다가 하정우가 매혈한 뒤 물 마시던 연못이 반곡지라는 걸 금방 알아보았다. 그만큼 자주 찾아오는 곳.

반곡지 시비 앞에 서서 시도 한번 읽어 보았다.

시내버스는 399번이 온다는데, 배차간격이 좀 뜸할 것 같다.

이 정자에 올라 도시락을 먹고 차를 마시기도 했다.

주차장 가에 간단히 차를 파는 곳도 있다.

주차장은 꽤  넓고 주차비는 무료이다.

주차장에 화장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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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온천 쪽에서 반곡지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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