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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동 9월 모임이 있는 날, 연중 계획에 따라 오늘은 팔공산 수태골을 조금 걷기로 했다.
평소 사업 때문에 제주도에 가 있어 늘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던 제주도 언니까지 참여해서 회원 8명이 전원 출석한 귀한 날이다. 아침에 조금 흩뿌리던 비도 그치고 바람도 살랑 불어 산길 걷기는 더할 나위없이 좋은 날.
두 대의 차를 나눠타고 팔공산로를 달려 수태골 주차장에 도착했다.
동화사 방향에서 파계사쪽으로 가다가 주차장 표지를 보고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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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강암으로 된 표석에 새겨진 ‘수릉봉산계(綏陵封山界)’의 명문 중 수릉은 조선 헌종의 부왕인 익종의 능을 의미하는데, 이 표석은 수릉에 사용되는 숯을 생산하기 위하여 국가에서 팔공산을 봉산(封山)으로 지정하여 출입을 금하게 한 표석이라고 한다.
정자를 지나면서는 길이 험해지기 시작하였다. 가파르기도 하고 큰 바위들 사이를 올라가야 하는 길. 산도 잘 못타고 다들 컨디션도 안 좋아 암벽 등반장소까지만 갔다가 돌아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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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행복해하며 하산했다.
내려오면서 가장 가을 느낌이 완연한 초입의 단풍나무를 한 컷 더 찍고 식당으로 고고씽 ~~
평소 사업 때문에 제주도에 가 있어 늘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던 제주도 언니까지 참여해서 회원 8명이 전원 출석한 귀한 날이다. 아침에 조금 흩뿌리던 비도 그치고 바람도 살랑 불어 산길 걷기는 더할 나위없이 좋은 날.
두 대의 차를 나눠타고 팔공산로를 달려 수태골 주차장에 도착했다.
동화사 방향에서 파계사쪽으로 가다가 주차장 표지를 보고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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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강암으로 된 표석에 새겨진 ‘수릉봉산계(綏陵封山界)’의 명문 중 수릉은 조선 헌종의 부왕인 익종의 능을 의미하는데, 이 표석은 수릉에 사용되는 숯을 생산하기 위하여 국가에서 팔공산을 봉산(封山)으로 지정하여 출입을 금하게 한 표석이라고 한다.
정자를 지나면서는 길이 험해지기 시작하였다. 가파르기도 하고 큰 바위들 사이를 올라가야 하는 길. 산도 잘 못타고 다들 컨디션도 안 좋아 암벽 등반장소까지만 갔다가 돌아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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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행복해하며 하산했다.
내려오면서 가장 가을 느낌이 완연한 초입의 단풍나무를 한 컷 더 찍고 식당으로 고고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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