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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겨울 앞둔 서문시장 오늘 모습

by 토토의 일기 2018.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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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난타수업을 마치고 딱히 갈 데가 없어 버스를 타고 서문시장으로 가봤다.

서문시장 양말은 질이 좋고 싸기로 유명하다. 서문시장 옆 계성고교 주변엔 양말골목이라는  테마골목이 있을 정도.

우리는 늘 가는 양말가게가 있다. 서문시장 2지구 2층 많은 양말가게 중, 제일 큰 미지양말에 가서 철철이 필요한 양말을 산다. 나는 저번에 필요한 걸 사서 오늘은 동네언니 따라 구경 갔다. 예쁜 겨울 양말 세 켤레에 5000원. 다른 것은 필요한 게 없었기 때문에 양말만 사고 지하1층 식당으로 내려가 점심을 먹었다.

서문시장 2지구 오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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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지구 지하1층에는 식당이 엄청나게 많은데 갈 때마다 손님들로 북적북적. 어떤 때는 보리밥, 어떤 때는 칼국수, 갈치조림, 돈까스 .... 먹고 싶은 대로 골라 먹는다. 오늘은 김밥+우동 세트(5500원)를 먹었다. 간단히 한끼 해결하기 좋은 곳이다.

나오는 길에 동산상가 3층을 한바퀴 휘 ~ 언니가 니트조끼 하나 사고 싶다 해서 둘러봤는데 조끼 자체가 많지 않고 울 소재 조끼는 12만원 정도로 백화점 가격과 별반 차이가 없었다. 눈으로만 보고 통과해 나왔다.

갈 때마다 찍게 되는 동산상가 오픈 시간 및 서문시장 휴무일

09:00에 문을 열고 저녁 07:00에 문 을 닫는다. 서문시장 휴무일은 매월 1.3째 일요일(2,4,5째 일요일은 영업한다.)

동산상가에서 나오면 육교 위로 대구지하철 3호선 선로가 하늘 위에 걸쳐 있는 걸 볼 수 있다. 공중에 떠 있는 서문시장역도 보인다.

서문시장 지구별사무실 전화번호 및 영업시간 안내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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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htd1831.tistory.com/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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