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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로 쓰기566

한글 맞춤법 제3장 소리에 관한 것제 6절 겹쳐 나는 소리,한글 맞춤법 제13항,한글 맞춤법 바로가기 한글 맞춤법 제3장 소리에 관한 것 제6절 겹쳐 나는 소리 제13항 한 단어 안에서 같은 음절이나 비슷한 음절이 겹쳐 나는 부분은 같은 글자로 적는다.(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ㄱ ㄴ ㄱ ㄴ 딱딱 딱닥 꼿꼿하다 꼿곳하다 쌕쌕 쌕색 놀놀하다 놀롤하다 씩씩 씩식 눅눅하다 눙눅하다 똑딱똑딱 똑닥똑닥 밋밋하다 민밋하다 쓱싹쓱싹 쓱삭쓱삭 싹싹하다 싹삭하다 연연불망(戀戀不忘) 연련불망 쌉쌀하다 쌉살하다 유유상종(類類相從) 유류상종 씁쓸하다 씁슬하다 누누이(屢屢-) 누루이 짭짤하다 짭잘하다 🔺️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고시 제2017-12호 한글 맞춤법 바로가기 🔻 http://www.korean.go.kr/preview/201901/한글맞춤법_문체부고시_제2017-12호(20170328).mobile.xhtml 2019. 1. 3.
한글 맞춤법 제3장 소리에 관한 것 제5절 두음법칙,한글 맞춤법 제10항,한글 맞춤법 제11항,한글 맞춤법 제12항,한글 맞춤법 바로가기 한글 맞춤법 제3장 소리에 관한 것 제5절 두음 법칙 제10항 한자음 ‘녀, 뇨, 뉴, 니’가 단어 첫머리에 올 적에는, 두음 법칙에 따라 ‘여, 요, 유, 이’로 적는다.(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ㄱ ㄴ ㄱ ㄴ 여자(女子) 녀자 유대(紐帶) 뉴대 연세(年歲) 년세 이토(泥土) 니토 요소(尿素) 뇨소 익명(匿名) 닉명 다만, 다음과 같은 의존 명사에서는 ‘냐, 녀’ 음을 인정한다. 냥(兩) 냥쭝(兩-) 년(年)(몇 년) [붙임 1] 단어의 첫머리 이외의 경우에는 본음대로 적는다. 남녀(男女) 당뇨(糖尿) 결뉴(結紐) 은닉(隱匿) [붙임 2] 접두사처럼 쓰이는 한자가 붙어서 된 말이나 합성어에서, 뒷말의 첫소리가 ‘ㄴ’ 소리로 나더라도 두음 법칙에 따라 적는다. 신여성(新女性) 공염불(空念佛) 남존여비.. 2019. 1. 3.
한글 맞춤법 제3장 소리에 관한 것 제4절 모음,한글 맞춤법 제8항,한글 맞춤법 제9항/한글 맞춤법 바로가기 한글 맞춤법 제3장 소리에 관한 것 제4절 모음 제8항 ‘계, 례, 몌, 폐, 혜’의 ‘ㅖ’는 ‘ㅔ’로 소리 나는 경우가 있더라도 ‘ㅖ’로 적는다.(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ㄱ ㄴ ㄱ ㄴ 계수(桂樹) 게수 혜택(惠澤) 헤택 사례(謝禮) 사레 계집 게집 연몌(連袂) 연메 핑계 핑게 폐품(廢品) 페품 계시다 게시다 다만, 다음 말은 본음대로 적는다. 게송(偈頌) 게시판(揭示板) 휴게실(休憩室) 제9항 ‘의’나, 자음을 첫소리로 가지고 있는 음절의 ‘ㅢ’는 ‘ㅣ’로 소리 나는 경우가 있더라도 ‘ㅢ’로 적는다.(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ㄱ ㄴ ㄱ ㄴ 의의(意義) 의이 닁큼 닝큼 본의(本義) 본이 띄어쓰기 띠어쓰기 무늬[紋] 무니 씌어 씨어 보늬 보니 틔어 티어 오늬 오니 희망(希望) 히망 하늬바람 하니바.. 2019. 1. 3.
한글 맞춤법 제3장 소리에 관한 것,한글 맞춤법 제3절 ‘ㄷ’ 소리 받침,한글 맞춤법 제7항/한글 맞춤법 바로가기 한글 맞춤법 제3장 소리에 관한 것 제3절 ‘ㄷ’ 소리 받침 제7항 ‘ㄷ’ 소리로 나는 받침 중에서 ‘ㄷ’으로 적을 근거가 없는 것은 ‘ㅅ’으로 적는다. 덧저고리 돗자리 엇셈 웃어른 핫옷 무릇 사뭇 얼핏 자칫하면 뭇[衆] 옛 첫 헛 🔺️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고시 제2017-12호 한글맞춤법 바로가기 🔻 http://www.korean.go.kr/preview/201901/한글맞춤법_문체부고시_제2017-12호(20170328).mobile.xhtml 2019. 1. 3.
한글 맞춤법 제3장 소리에 관한 것 제2절 구개음화,한글 맞춤법 제6항/한글 맞춤법 바로가기 한글 맞춤법 제3장 소리에 관한 것 제2절 구개음화 제6항 ‘ㄷ, ㅌ’ 받침 뒤에 종속적 관계를 가진 ‘-이(-)’나 ‘-히-’가 올 적에는 그 ‘ㄷ, ㅌ’이 ‘ㅈ, ㅊ’으로 소리 나더라도 ‘ㄷ, ㅌ’으로 적는다.(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ㄱ ㄴ ㄱ ㄴ 맏이 마지 핥이다 할치다 해돋이 해도지 걷히다 거치다 굳이 구지 닫히다 다치다 같이 가치 묻히다 무치다 끝이 끄치 🔺️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고시 제2017-12호 한글 맞춤법 바로가기 🔻 http://www.korean.go.kr/preview/201901/한글맞춤법_문체부고시_제2017-12호(20170328).mobile.xhtml 2019. 1. 3.
한글 맞춤법 제3장 소리에 관한 것,한글 맞춤법 제1절 된소리,한글 맞춤법 제5항/한글 맞춤법 바로가기 한글 맞춤법 제3장 소리에 관한 것 제1절 된소리 제5항 한 단어 안에서 뚜렷한 까닭 없이 나는 된소리는 다음 음절의 첫소리를 된소리로 적는다. 1. 두 모음 사이에서 나는 된소리 소쩍새 어깨 오빠 으뜸 아끼다 기쁘다 깨끗하다 어떠하다 해쓱하다 가끔 거꾸로 부썩 어찌 이따금 2. ‘ㄴ, ㄹ, ㅁ, ㅇ’ 받침 뒤에서 나는 된소리 산뜻하다 잔뜩 살짝 훨씬 담뿍 움찔 몽땅 엉뚱하다 다만, ‘ㄱ, ㅂ’ 받침 뒤에서 나는 된소리는, 같은 음절이나 비슷한 음절이 겹쳐 나는 경우가 아니면 된소리로 적지 아니한다. 국수 깍두기 딱지 색시 싹둑(~싹둑) 법석 갑자기 몹시 🔺️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고시 제2017-12호 한글 맞춤법 바로가기 🔻 http://www.korean.go.kr/preview/201901/한글맞.. 2019. 1. 3.
한글 맞춤법 제2장 자모,한글 맞춤법 제4항,한글 자음 모음의 수, 순서, 이름, 사전에 올리는 순서 한글 맞춤법 제2장 자모 제4항 한글 자모의 수는 스물넉 자로 하고, 그 순서와 이름은 다음과 같이 정한다. ㄱ(기역) ㄴ(니은) ㄷ(디귿) ㄹ(리을) ㅁ(미음) ㅂ(비읍) ㅅ(시옷) ㅇ(이응) ㅈ(지읒) ㅊ(치읓) ㅋ(키읔) ㅌ(티읕) ㅍ(피읖) ㅎ(히읗) ㅏ(아) ㅑ(야) ㅓ(어) ㅕ(여) ㅗ(오) ㅛ(요) ㅜ(우) ㅠ(유) ㅡ(으) ㅣ(이) [붙임 1] 위의 자모로써 적을 수 없는 소리는 두 개 이상의 자모를 어울러서 적되, 그 순서와 이름은 다음과 같이 정한다. ㄲ(쌍기역) ㄸ(쌍디귿) ㅃ(쌍비읍) ㅆ(쌍시옷) ㅉ(쌍지읒) ㅐ(애) ㅒ(얘) ㅔ(에) ㅖ(예) ㅘ(와) ㅙ(왜) ㅚ(외) ㅝ(워) ㅞ(웨) ㅟ(위) ㅢ(의) [붙임 2] 사전에 올릴 적의 자모 순서는 다음과 같이 정한다. 자음: ㄱ ㄲ.. 2019. 1. 3.
한글 맞춤법 제1장 총칙,한글 맞춤법 제1항,한글 맞춤법 제2항,한글 맞춤법 제3항 한글 맞춤법 제1장 총칙 제1항 한글 맞춤법은 표준어를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로 한다. 제2항 문장의 각 단어는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한다. 제3항 외래어는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적는다.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고시 제2017-12호 한글 맞춤법 바로가기 🔻 http://www.korean.go.kr/preview/201901/한글맞춤법_문체부고시_제2017-12호(20170328).mobile.xhtml 2019. 1. 3.
한글 맞춤법 바로가기/한글맞춤법_문체부고시_제2017-12호(2017.03.28) 한글 맞춤법 구성 제1장 총칙 제2장 자모 제3장 소리에 관한 것 제4장 형태에 관한 것 제5장 띄어쓰기 제6장 그 밖의 것 ⚪부록 문장 부호 🔺️ 🔊자료 출처 : 한글 맞춤법(문화체육관광부고시 제2017-12호. 2017.3.28.) 한글 맞춤법 바로가기 🔻 http://www.korean.go.kr/preview/201901/한글맞춤법_문체부고시_제2017-12호(20170328).mobile.xhtml 2019. 1. 3.
문을 잠가라/문을 잠궈라,문을 잠갔다/문을 잠궜다,문을 잠그다/문을 잠구다 ❔ 문을 잠가/문을 잠궈 어느 게 맞는 표현일까? 일상 생활 속에서 '으'불규칙 용언의 활용을 헷갈려 하는 분들이 많다. 📚 으불규칙용언: ‘뜨다, 아프다’처럼 어간말음 ‘으’가 모음으로 시작되는 어미 앞에서 탈락하는 용언. 이것도 ‘-아/-어’ 앞의 ‘-아/어’ 탈락(가+아→가)과 동일한 음운탈락현상으로 설명하여 규칙용언으로 보는 견해가 있다. 1985년 제정된 학교문법에서는 이를 불규칙용언으로 다루지 않고 있다. 잠그다(동사) 1 여닫는 물건을 열지 못하도록 자물쇠를 채우거나 빗장을 걸거나 하다. 대문을 잠그다 2 물, 가스 따위가 흘러나오지 않도록 차단하다. 가스를 잠그다 3 옷을 입고 단추를 끼우다. 바람이 많이 부니 외투의 단추를 단단히 잠그고 가거라. 🔺️ '잠그다'의 뜻 출처 : 네이버국어사.. 2019. 1. 2.
가족관계 호칭어와 지칭어/누이동생의 남편을 무엇이라 부르나 ❕ 누이동생 남편을 남들에게 일컬을 때는 매제(妹弟) 부를 때는 성 뒤에 '서방'을 붙여 부른다. '김✔서방' 1) 지칭어 : 매제(妹弟) 매제는 누이동생의 남편을 이르는 말(지칭어)이다. ※ 매부는 손위 누이나 누이동생의 남편을 이르거나(지칭어) 부르는 말(호칭어)이다 2) 호칭어 : ○✔서방 🔺️ 사진자료는 네이버사전 캡처한 것임 2018. 12. 27.
며칠/몇 일 ❔며칠/몇 일 중 맞는 표기는? 📚 1) 받침 뒤에 모음으로 시작하는 실질 형태소가 연결되는 경우에는 그 받침이 대표음으로 바뀌어서 뒤 음절 첫소리로 옮겨 발음된다. (예) '몇 월'은 '몇 월-멷월'의 과정을 거쳐 [며둴]로 발음된다. 2) '몇 일'은 '몇 일-멷일'의 과정을 거쳐 '며딜'로 발음되지 않는다. 즉, 뒤에 오는 몇(관형사)+일(명사)의 '일'이 '日'의 뜻을 가진 실질형태소가 아니라는 얘기이다.(실질 형태소라면 '며딜'로 발음되어야 한다.) 3) 그러므로 우리가 [며칠]로 소리를 내는 단어는 어원이 분명하지 아니한 것은 원형을 밝히어 적지 아니한다는 규정에 따라, 소리 나는 대로 '며칠'로 적는 것이 합리적이다. ❕정답 '며칠' 아래 자료 출처 : 표준국어대사전 🔻 🔊 예문 1) 오늘이.. 2018. 12. 27.
먼지✔투성이/먼지투성이 ❔ 다음 중 바르게 띄어 쓴 것은? (1) 먼지✔투성이 (2) 먼지투성이 📚 ' -투성이'는 접미사로서 앞의 어근에 붙여 써야 한다. ❕ 그러므로 (2) 먼지투성이가 맞다. 고려대 한국어대사전에서 설명하고 있는 ' -투성이'를 참고로 올린다. 🔻 1. 일부 명사 뒤에 붙어, ‘온통 그것을 뒤집어쓴 상태임’의 뜻을 더하여 명사를 만드는 말. (먼지투성이, 흙투성이, 피투성이, 모래투성이) 2. 일부 구체적인 명사 뒤에 붙어, ‘그것을매우 많이 가지고 있는 상태임’의 뜻을더하여 명사를 만드는 말. (자갈투성이, 주름살투성이, 한문투성이, 여드름투성이, 털투성이) 3. 부정적인 의미를 갖는 일부 추상적인 명사 뒤에 붙어, ‘그것이 매우 많이 드러나있는 상태임’의 뜻을 더하여 명사를 만드는 말. (문제투성이, .. 2018. 12. 26.
'-데'와 '-대'의 쓰임 ❔'미영이네는 집을 예쁘게 잘 꾸몄더라'의 뜻으로 쓰려면 어느 표현이 맞을까? 미영이네는 집을 예쁘게 잘 꾸몄(데/대). 📚 1) ‘-데’는 '-더라'와 같은 의미 화자가 직접 경험한 사실을 나중에 보고하듯이 말할 때 쓰이는 말. 가.그 영화 참 재미있데(재미있더라). 나.경치가 과연 좋데(좋더라). 다.그이가 말을 아주 잘하데(잘하더라). 라.그 친구는 아들만 둘이데(둘이더라). 마.고향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데(않았더라). 2) '-대'는 '다(고) 해'의 준말 남이 말한 내용을 간접적으로 전달할 때 쓰임. 가.그 여자 예쁘대(예쁘다고 해). 나.그 사람 오늘 떠난대(떠난다고 해). 다.그 여자는 책만 읽는대(읽는다고 해). 라.그 사람은 학생이 아니었대(아니었다고 해). 마.집에 있겠대(있겠다고 해).. 2018. 12. 25.
'웬만하다'/'왠만하다','웬만히'/'왠만히',웬만한/왠만한,왠만해서는/웬만해서는 등에서 맞는 표현은? ❔ 맞는 표현은? 1)먹고살기가 (웬만하다/왠만하다). 2)(왠만한/웬만한) 사람은 다 아는 일 ❕'웬만하다'(형용사)가 맞는 말이며 아래와 같은 뜻으로 쓰인다. 1. 정도나 형편이 표준에 가깝거나 그보다 약간 낫다. 1) 먹고살기가 웬만하다. 2. 허용되는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아니한 상태에 있다. 2) 웬만한 사람은 다 아는 일 또, '웬만히'는 부사로서 아래와 같은 뜻으로 쓰인다. 1. 정도나 형편이 표준에 가깝거나 그보다 약간 낫게. 📍웬만히 능력만 있으면 한국이란 썩 살 만한 땅이라고 욕설처럼 늘 지껄이던 그였다. 출처 2. 허용되는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아니한 상태로. 📍웬만히 추워서는 온돌보다도 다다미가 조석으로 써늘하긴 하지마는, 기거하기에 훨씬 몸이 개운한 것이다. 출처 🔊 웬만하다(.. 2018. 12. 18.
부사화 접미사 '이'와 '히' 어떻게 구별해서 적어야 하나? 대한민국 국민 중에 부사화 접미사 '이','히'를 정확히 구별해서 적을 수 있는 사람이 몇 명쯤 될까? 나이가 들수록 더욱 헷갈린다. 잘 모를 때는 사전을 찾아보는 게 최고. 그래도 기본 몇 가지는 기억해 두자. 제6장 그 밖의 것, 제51항에서는 “부사의 끝음절이 분명히 '이'로만 나는 것은 '-이'로 적고, '히'로만 나거나 '이'나 '히'로 나는 것은 '-히'로 적는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우리는 학교에서 '하다'가 붙는 말은 '히'로 적으라고 배웠었다. 몇 개의 예외만 기억할 수 있다면 이 말은 맞는 말이다.) [이]로만 나는 것 [히]로만 나는 것? 발음자의 습관에 따라 다르게 인식될 수 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문법적인 기준을 기억해야 한다. (1) '-이'로 적는 경우 ㄱ. 간간이, 겹.. 2018. 12. 17.
'되요'와 '돼요' 어느 것이 맞을까? ❔이렇게 하면 (되요?/돼요?) 📚 '되어요', ‘되어’, ‘되어라’, ‘되었다’에서 ‘되-’와 ‘-어’가 결합하여 줄면 ‘돼-’가 되어 각각 '돼요', ‘돼’, ‘돼라’, ‘됐다’가 된다. 되+어요=돼요 되+어=돼 되+어라=돼라 되+었다=됐다. 그러나, ‘되-’가 ‘어’로 시작하는 어미와 결합하지 않을 경우에는 ‘돼-’로 줄지 않는다. ‘어머니는 착한 사람이 되라고 말씀하셨다.’에서 ‘되라고’는 ‘되-’와 ‘-으라고’가 결합한 말이므로 ‘돼라’로 줄지 않는다. ❕ 그러므로 정답은, 이렇게 하면 돼요? 🔻 (돼요 = 되+어요) 📚 예문 더 보기 1)우리는 앞으로 삼 년 동안 사회봉사를 하기로 돼(=되어) 있다. 2)얼굴이 홍당무가 됐다(되었다). 3)남편이 과장이 됐어요(되었어요). 4)어느새 설 대목이.. 2018. 12. 17.
'~로서'/'~로써'의 쓰임 ❔다음 중 바른 표현은? 1) 그것은 교사(로서/로써) 할 일이 아니다. 2) 대화(로서/로써) 갈등을 풀 수 있을까? 📚 해설 '로서'는 "지위나 신분 또는 자격을 나타내는 격조사", '로써'는 "어떤 일의 수단이나 도구를 나타내는 격조사 혹은,"어떤 물건의 재료나 원료를 나타내는 격조사"이다. ❕ 그러므로, 바른 표현은 1) 그것은 교사로서 할 일이 아니다.(신분) 2) 대화로써 갈등을 풀 수 있을까?(수단) 📚 예문 더 보기 1)언니는 아버지의 딸로서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했었다.(자격) 2)그는 친구로서는 좋으나, 남편감으로서는 부족한 점이 많다.(자격) 3) 쌀로써 떡을 만든다.(재료) 4) 꿀로써 단맛을 낸다.(재료) 5) 콩으로써 메주를 쑤다(재료) 6) 말로써 천 냥 빚을 갚는다고 한다.(수단) 2018. 12. 17.
웬지/왠지,웬 떡/왠 떡,왠일/웬일 ❔ 다음 중 바른 표현은? 1) 그 이야기를 듣자 (왠지/웬지)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2) 매일 만나는 사람인데 오늘따라 (왠지/웬지) 멋있어 보인다. 3) (웬/왠) 영문인지 모른다. 4) (웬/왠) 떡이냐 📚 "왜 그런지 모르게. 또는 뚜렷한 이유도 없이."라는 뜻을 나타내는 부사는 '왠지'이다. 이 ‘왠지’는 ‘왜인지’에서 줄어든 말이므로, ‘왠지’로 써야 하며, 이를 ‘웬지’로 쓰는 것은 잘못이다. ❕ 그러므로 정답은, 1) 그 이야기를 듣자 왠지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2) 매일 만나는 사람인데 오늘따라 왠지 멋있어 보인다. 📚 '어찌 된’의 뜻을 나타내는 관형사는 ‘웬’이므로, '웬 떡이냐'와 같이 써야 한다. ❕ 그러므로 정답은, 3) 웬 영문인지 모른다. 4) 웬 떡이냐 📖 참고로, '웬.. 2018. 12. 15.
'되'와 '돼'의 구분 ❔ 다음 중 맞는 표현은? 1) 내년에 서른 살이 돼/되. 2) 사업은 그럭저럭 돼/되. 3) 이 일은 오늘 안으로 끝내야 돼/되. 4) 일이 그렇게 됬어/됐어. 5) 물이 얼음이 됬다/됐다. 📚 용언은 어간 홀로 쓰일 수 없고, 어간 뒤에 어미가 붙어 쓰인다. 그러므로 동사 '되다'는 '되'와 같이 어간 홀로 쓰이지 못하고, '되-' 뒤에 어미 '-어'가 붙어 '되어'와 같이 쓰이든지, '되어'가 줄어든 '돼'의 형태로 쓰인다. 🔷️ 되어=돼 🔷️ 되었다=됐다 🔷️ 되었어=됐어 ❕ 정답 1) 내년에 서른 살이 돼.(=되어.) 2) 사업은 그럭저럭 돼.(=되어.) 3) 이 일은 오늘 안으로 끝내야 돼.(=되어.) 4) 일이 그렇게 됐어.(=되었어.) 5) 물이 얼음이 됐다.(=되었다.) 2018. 12. 14.
'어떻게'와 '어떡해' 🔵어떻게 = '어떠하게'의 준말 📚어떠하(=어떻) + 게(부사형어미) 즉 '어떻게'는 '어떠하다'가 줄어든 '어떻다'에 어미 '-게'가 결합하여 부사적으로 쓰이는 말이므로 용언을 수식할 수 있다. 🔷️어떻게 된 거냐? 🔷️이 일을 어떻게 처리하지? 🔵어떡해='어떠하게 해'의 준말 📚'어떡해'는 '어떻게(=어떠하게) 해'라는 구(句)가 줄어든 말. 이 자체가 완결된 구이므로 서술어로는 쓰일 수 있어도 다른 용언을 수식하지는 못한다. 🔷️지금 나 어떡해? *이 일을 어떡해 처리하지?(X) (문장 앞에 붙은 *표시는 非文 표시임. 즉 '어떡해'는 수식의 기능이 없으므로 여기서는 부사적 기능이 있는 '어떻게'를 써야 맞다.) ⬇️ 이 일을 어떻게 처리하지?(O) 📑 다음 문장에서 '어떻게/어떡해' 중 맞는 표현.. 2018. 12. 14.
카드 결제/카드 결재 ? 결제 서류/결재 서류? 🔵결제 決濟 명사 1. (경제) 돈이나 증권 따위를 주고받아 당사자 사이의 거래 관계를 끝맺음. 🔷️현금으로 결제를 하다 🔷️아버지는 돌아오는 어음의 결제를 거부했다. 🔷️카드 결제 🔷️현금 결제 2. (기본의미) 일을 처리하여 끝을 냄. 🔵결재 決裁 명사 1. 결정 권한이 있는 상관이 부하가 제출한 안건을 허가하거나 승인함. 🔷️결재를 받다 🔷️그 일은 아직 과장님의 결재가 나지 않았다. 🔷️결재를 할 때 도장 대신 서명을 사용해도 됩니다. 🔷️이번 사안에 대해서는 충분한 논의가 있었고 이제 결재만 남았다. 🔷️결재 서류 (한글 맞춤법 6장 1절 57항 참고) 2018. 12. 14.
'홍삼 엑기스' 맞는 표현일까? 📚 '국립국어원 온라인가나다'의 설명에 따르면, '엑기스'는 원래 일본에서 쓰는 외래어가 우리말에 그대로 들어온 예입니다. 이 말은 네덜란드의 'extract'에서 온 것입니다. 더 멀리는 라틴어의 'extractus(뽑아내다)'에 그 어원을 두고 있습니다. 일본인들은 이 네덜란드어 'extract'에서 '-tract'를 제외한 'ex-'만을 취하여 '에키스'(エキス : 越幾斯)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 말은 '동식물 등 천연의 약물의 삼출액(渗出液)을 저온으로 증발시킨 의약품(금성판 《국어대사전》)'을 가리킵니다. 이러한 일본식 외래어 '엑기스'는 우리 국어에서는 올바른 말이 아닙니다. 국어에서는 '진액(津液)'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 관련규범 ‘진액’의 의미로 ‘엑기스’를 쓰는 경우가 있으나 ‘진액’.. 2018. 12. 9.
'살을 에이는 추위/살을 에는 추위'에서 알맞은 표현은? 에다 (타동사) 1. 칼 따위로 도려내듯 베다. ✏살을 에는 듯한 강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급하게 밥을 먹다가 그만 혀끝을 살짝 에는 듯이 물었다. 2. 마음을 몹시 아프게 하다 ✏그녀는 너를 떠나보내고 가슴을 에는 듯이 슬퍼했다. ✏아들을 군대에 보내는 일은 생각보다 부모의 마음을 에는 일이다. 📚 타동사 그 자체만으로는 움직임을 나타낼수 없고 움직임의 대상인 목적어가 필요한 동사. 예를 들어 ‘노래를 부르다’, ‘책을 읽다’ 따위에서 ‘부르다’, ‘읽다’를 이른다. 🔻 여기서는 '살을'이라는 목적어가 있으므로 '에다'라는 타동사를 사용하는 게 맞다. 그러므로 '살을 에는 추위'가 맞는 표현이다. 📖📖📖📖 참고로 피동사인 '에이다'의 용례를 살펴 보면, 1.‘에다1. 칼 따위로 도려내듯 베다.. 2018. 12. 9.
하던지 말던지/하든지 말든지 하던지 말던지 마음대로 해라. (X) 하든지 말든지 마음대로 해라. (O) 🔻 물건이나 일을 가리지 않는다는 뜻을 나타내면 '-든지'로 적는다. (아래자료출처:표준국어대사전) 🔻 📚-든지 (연결어미) 1)나열된 동작이나 상태, 대상들 중에서 어느 것이든 선택될 수 있음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 집에 가든지 학교에 가든지 해라. 2)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중에서어느 것이 일어나도 뒤 절의 내용이 성립하는 데 아무런 상관이 없음을 나타내는연결 어미. 노래를 부르든지 춤을 추든지 간에 네 맘대로해라. 📚든지(보조사) 어느 것이 선택되어도 차이가 없는 둘 이상의 일을 나열함을 나타내는 보조사 사과든지 배든지 다 좋다. 2018. 12. 8.
하더라/하드라,하던/하든,하던지/하든지 예문 보기 그는 일을 열심히 하더라(○) 그는 일을 열심히 하드라(×) 지난 겨울은 몹시 춥더라. (O) 지난 겨울은 몹시 춥드라. (X) 하던 일을 멈추어라. (O) 하든 일을 멈추어라. (X) 얼마나 기쁘던지 ... (O) 얼마나 기쁘든지 ... (X) 🔺️ 📚지난 일을 나타내면 '-던, -더라, -던지'로 적는다. 📚지난 일을 표현할 때 쓰이는 과거회상선어말어미는 '-더-'이다. ✏던=더+ㄴ ✏더라=더+라 ✏던지=더+ㄴ지 관련규범해설 어미 ‘-더라’는 회상하는 느낌을 나타낼 때에 쓰인다. 비슷한 발음으로 ‘-드라’를 사용하기도 하나 ‘-더라’만 표준어로 삼는다.(한글 맞춤법 6장 1절 56항 해설) 예) 하더라(○) 하드라(×) 심화학습 -더- (과거회상선어말어미) 📍과거 어느 때에 직접 경험하여 .. 2018.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