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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산소식259

대구 금호강 하중도 유채꽃 풍경/2018.4.10./70~80% 정도 개화 향기를 가득 품은 노란 유채꽃을 볼 수 있는 곳! 대구의 대표적 봄철 관광명소인 금호강 하중도 오늘 모습입니다. 대구시는 금호강 하중도에 9만8천㎡ 규모의 유채꽃밭과 10여 종의 봄꽃 화단 및 휴식공간을 갖추고 지난 7일부터 탐방객에게 개방하고 있습니다. 5월 7일까지 하중도 유채꽃밭을 개방한다고 하니 봄나들이에 참고하세요. 하중도 河中島(출처:두산백과) 곡류하천(曲流河川)이 유로가 바뀌면서 하천 가운데 생긴 퇴적지형. 대구 노곡동 하중도(금호강 유채꽃단지가 조성되어 있는 곳) 하천이 구불구불 흐르다가 흐르는 속도가 느려지거나 유로가 바뀌면 퇴적물을 하천에 쌓아 놓게 된다. 이러한 과정이 계속 일어나면 하천 바닥에 퇴적물이 쌓이고 하천 한가운데 섬으로 남게 된다. 보통 큰 하천의 하류에 잘 생기는데, 낙.. 2018. 4. 10.
대구 경산 오늘 날씨/2018.4.9./미세먼지 나쁨,초미세먼지 보통 아침 날씨는 쌀랑합니다. 낮부터는 다소 풀린다하네요. 미세먼지는 오늘도 나쁨이라니 마스크 꼭 착용하고 외출하세요. 2018. 4. 9.
대구 봄꽃 축제/3월부터 5월까지/벚꽃,유채,참꽃,장미꽃 축제/국내 당일 여행 코스 [대구 봄꽃 축제 바로가기]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aeguvisit&logNo=221225215156&proxyReferer=https%3A%2F%2Fm.naver.com%2F 2018. 4. 6.
2018.4.6./대구 경산 오늘의 날씨/오전 7시 미세먼지,초미세먼지 좋음 한식인 오늘 오전 7:30 현재 비 내리고 있고 날씨는 쌀쌀합니다. 대기상태는 좋음 단계인데 뉴스를 보니 중국발 황사 때문에 전국적으로 나빠진답니다. 황사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하네요. 현재상태로 공기는 상큼한데요. 2018. 4. 6.
2018.4.5./경산 영대 메타세콰이아 길/메타세콰이아 열매 사진/ 늘씬한 키와 청청한 푸른 잎으로 멋스러운 가로수길을 연출하는 메타세콰이아는 원산지가 중국인 낙엽침엽 교목입니다. 국내에서 메타세콰이아 길로 유명한 곳은 서울 강서구청 앞길과 전라남도 담양군의 메타세콰이아 가로수길, 서울 월드컵공원, 춘천 남이섬 메타세콰이아 길이 있답니다. 가로수로 볼 수 있다고 해서 흔한 나무라고 생각하면 오해. 첫 발견 당시 중국 마타오치 지역에 약 4000그루 정도만 남아있던 멸종위급종이었답니다. (최소한 가로수로 쓰는) 전 세계의 모든 메타세콰이아는 최초로 살아있는 채로 발견되었던 단 한 그루의 메타세콰이아에서 퍼진 나무라니 대단하지요. 무슨 복잡한 유전자 복제 기술 같은 게 들어갔다는 이야기는 아니고, 쉽게 말해 꺾꽂이 했단 이야기라는데. 따라서 우리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모든.. 2018. 4. 5.
2018.4.5./경산 성암산 비안개 풍경/낙화유수 수정사 앞, 약수암 앞 벚꽃 빛깔은 희미하고, 신록이 몽글몽글 성암산을 점령했습니다. 오늘 날씨는 추울 정도로 쌀랑했어요. 남편이 그저께 밭에 가지 몇 포기 심었다는데 이 추위에 죽지나 않았는지. 채소 모종을 좀 일찍 심으면 얼어서 죽기도 하거든요. 아파트 벚꽃은 어제 비에 다 떨어지고 빨간 꽃받침만 남아 있네요. 세월은 이렇게 흘러갑니다. 이맘때쯤 떠오르는 말 '낙화유수' 落花流水에 대해 알아볼까요. 지는 꽃과 흐르는 물이라는 뜻으로, 가는 봄의 경치를 나타내거나 힘과 세력이 약해져 보잘것없이 쇠퇴해간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랍니다. 또한 낙화는 물이 흐르는 대로 흘러가기를 바라고, 유수는 떨어진 꽃을 싣고 흐르기를 바란다는 뜻에서 남녀 간에 서로 그리워하는 애틋한 정을 비유하기도 한다네요. 후자는 좀 .. 2018. 4. 5.
2018.4.5./대구월드컵 공원 벚꽃 풍경 꽃비 흩뿌린 날 오늘 대구 월드컵공원 벚꽃 터널 풍경입니다. 아직은 화사한 꽃잎이 좀 남아있네요. 2018. 4. 5.
경산 나들이길 점심 식사하기 좋은 곳/대구한의대 부근 한정식집 담은정 경산한의대, 인터불고 경산cc 가까운 곳 한정식집 '담은정' 소개합니다. 주소 : 경상북도 경산시 삼성현로 672 (053-817-5700) 오늘 봄나들이 가면서 점심 먹으러 들렀는데요. 영양돌솥밥 한정식(1인당 12000원)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깔끔하고 소박한 음식. 친구끼리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입니다. 메뉴판 참고하시고요. 예약 단체실도 있고요. 좌식테이블입니다. 반찬은 이와 같고요. 영양돌솥밥은 맛있었는데 배고파서 찍는 걸 깜빡했어요. 아참 된장찌개 맛있었습니다. 식당 주차장 아래 복숭아과수원 모습이예요. 식당 뒤쪽으로 인터불고경산cc가 있습니다. 2018. 4. 4.
오늘 대구 경산 날씨/2018.4.4./아침 여덟시 비가 가늘게 내리고 있어요. 봄비 내려 쌀쌀한 하루랍니다.밭에 가려고 나섰던 남편도 날씨가 차갑다고 다시 들어왔네요. 하늘은 시커매요. 비가 좀 많이 와서 미세먼지 좀 씻어갔으면 좋겠네요. 오늘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모두 나쁨 단계. 창문 여니 가늘고 가는 비가 느껴집니다. 날씨는 쌀랑하고요. 따뜻이 입고 우산 챙기세요. 2018. 4. 4.
경산 영남대 러브로드 벚꽃 풍경/2018.4.2. 경산 압량벌에 있는 영남대 캠퍼스는 벚꽃 피는 계절이 되면 지역주민들의 꽃나들이 명소입니다.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천천히 걸으며 꽃을 즐기고 있더라고요. 꽃나무 아래서 사진도 찍고, 벤치에 앉아 꽃구경도 하고. 꽃나무 아래 서서 사진 찍는 사람들 얼굴도 꽃처럼 아름답습니다. 영남대 러브로드는 영남대학교 생명응용과학대학 부속연습림 옆에 조성된 벚꽃길입니다. 청춘 남녀들이 사진을 많이 찍는 곳이기도 하고요. 러브로드 아니고도 영대캠퍼스 곳곳에 봄기운이 물씬 났습니다. 아니 초여름처럼 푸르름이 캠퍼스에 가득하네요. 참으로 오랜만에 보는 초록에 반해 마구 찍었습니다. 2018. 4. 2.
대구 경산 오늘 날씨 2018.4.2/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나쁨/외출시 마스크 착용하세요 아침 일어나서 기상예보 봤을 때는 보통 단계였는데, 아홉시가 가까워지는 지금 다시 열어 보니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모두 나쁨 단계이네요. 해는 떴는데 만물이 먼지로 멱감는 듯한 날씨! 이 좋은 봄날, 날씨 때문에 자유를 구속당합니다. 일터에서도 다들 조심하시고요. 오늘도 힘내시기를! 며칠 전 물량이 딸려 배송이 지연되었던 마스크가 그저께 도착했습니다. 약국에서 황사마스크를 구입하실 때는 KF뒤에 숫자가 높은 것 (높을수록 차단율이 좋음) 식약처 허가를 받은 것을 고르셔야겠지요. 착용하실 때는 봉투에 적힌 착용박법을 지키셔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들뜨면 효과가 떨어진다 하니 착용방법 꼭 익히세요. 2018. 4. 2.
경산 봄꽃구경, 어디로 떠날까? 경산시에서 발간하는(월간) '경산소식'지에 실린 정보입니다. 대구 경산 사시는 분들은 참고하셔서 가까운 곳에서 봄꽃을 누려보세요. 🌿 영남대 러브로드 🌿남천변 벚꽃길 🌿계정숲 이팝나무 🌿삼성역 벚꽃 🌿반곡지 복사꽃 🌿삼성현 야생초화원 🌿남천둔치 금계국 자세한 내용은 아래 자료 참고하시고요. 2018. 4. 1.
운문댐 수위가 조금 높아졌네요 지난 겨울, 비 한 방울 안 오는 긴 가뭄이 이어질 때 운문사 가면서 본 운문댐은 처참했었습니다. 바닥에 겨우 깔려 있는 물. 상류는 댐인지 숲인지 모를 정도로 마른 수풀만 잔뜩 있었고요. 물길은 흔적도 보이지 않았는데. 오늘도 대천삼거리에서 운문댐 옆길로 올라오면서 내심 기대반 불안반. 댐에 물이 마르는 건 정말 무서운 일입니다. 요즘 대구 경산은 가뭄과 미세먼지가 제일 불안한 환경요소 같아요. 저는 그걸 예민하게 느끼니 늘 비를 기다리는 마음! 아하! 작년 겨울보다는 물이 훨씬 많이 담겨 있어요. 조금씩 몇 번 내린 비와 눈 덕분이겠지요. 고마운 일입니다. 상류로 갈수록 물길은 좁아지고, 댐건설 이전에 주민들이 농사짓던 논밭까지 드러나 보이지만 그래도 나아졌으니 좋은 일입니다. 봄비 좀 많이 내려 댐.. 2018. 4. 1.
대구 경산 오늘 날씨/2018.4.1./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나쁨/마스크 꼭 하고 외출하세요 花無十日紅(화무십일홍 열흘 붉은 꽃은 없다.)의 인생사 자연사를 알기에 오늘은 꽃구경을 가려고 아침 먹고 날씨를 체크했습니다. 미세먼지가 어느 정도인지 요즘은 제일 관심사잖아요. 아침 8시 기준으로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모두 보통이라고 하길래 자외선 차단 마스크만 끼고 길을 나섰습니다. 운문사에서 꽃구경 하고 있는데 제 아들이 손녀 사진을 보내 주길래 우리 외출했다고 한 마디 했더니 "오무이 오늘 대구 경산 미세먼지 많다는데 운문사 갔니껴?" 하네요. 오잉? 뭔소리여? 2시 반에 열어본 네이버 일기예보에선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둘다 나쁨 단계네요. 이런이런!!!!! 수시로 대기상태를 살펴보고 다녀야겠네요. 운문사 수많은 인파가 왔던데 마스크 낀 사람은 단 한 명도 못 보았어요. 모두들 저처럼 방심한 듯 외.. 2018. 4. 1.
2018.3.31./오늘 대구 경산 날씨/화창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보통/벚꽃나들이 좋은 날씨입니다 7:30경 경산 하늘 모습입니다. 그래도 뭔가 개운치 않은 하늘. 수치상으로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보통단계입니다. 해님 둥실. 비 올 확률은 거의 없으니 화창한 햇살 아래서 벚꽃 핀 거리를 걸을 수 있겠네요. 꽃 피는 계절엔 꽃 핀 곳으로 가서 누려보기. ㅎㅎ 인생 뭐 있나요. 가까이에도 벚꽃 많지요. 성암산 수정사 앞에도 활짝 피었네요. 저번 수요일에는 이런 모습이었거든요. 오늘 창 열고 보니 분홍꽃 구름이 멀리서도 보입니다. 개나리는 빛깔을 잃어가고 집앞 벚꽃도 피기 시작했습니다. 봄기운이 완연한 날씨에 대기가 건조하니 화재 조심하셔야겠지요. 2018. 3. 31.
대구 경산 오늘 날씨/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보통 수준/2018.3.30. 9:30경 경산 하늘 상태입니다. 어제보다는 시야가 맑아진 느낌입니다. 방송에서 들은 일기예보에도 미세먼지가 조금 덜하다던데 하늘이 말을 해주네요. 성암산 정상 정자도 육안으로 또렷이 보입니다. 하늘에 뭉게구름도 몇 점 보이고요. 수정사앞 벚꽃도 멀리서 보이는데, 내일은 한번 가봐아겠네요. 대기가 연일 건조합니다. 자나깨나 불조심 기억하시고요. 봄꽃 보러 산에 가실 때는 특히 담뱃불 조심하세요. 성암산 6체육시설에 이런 현수막이 붙어 있습니다.ㅎㅎ 네이버 날씨 자료입니다. 경산지방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보통 단계라 하네요. 2018. 3. 30.
경산 성암산 야간 산행/대구 근교 야간 산행지 깜깜한 밤하늘에 북두칠성처럼 박혀있는 저 불빛은 성암산 수정사 입구에서 6체육시설까지 설치된 야간 조명등입니다. 전에는 밤 10시가 되면 꺼지던데 요즘은 12시에 꺼집니다. (열한 시인 지금도 반짝이고 있습니다.) 등산을 너무 좋아하는데도 낮에 일한다고 산을 오르지 못한 분들을 위해 밤에 저렇게 불을 밝혀 두는 듯합니다. 저는 한 번도 야간등산을 해 본 적이 없는데, 등산 동호회 분들은 헤드렌턴을 하고 야간에 산을 오르시더라고요. 저 깜깜한 산을 씩씩하게 오를 수 있는 용기가 있다면 세상 두려울 게 없을 것 같네요. 무모할 만큼의 그런 용기가 부럽기도 합니다. 나이가 조금씩 많아지니까 세상사에 대한 두려움만 커지는 것 같아요. 인생 뭐 있나 싶다가도 자꾸만 의기소침해지고. 산을 오르는 분이나 잠을 청하는.. 2018. 3. 29.
대구 경산 오늘 날씨/2018.3.29./미세먼지 보통 초미세먼지 나쁨 단계 오늘 아침 7시 반쯤 찍은 경산 하늘입니다. 오전에 집안일 하느라 좀 바빴습니다. 오후 두 시 현재 해는 떠 있는데 시야가 부옇습니다. 오늘도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은 황사의 영향까지 있다니 하늘이 더 탁한 모양입니다. 대기가 언제 나아질지 몰라 마스크를 주문했는데 어제 저녁에 이런 문자가 왔네요. 미세먼지로 불안한 사람이 저만은 아닌 모양입니다. 2018. 3. 29.
경산 성암산 아시나요?/경산 시민, 대구 시민의 가벼운 산행 코스/진달래 만발! 놓치지 마세요. 수정사 앞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올라오시면 됩니다.(주차비 무료) 탐방로 입구예요. 처음 오시면 입구 안내도를 읽어 보시고 출발 ~ 저는 오늘 빨간 색연필 칠한 부분으로 걸을 거예요. 6체육시설까지는 좀 지겹고 힘들어요. 마구 올라가기만 하는 길. 청각이 예민한 저에게 이곳의 소리는 조금 싫습니다. 삼성현로와 대구 부산 고속도로에서 들려오는 자동차소음, 새소리, 군데군데 스피커에서 나오는 음악소리, 또 가끔씩 음악 들으며 산을 오르는 분들의 뽕짝노랫소리.. 등등이 섞여서 아하 싶습니다. 그래도 6체육시설만 지나면 예쁜 길, 호젓한 고요를 만날 수 있으니 천천히 숨을 고르며 오릅니다. 오늘은 초여름 날씨. 땀 뻘뻘~ 앞에 가는 분의 뒷모습이 당당합니다. 드디어 하늘 빼꼼. 6체육시설 코앞에 왔습니다. 6체.. 2018. 3. 28.
대구 경산 오늘 날씨/2018.3.28./숨쉬기 힘든 또 하루의 시작 며칠째 숨막히는 대기 상태가 나아지질 않네요. 연무에 덮인 경산시 하늘. 오늘은 저 성암산으로 봄맞이 산행을 갑니다. 집에서만 있을 수도 없고. 오늘 날씨는 맑음 어제보다 더 따뜻하고 미세먼지는 보통 초미세먼지는 나쁨단계랍니다. 외출시 마스크 꼭 하시고요. 오늘도 홧팅하세요. 환경외교가 절실한 자료가 또 나왔네요. 이 미세먼지의 원인이 중국이라는 빼박 증거! (아래 자료는 아주대환경공학과에서 제공한 자료라 합니다.) 정부에서는 미세먼지 차단이 확실한 마스크라도 좀 싼 가격에 공급될 수 있도록 대책을 세웠으면 좋겠습니다. 마스크값이 너무 비쌉니다!!!!! 2018. 3. 28.
미세먼지 차단을 위해 어떤 마스크가 좋을까/차단 마스크 구입정보/오늘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나쁨 단계 계속 중 오늘 아침 7시경 경산 하늘 상태입니다. 연무가 심해 멀리 압량벌 쪽으로는 잘 안 보입니다. 오후 2시 모습이고요. 시야는 좋아진 듯하나, 수치상으로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둘다 나쁨 단계입니다. 경산보다 시지동 대기 상태가 더 좋으네요.(헐. 경산이 더 시골인데) 인터넷에서도 미세먼지 관련뉴스가 도배되어 있네요. 초미세먼지 판단기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 엄격히 ) 적용한 첫날이라선지 경각심이 더 크게 일어납니다. 계속 집안에서만 살 수는 없고 외출을 위해 인터넷으로 마스크를 주문했습니다. 연구 잘하는 동네 언니가 찾아준 정보. 가장 강력한 차단력을 지닌 KF94. 식약처 허가를 받은 제품을 사야 하는 거는 아시지요? 이 제품은 식약처 허가 제품 맞네요. KF는 코리아 필터의 약자, 뒤의 수치는 미세입자를.. 2018. 3. 27.
대구 경산 오늘 날씨/미세먼지 보통/초미세먼지 나쁨/마음 놓고 숨쉴 수 있는 날은 언제? 어제 월드컵 공원 매화꽃 모습입니다. 먼지로 멱 감을 듯한 이 날씨에 저리 이쁜 꽃을 피우는 매화는 훌륭하지요? 저는 어제 종일 기침이 나더라고요. 오늘 아침도 목이 간질간질~ 아침 7시 경산 모습입니다. 해는 둥실 떴지만 하늘은 답답스럽지요? 성암산 하늘도 희뿌옇습니다. 며칠 동안 비 내릴 일은 없나봅니다. 자나깨나 화재 조심 나흘째 계속되는 뿌연 미세먼지의 원인은 정체된 대기 때문이랍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어제보다 낮아졌다고 하는데(경산은 어제보다 높네요. 어제는 이 시각 55)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답니다. 오늘부터 초미세먼지 나쁨 기준이 강화된다고 하네요. 기존에는 50 마이크로그램부터 나쁨 단계였는데, 이제는 36 마이크로그램 이상이면 나쁨 수준으로 분류된답.. 2018. 3. 27.
대구 망월지/국내 최대의 두꺼비 산란지/산란기 5월엔 못둑 산책도 안 할 거예요. 욱수골 갈 때마다 망월지 옆을 지나가는데, 늘 차를 타고 무심히 지나치기만 했었습니다. 알고 보니 이곳이 국내 최대 두꺼비 산란지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알을 낳고 그 알이 부화하여 새끼가 되면, 서식지인 인근 욱수골로 이동한답니다. 해마다 5월초가 되면 200만 ~ 300만 마리의 새끼 두꺼비가 이동하는 진풍경이 펼쳐진다고 하니 ...... 상상이 되십니까? 저는 한번도 이 진풍경은 보지 못했지만 5월 초에는 망월지 못둑에도 올라가지 말아야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 오늘은 새끼 두꺼비도 없을 테니 마음 놓고 못둑에 올라 봄못 물구경을 해봅니다. 찰랑거리는 봄 연못의 물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바닥까지 말라 풀이 무성히 자라 있는 운문댐을 볼 때의 불안함과는 반대되는 기분. 아하 다행입니다... 2018. 3. 26.
대구 수성의료지구 단지내 도로 개통/2018.3.30. 10:00부터 오늘 월드컵공원에 가다가 수성의료지구 (수성알파시티) 단지내 도로를 3월 30일 오전 10시부터 개통한다는 현수막을 봤습니다. 대구 수성의료지구는, 대구 수성구 대흥동 일원에 조성되는 의료특화지구로 소문 듣고 있습니다. 그 주변을 지나다니면서 늘 공사중인 모습을 봤는데 이 달 30일부터 지구내 도로의 통행이 가능하다니, 고모로쪽에서 수성의료지구를 통해 대구스타디움쪽으로 바로 올 수도 있을 것 같네요. 한번 가봐야겠습니다.ㅎㅎ 수성의료지구 홈에 올려져 있는 조감도입니다. 다 조성되면 지역 주민에 유익한 공간이 될까요? 아니면 또 하나의 아파트 집단지구가 될까요? 지금은 도로 공사하는 모습과 아파트 올라가는모습이 보이던데 ... 기대를 하면서 기다려 봅니다. 네이버 플레이스에 올려져 있는 수성의료지구(수성알.. 2018. 3. 26.
2018.3.26./대구 경산 오늘의 날씨/햇님 둥실 미세먼지 '보통' 아침 여섯시 반쯤에 창문을 여니 오늘도 햇님이 둥실 떠 있네요. 어제보다는 시야가 맑지만 그래도 꿉꿉한 하늘입니다. 성암산 자락엔 개나리와 매화꽃이 보입니다. 아직 수정사 앞이나, 집앞 벚나무에서는 벚꽃 소식이 없습니다.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높습니다.포근한 날씨에 정체된 대기. 미세먼지의 원인이라고 하네요. 중국발 미세먼지, 국내 원인 미세먼지를 불어낼 바람이 안 부는 것. 동풍을 기다려야 하나요? 삼국지에서 공명이 바람을 기다리듯이. 어제 충격적인 사진을 한 장 봤는데요. '고려 대기 환경연구소'에서 위성으로 촬영했다는 사진이예요. 오염구름이 서쪽으로부터 밀려오는 거 보이시지요?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치 때문에 당하는 불이익이 이제는 숨 쉬는 공기에까지 해당되는군요. 춘절 폭죽을 터뜨릴 때 그 화학적 .. 2018. 3. 26.
2018.3.25./경산 봄 풍경/삼성현로에 개나리 산수유 활짝 피었습니다. 작년에는 언제쯤 삼성현로에 개나리가 피었는지 기록이 없으니 모릅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사진과 기록을 남기면 내년부터는 날씨 변화를 제 나름대로 비교할 수 있겠네요. 대구 근린 중소도시인 경산도 나날이 도로와 건물이 변화해 갑니다. 자고 일어나면 길이 넓혀져 있고, 옛날집들이 허물어진 자리에 새 아파트가 들어서고. 숨 가쁘게 변해가는 풍경들을 보면 마음이 좀 쓸쓸할 때가 있습니다. 저는 변화에 좀 약한 듯 합니다. 안주하기를 좋아하는 성향. 그래서 옛 기억을 자꾸 떠올리는지도 모르겠네요. 지금의 이 봄날도 그래서 기록에 남기고 싶은 겁니다. 유니클로 가면서 찍은 삼성현로 오늘 봄 풍경! 어느 주택 담장에 매화꽃이 활짝 피어 있네요. 삼성현로에는 산당화(명자나무)도 몇 군데 심어져 있어요. 이제 막 피려 하.. 2018. 3. 25.
욱수천 산책로 걸어 보셨나요?/집 가까이 걷기 좋은 길 욱수천은 대구광역시의 수성구 욱수동 병풍산(屛風山, 568m) 북사면에서 발원하여 사월동에서 남천으로 합류하는 하천입니다. 욱수천 하상 퇴적암에는 중생대 백악기 공룡발자국 화석이 발견되기도 하였습니다. 인근 망월지(望月池)는 우리나라 최대의 두꺼비 산란 및 군락지로 이름 나 있고요. 욱수천은 욱수동 지명의 유래가 되는 하천입니다. 수질정화에 탁월한 장석반암류(맥반석)가 많아 물이 맑고 수질이 청량해 아침 해처럼 맑고 빛날 '욱(旭)'에 물 '수(水)'를 붙여 욱수천으로 명명했다고 하니 이름도 참 예쁜 개울이지요. 오늘 유니클로 신매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바로 옆에 있는 욱수천을 조금 걷다가 왔습니다. 늘 차 타고 지나다녔지 개울가로 내려가 보진 않았는데 시간도 여유롭고 해서 오늘은 봄시냇가로 내려가 보.. 2018. 3. 25.
오늘 대구 경산 날씨/하늘이 왜 이래요?/숨 막히는 미세먼지 습격 휴일인 오늘도 미세먼지가 비상이랍니다. 현재 전국 각지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산도 '나쁨'수준을 보이고 있네요. 될 수 있으면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 나가신다면 꼭 미세먼지방지 마스크 챙기셔야겠네요. 이 좋은 봄날에 미세먼지 때문에 걷기 운동하는데도 걱정을 해야 하다니. 오늘 경산 낮 기온 오후 세 시 기준 20도, 무척 따뜻해서 꽃들이 앞다투어 피어날 거 같아요. 어제 삼성현로를 달려보니 개나리, 산수유, 목련은 다 피었고 아파트 화단의 매화도 만개, 가정집 울타리 너머로도 봄꽃들이 활짝 피어 길가는 이들의 걸음을 더디게 하더군요. ㅎㅎ 미세먼지 비상인 하루 건강 챙기시면서 봄을 누려보세요. 일요일 늦잠 자고 일어나 창문을 열어 보니 햇님이 둥실 ~ 그런데 하늘은 겁날 정도로 답답합니다. .. 2018. 3. 25.
경산시 옥산동 옥산공원에도 봄이 왔어요. 옥산동 마을아이들은 이 공원을 두꺼비공원으로 부릅니다. 마을 주민들이 산책하러 나오는 곳. 낮에는 어르신들이 벤치에 앉아 담소를 즐기는 주민들의 쉼터입니다. 옥산네거리에서 옥산동 쪽으로 굴다리를 지나올라오다가 처음 만나는 마을공원이예요. 산수유와 목련나무 등이 조경수로 쓰였네요. 파란 쉬폰천에 노란산수유 꽃수가 놓여진 듯한 봄날의 풍경입니다. 공원 옆 누군가의 집 담장에는 매화꽃이 만개했네요. 집에 매화를 심어 기르는 이의 마음은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봄이 오면서 소나무의 잎도 더 파래졌습니다. 꽃에 자리를 물려주고 땅으로 떨어져내린 산수유 열매 세월은 그렇게 흘러갑니다. 이 잠깐의 봄날, 따뜻한 하루를 보내세요. 2018. 3. 23.
대구 경산 오늘 날씨/햇님 둥실/오후에는 날씨가 누그러진대요/2018.3.23 아침에 창을 여니 햇님이 둥실 떠올라있네요. 오늘 낮시간에는 종일 맑음입니다. 미세먼지 지수는 보통 단계 성암산 정상 부근에는 아직도 눈이 남아 있습니다. 오늘 성암산 가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삼성현로의 도로상태는 여느 날과 같아요. 눈이 와도 이렇게 깔끔하게 녹아버리니 좋네요. 오늘도 안전운행 하시고요. 꽃샘추위가 낮부터 누그러진다 하니 출근하실 때는 따뜻한 겉옷 입고 나가셔야 감기 안 걸리겠네요. 2018.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