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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산소식259

6월 비비추 피기 시작/대구스타디움 명품숲길/2018.6.12. 🔺 사진 출처 :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백합목 백합과 높이 30~ 40cm 꽃은 연한 자줏빛으로 7,8월에 피고 어린 잎은 식용으로 쓰인다. 어린잎을 먹을 때 잎에서 거품이 나올 때까지 손으로 비벼서 먹는다 하여 '비비추'라 불렀다 한다. 친정 엄마가 꽃을 좋아하여 봉화에 근무할 때 주인할머니한테 옥잠화 한 포기를 얻어다 우리집 화단에 심어드렸는데 그 꽃과 참 많이 비슷하여 옥잠화인가 착각했었다. 🔺 사진 출처 :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일단 꽃 색깔이 다르다고 한다.연보라색 꽃이 피는 건 비비추, 옥잠화는 흰색 꽃이 핀다. 잎 모양도 다르다. 비비추는 끝이 뾰족하고 맥이 여러 개 보이는 타원형 모양의 잎, 옥잠화는 달걀모양 원형의 잎을 가지고 있다.(그런데 나는 잎만 보고는 참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꽃.. 2018. 6. 13.
대구 경산 오늘 날씨/간만에 비내리는 쌀랑한 아침/2018.6.11. 간만에 비 내리는 아침. 비가 좀 좍좍 왔으면 좋겠다. 늘 감질나게 오니까, 대구 경산 지방에는 해갈이 안 되는 것 같다. 운문댐 취수가 시작되었는지 궁금하다. 수도물로 설거지하고 나면 그릇에 뿌연 물얼룩이 보이는 걸로 봐서 아직도 오목천에서 취수를 하고 있는 듯. 경산시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남천에 녹조가 끼어 있다. 흐르는 물이 적고 오염원은 많으니 저런 현상이 생기는 것이겠지(강이나 바다 등 수중생태계에 유입되는 생활하수나 산업폐수, 가축의 배설물 등의 유기물질이 유입되어 물속의 질소와 인과 같은 영양물질이 많아진다. 영양물질이 늘어나면 영양소의 순환 속도가 빨라져 조류(algae)의 광합성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그 성장과 번식이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최종적으로 대량증식하게 되는데, 이런 현상을 부영양.. 2018. 6. 11.
올해 첫 코스모스/경산역 화분/2018.6.4. 볼일보고 산동네로 올라오기 위해 지나다니는 경산역. 오늘 그 뒤편 입구에서 올해 첫 코스모스를 보았다. 여름인데 가을꽃 코스모스가 철도 모르고 핀 것인가. 더위 속에서 가녀린 꽃잎을 피워올린 코스모스에 박수를 보낸다. 좁은 화분에서라도 잘 견디고 잘 살아내어라. 2018. 6. 4.
경산 국수 맛집/경산 참외단지 논 가운데 있는 국수집/ 달인 이금애 잔치국수/2018.5.24. 경산 참외단지 중간에 있다. 참외 단지를 달리다가 보면 커다란 입간판이 보인다. 식당 바로 앞 주차장은 좀 좁다. 뒤쪽에 넓은 주차장이 따로 있다. 입구는 좀 소박하다. 한창 손님이 많을 때는 대기실에서 표를 뽑고 기다려야 한다. 이 가게가 텔레비전에 나온 그 즈음에 국수마니아로서 그곳에 가봤었다. 식당 뒤편 주차장에 차를 대고 갔더니, 번호표를 주는데 백 명 정도가 앞에 있었다. 아무리 국수를 좋아해도 그렇게 기다려서 먹고 싶지는 않았다. 그 이후에 열풍이 좀 식은 뒤에 몇 번 간 적이 있다. 특징은, 일단 푸짐하다. 배가 불러 빵빵해질 지경이다. 기분좋은 포만감. 둘째 국물이 감칠 맛이 강하다. 조미료 덕은 아닌 것 같고 주인장이 비법으로 우려낸 맛일 것이다. 그 비법은 채소, 새우 등과 호두증기를 .. 2018. 5. 25.
장미의 계절 오월/대구 경산 장미꽃 핀 풍경/2018.5.15. 오늘 아침 뉴스에 보니 공업도시 울산에서는 도시 전체에 장미꽃 가꾸기가 한창이라 한다. 급기야 장미꽃을 시화로 선정하기까지 했다니. 한 도시가 장미꽃 속에 파묻힌 상상을 해 본다. 그 아찔한 향기에 취해 사는 사람들은 꿈결 같은 오월을 보내고 있지 않을까. 하하 아무튼 근래에는 어딜 가든 꽃을 볼 수 있다. 어릴 때는 꽃을 가꾸는 집이 별로 없었다. 분홍 장미를 높이 올려 키웠던 우리 집에는 장미꽃 피는 계절이 되면 동네 사람들이 오가며 꽃을 탐스러워했다. 가난한 농부의 아내였던 엄마는 무슨 마음으로 꽃들을 키웠을까. 단아하고 어질었던 엄마에 대한 기억은 내 유년을 따뜻한 햇살 속에 있게 해 준다. 훌륭한 사람으로 꼽고 싶은 분이 내 엄마이니 나는 축복받은 인생을 살고 있는 것이다. 늘 감사하며 살아가야.. 2018. 5. 15.
집밥이 그리우면 찾을 만한 곳/경산 다담뜰 한식뷔페 /2018.5.14. 뷔페 음식을 별로 안 좋아한다. 왠만하면 집에서 밥을 해 먹고 밖에서 사 먹어도 뷔페는 잘 안 가지만 그래도 몇 군데 괜찮은 곳도 있다. 경산 중앙병원 가까이 있는 '건강밥상 수', 대구 앞산 앞에 있는 '더 맛집', 최근에 문을 연 '다담뜰 경산점' 주인장들의 운영 방침이나 사용하는 식재료에서 차별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어제 청도읍성 작약꽃 구경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저녁 준비할 시간이 늦어 '다담뜰'에 들렀다. 옥산 2지구 쪽에서 공원교 건너 옛날 자동차 등록사무소 있던 곳 바로 옆에 있다. 경북 경산시 중앙초등길 92 (중방동 278-1)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가끔은 들러 볼 만한 식당인 것 같아서 간단히 포스팅한다. 식당 외관이다. 일인당 8000원이라고 크게 써놨다. 주.. 2018. 5. 15.
경산 남천 오월 풍경/야생화 천국/걷기 좋은 길/2018.5.15. 경산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남천. 경산시민이면 누구나 접근하기 좋은 위치에 있다. 저녁이면 줄을 서서 걸어야 할 정도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인데, 오월 남천 풍경은 각종 야생화로 더욱 아름답다. 이런 야생화 안내판도 만들어 두었으니 지나다니시면서 살펴보시길. 멀리 좋은 곳 찾아다니지 않아도 요즘은 가까이에 이쁜 곳이 많아 참 다행이다. 남천 풍경을 찍으면서 경산이 참 살기 좋은 동네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했다. 1994년 경산에 자리잡은 이후 비가 너무 적은 거 빼고는 다 좋다. 대구 생활권인데 집값은 대구보다 훨씬 싸고. 교통도 편하고 산도 가깝고. 무지 좋다. 🔺 내가 좋아하는 비 내리는 성암산 풍경. (내 방 창으로 보이는 풍경이다.) 남천 오월 풍경을 보시면 경산에 더욱 반하실 것이다. 무.. 2018. 5. 15.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김환기 기획전/대구미술관/2018.5.22~ 대구미술관에서 좋은 전시회가 있어 소개한다. 미술경매 옥션에서 1~4위 안에 드는 고가의 작품은 화가 김환기의 작품이라 하는데 그의 기획전이 열릴 예정이다. 미술에 관심이 있는 분은 참고하시라. ○전시명: 김환기展 ○전시기간: 2018. 05. 22(화) ~ 2018. 08. 19(일) ○전시장소: 대구미술관 2, 3전시실 ○전시구성: 평면작품100여점, 아카이브(사진, 도록, 화집, 영상등) 대구미술관은 김환기 화백의 대규모 기획전을 개최한다. 김환기는 한국 현대 추상미술의 선구자로서 우리민족의 정서를 세련되고 정제된 조형언어로 승화시켜 독자적인 예술 세계를 정립하였다. 이번 전시는 평생을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각성과 예술의 본질에 대한 탐구, 끊임없는 조형연구에 몰두하였던 김환기의 시대별 작품들과 아.. 2018. 5. 7.
개점 1주년 맞이한 대백 아울렛 동대구점 다녀오다 /2018.5.2. 작년 여름 무더위에 난타 수업 끝난 뒤 동네 언니들과 피서 겸 쇼핑 장소로 가끔 찾았던 곳이다. 대구MBC와 동대구역 사이에 있다. 버스 타고 갔다. 환승이 되니 버스를 타면 어디든 갈 수 있다. 개점초엔 걱정스러울 만큼 조용했는데 요즘은 고객이 많이 는 것 같다. 다행이다. 장사건 사업이건 일 벌인 사람들이 다 잘 되었으면 좋겠다.(국가대표 오지라퍼의 생각 흐흐) 11:00시에 개점하고 21:00시에 폐점. 8층 식당가는 21:30까지 영업한다고 한다. 설, 추석을 제외하고는 연중 무휴. 7층엔 '모던하우스'도 입점해 있다. 경산에도 경산교 옆에 있는 NC에 모던하우스가 들어와 있다. (나는 후라이팬을 사야 하는데, 사기가 싫어 게으름을 피우고 있다. 요즘엔 꼭 필요한 것도 한참 뜸을 들여서 산다. 과.. 2018. 5. 2.
대구에서 직장새내기 정장 싸게 살 수 있는 곳/대백아웃렛 동대구점 '젠' ➡️ 젠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두어 달 전에 아들이 취업했다. 고슴도치 엄마라 세상에서 젤 잘난 아들이 출근하니 예쁜 정장 하나는 사 주고 싶었다. (이미 내가 퇴직하기 전에 괜찮은 양복 두 벌을 사 준 것이 있기는 하지만 산뜻한 봄정장 하나 있으면 우리 아들이 더 멋져 보일 거 같아서.흐흐) 이제 돈 벌이도 안 하니 내 주머니는 얇고 투명하다. 그래도 사 주고 싶은 이 마음을 멈출 수가 없다. (지인들이 내게 붙여준 시구가 있다. '다정도 병인 양하여 잠 못 들어 하노라.' ) 그래서 검색하여 알아낸 정보. 대구 MBC에서 동대구역 가는 길 옛날 귀빈예식장 자리에 새로 들어선 대백아웃렛에 '젠'이라는 남성복 매장. 새내기를 위한 남성정장을 저렴하게 판다고 한다. 오예~~ 잘난 아들과 같이 찾아갔었다. 남성복 매장은 5층에 있다. 쇼.. 2018. 5. 2.
올해 첫 장미꽃 보셨나요?/2018.5.2./경산에 장미꽃 피었습니다. 경주에 벚꽃이 거의 안 피었을 때도 대구 경산에서는 벚꽃이 핀다. 그만큼 이 동네 기온이 높다는 뜻일까? (벌써 여름이 걱정된다.) 해마다, 봄이 더디게 오고 있는 삼월을 못견뎌 하며 남쪽으로 봄마중 가보아도 이 곳만큼 봄꽃들이 일찍 피는 걸 보지 못했다. 제자리에 앉아서 기다리는 게 상수. 오늘 비님이 오시길래(대구 경산은 비가 적은 동네라 극존칭을 써야 한다. ㅎㅎ) 미뤄 두었던 볼일을 보러 나섰다. 길을 가다가 옥산동 서부지구대 담장에 덩굴장미가 핀 걸 보았다. 덩굴장미는 아파트 울타리나 가로에 조경용으로 많이 쓰이는데 아직 핀 곳이 거의 없다. 올해 들어 처음 본다. 아하, 빗속의 장미는 더 이쁘다. 아래 내용 출처 : 국립중앙과학관 '우리나라 야생화 장미' 🔻 장미의 꽃말 장미의 꽃말은 ‘애정’.. 2018. 5. 2.
대구 경산 오늘 날씨/2018.5.2./비 내리는 성암산 비 안개 잔뜩 낀 성암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송홧가루 다 씻어 주겠지요. 오늘은 마음 놓고 외출할 생각입니다. 그런데 기상예보는 믿고 들여다보지 않았는데 비가 오는데도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보통단계랍니다. 왜?왜? (날씨정보 : 네이버 날씨) 🔻 2018. 5. 2.
대구 경산 오늘의 날씨/초미세먼지 나쁘고 하늘엔 뿌연 송홧가루/2018.5.1. 하늘이 겁나게 희뿌옇습니다. 오늘 초미세먼지가 나쁨 단계랍니다. 송홧가루도 사방 쌓여있고요. 지금 경산엔 이팝꽃, 아카시아꽃이 한창인 계절입니다. 외출시엔 꼭 마스크를 착용하셔야겠네요. 오늘도 무탈한 하루~ 2018. 5. 1.
지금 경산은 이팝나무 천국/쌀가루를 얹어 놓은 꽃/2018.4.27. 이팝나무는 요즘 말로 하면 '쌀밥나무'이다. 60년대 이맘때쯤이면 춘궁기였을 것이다. 어른들은 이팝꽃을 보고 먹고 싶은 쌀밥을 떠올렸을까. 나는 쌀밥보다는 쌀가루를 나무에 끼얹어 놓은 느낌이 든다. 꽃이라면 가던 걸음 멈추고 들여다보는 버릇이 있지만 이팝꽃에는 끌리지 않는다. 왜? 왜? 그 이유는 나도 모른다. 그냥. 그럴 뿐. 길 가다 보랏빛 오동꽃이 보이면 가던 길을 돌려서라도 가까이 가서 보는데. 오늘도 경산이마트 갔다가 그 앞에서 오동꽃을 보았다. 펜타힐즈아파트와 경산이마트 사이에 남아 있는 옛날 마을에 오동나무가 서너 그루 서 있었다. 그 귀한 옛날나무가 보랏빛 꽃을 가득 달고 하늘을 향해 우뚝 ~ 오호. 그냥 갈 수 없었다. 남편은 평생 나의 김기사이다. 김기사의 충성도는 100%. 내가 가고.. 2018. 4. 27.
경산 자인장 국수 잘하는 집/솔이네 국수/깨끗하고 맛있는 집 3, 8일 장이 서는 경산자인장. 장날 장구경 하러 가끔씩 찾아가는 곳이다. 그 근처에 남편이 13년간 돈 벌어서 마련해 둔 자그마한 논이 있어 들에 다녀오는 길에 장에 들러서 간단히 식사도 해결하곤 한다. 시장에 있는 음식점마다 안 가본 곳이 없다. 다 맛있고, 시골 장터가 주는 소박한 느낌이 있다. 그 중에 콩국수 좋아하는 남편이 특히 좋아하는 집. '솔이네 국수' 개업할 때부터 단골이 되었다. 안 주인이 인상도 깨끗하고 친절하여 갈 때마다 기분 좋다. 자인시장 주차장 한 귀퉁이에 있다. 홀에 손님이 가득. 쪽팔려하는 분이 계실까 스티커를 과도하게 써보았다. 의외로 예쁘다. 흐흐. 암튼 갈 때마다 홀에 손님이 많다. 자리도 꽤 많은데 거의 차 있다. 남편은 비싸도 맛있는 걸 좋아한다. 나는 맛없어도 .. 2018. 4. 27.
경산이마트 가정의 달 5월 휴점일/영업시간 안내 5월에는 마트에 가실 일이 많지요? 월급은 빤한데 행사가 많은 달. 너무 잘하려 애쓰지 마시고 형편껏 합시다요. 매장입구에 친절히 안내되어 있어요. 매주 일요일 정상영업, 두번째 네번째 수요일 자율휴점 매장 입구 옆에 대구은행 atm기도 있답니다. 이마트 온 김에 여기서 은행 볼일도 볼 수 있어 좋아요. 전에는 카트 사용할 때 100원 동전이 필요했는데 지금은 없어도 되네요. 진즉에 그랬어야지요. 물건 많이 사서 싣고 다니겠다는데 카트 보증금 100원이 있어야 한다니. 개선되어서 불편을 덜었네요. 영업시간은 오전 10시에서 밤 11시까지예요. 아참 이마트 안에 약국이 있어서 일요일에 비상약이 필요할 때 편리합니다. 약국 문 닫는 시간은 11시보다는 좀더 이른 거 같던데. 정확히 기억이 안납니다.ㅠㅠ. 5.. 2018. 4. 27.
운문댐 취수 중단 후 경산시 물은 어디서 끌어 오나요? 최근 몇 년간의 가뭄으로 운문댐 저수율이 10% 이하로 떨어지면서 운문댐에서 경산 지방의 수도물 공급을 못하게 되었는데요. 경산시에서 발간 배포하는 2018년 3월호에 의하면 금호강과 오목천이 만나는 곳에 경산취수장이 있는데 이곳의 시설을 확장하여 금호강에서 원수를 취수하여 경산정수장, 계양정수장, 고산정수장, 자인광역정수장 등에서 정수하여 해당 지역에 공급한답니다. 물공급이 가능한 운문댐 저수율 35% 이상 넘어설 때까지는 아직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시민들의 물 절약이 절실한 것 같습니다. 당신의 절수 실천 경산이 촉촉해집니다. 2018. 4. 25.
2018.4.25.운문댐 저수율?/수도물 공급하려면 35%는 넘어야 가능하다는데. 경주 다녀오는 길에 단석산 넘어 산내를 거쳐 운문댐 쪽으로 왔습니다. 저는 이런 산길 싫어하는데 남편이 가고 싶어하는 길이라, 실려갈 수밖에요. 저는 운전을 못하니 선택의 여지가 없어요. 흐흐. 작년 겨울과 올봄에 운문사 꽃구경을 다닐 때 운문댐 물이 너무 낮아 불안했었는데요. 최근 비가 몇 번 와서인지 오늘 본 운문댐은 좀 안심이 됩니다. 휴 정말 고마운 일입니다. 댐 감시초소에 근무하는 분이 오늘자 저수율은 30%랍니다. 수도물을 공급하려면 35%는 넘어야 된대요. 암튼 눈으로 보기에도 '아 물이 좀 찼다' 싶은 느낌이예요. 🔺 산내쪽 상류의 모습입니다. 아래로 내려올수록 물이 많아집니다. 🔺 망향정에서 내려다본 모습이예요. 🔺 수몰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기 위해 지어진 망향정 🔻 댐감시초소 옆의 풍경.. 2018. 4. 25.
경산역 기차시간표/2018.4.23./대합실 방문하여 찍은 사진/KTX환승시간표, 운임표 포함 요즘 젊은 분들은 인터넷으로 기차 시간표 검색하고 코레일 톡으로 예매하고 그러시지요? 그래도 저같은 신석기시대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 싶어 4월 23일에 역을 지나올 일이 있어 사진을 찍어왔습니다. 2018. 4. 24.
대구 경산 오늘의 날씨/비가 오고 바람이 부는 날/따뜻이 챙겨 입으세요./2018.4.24. 오늘도 비안개 자욱한 성암산이 아름다운 아침입니다.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고요. 어제 비 오면서 바람 부니까 옷을 챙겨 입었는데도 춥더라고요. 오늘 제 아들한테도 옷을 든든히 챙겨 입으라 일렀습니다. 대기상태는 좋습니다. 외출하시기 좋은 날씨. 무탈한 하루 보내시길. 2018. 4. 24.
도로명 주소 / ○○대로,◇◇로,□□길? 도로명은 ? 폭 8차로 이상이면 ○○대로 폭 2~7차로 ◇◇로 로보다 좁은 것은 □□길 건물번호는? 왼쪽 건물은 홀수 오른쪽 건물은 짝수 건물까지 거리는? 숫자 x 10m 이해되셨나요? ㅎㅎ 2018. 4. 23.
대구 경산 오늘의 날씨/2018.4.23./아침부터 비가 오고 있어요. 🔺 영천시 화북면 자천마을 고현천변의 왕버드나무 (2018.4.19) 빗소리를 들으며 잠을 깼습니다. 비 내리는 소리는 언제 들어도 좋아요. 🔺 성암산 비 안개 풍경 🔺 경산 하늘도 비안개에 덮여 있습니다. 요란하게 내리지 않고 살며시 내리고 있어요. 좀 흠뻑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며칠전 신녕쪽 마늘밭엔 스프링쿨러로 물을 주고 있던데요. 긴 가뭄이 제대로 해갈될 만큼의 비가 내려 주기를!!!! 비가 오니 미세먼지는 좋음, 그래도 초미세먼지는 보통이네요. 여느 날보다는 공기가 깨끗하겠지요. 우산 챙기시고 옷 따뜻이 입고 월요일 힘차게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2018. 4. 23.
대구 경산 오늘의 날씨/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나쁨/이리 좋은 봄날이 속절없이 갑니다 🔺 거조암 진입로 사과꽃 만개(2018.4.19) 이날 거조암은 산속이라선지 공기가 좋았어요. 오늘 오전에 나들이를 해볼까 싶어 일기예보를 뒤적여 보니 맥빠지네요. 햇빛도 강하고 미세먼지도 주의하랍니다. 이런이런!! 언제 편안한 마음으로 외출할 수 있을까요? 성암산은 육안으로 보기에도 희뿌연 먼지로 덮여 있습니다. 시내쪽 하늘도 마찬가지고요. "파란 하늘 돌리도 ~~~" 어디에 가서 하소연해야 되나요.ㅠㅠ 2018. 4. 21.
오늘의 날씨/대구 경산 날씨/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둘다 나쁨/마스크 착용하세요./2018.4.20. 경산시 아침 하늘은 저희집에서 압량쪽 아파트가 뿌연 하늘에 가려 안 보일 정도입니다. 그런데 측정소 수치상은 보통수준이예요. 티브이 뉴스에서는 둘다 나쁨 단계라 하고요.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외출하셔야겠네요. 기온은 많이 올라간다 하니 옷도 두 계절을 감당할 수 있게 입으시고요. 오늘도 무탈한 하루 ~ 힘 내세요. 어제 영천 금호쪽을 지나는데 길가에 있는 어느 집 담장 아래 목단꽃이 피어 있길래, 차를 타고 지나며 찍은 모습이예요. 2018. 4. 20.
대구 경산 오늘의 날씨/미세먼지 나쁨/마스크 꼭 착용하세요. 경주 교동 어느 찻집 뜰에 떨어져 있는 동백꽃잎 (2018.4.16.촬영) 아침에 내다보이는 창밖 풍경에서 단박에 미세먼지 나쁨이 느껴졌습니다. 인터넷 뒤져보니 역시나 ~ 미세먼지 나쁨 단계이니 외출시 마스크 꼭 착용하시고요. 오늘 하루도 무탈하게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성암산에 산벚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길가에 영산홍이 화려하게 피어나는 계절입니다. 경산 하늘은 오늘도 답답시러버요. ㅠㅠ 2018. 4. 18.
대구 경산 오늘 날씨/미세먼지 보통/따뜻한 하루/2018.4.17. 아침에 마음에 번잡한 걱정거리가 있어서 정신없이 일을 했습니다. 지인이 울릉도에서 직접 채취해서 보내 주신 취나물도 데치고 달래도 손질하여 씻고 명이나물 장아찌도 담고. 이제 마음이 좀 안정이 되어 창을 열어 봅니다. 성암산도 경산시내도 어제처럼 평온한 빛깔입니다. 나날이 그저 그런 보통의 날로 보내는 게 이즈음 깨닫게 된 행복의 비결이네요. 모쪼록 오늘 하루도 무탈하게 보내시길. 세상의 모든 생명있는 존재들을 존중하는 하루가 되시길. 2018. 4. 17.
대구 경산 오늘의 날씨/미세먼지 주의보 해제/그러나 하늘은 답답해 보입니다/2018.4.16 🔺 어제 저녁무렵 찍은 달구벌대로 모습 아침부터 안전안내문자가 날아왔네요. 어제 밤에 발령되었던 미세먼지 경보가 주의보로 바뀌었다가 주의보도 해제되었다는. 경산시내 하늘은 여전히 답답스럽습니다. 뿌연 먼지에 덮혀 있는 모습 아침 날씨는 쌀쌀하다 하니 겉옷 챙기시고요. 미세먼지 보통 수준이지만 마스크는 꼭 휴대하세요. 저도 어제 아침 보통 단계를 확인하고 외출했는데 숲길 걷다가 미세먼지 나쁨 안전문자 받고 바로 마스크 착용했답니다. 어제 달성군 하빈면 육신사에 갔다가 저녁 무렵 돌아오면서 보니 대구시내 하늘이 완전 잿빛이었습니다. 길 가는 시민들도 마스크 착용한 분이 많았고요. 낙동강변 강정보옆 '디아크' 건물이 잿빛 하늘 속에 둥둥 떠다니는 배처럼 보였어요. 오늘 하루도 '우짜든동' 무탈하게 잘 보내시기.. 2018. 4. 16.
대구 경산 오늘의 날씨/2018.4.15/바람이 쌀랑하여 체감온도는 좀 낮대요 일요일이라 간만에 늦잠 자고 일어났더니 아홉 시네요. 해님은 둥실 중천에 떠올라 카메라에 잡히지도 않아요. 창을 여니 쌀랑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어제 비 온 뒤 성암산이 너무 깨끗해 보여 한 컷 찍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오늘 아침 찍은 거예요. 비 온 뒤라 평소보다는 깨끗해 보입니다. 시내쪽 하늘은 희뿌옇습니다. 역시 평소보다는 양호해 보이고요. 낮기온은 어제보다 오르나 바람이 불어 쌀쌀하게 느껴지는 날씨라네요. 외출시 겉옷 챙기시고 황사마스크도 끼시면 좋을 듯합니다.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모두 보통 단계지만 경계선에 있습니다. (어제는 둘다 좋음 단계였는데요.) ㅠㅠ 2018. 4. 15.
대구 경산 오늘의 날씨/봄비 내리고 쌀쌀/미세먼지 보통 비가 내려도 먼지는 있나요? 미세먼지 보통 수준이라하니 헐~입니다요. ㅎㅎ 성암산에 봄비 촉촉히 내리고 있습니다. 저녁무렵 갠다고 하네요. 오는 김에 푹 좀 내리면 좋을 텐데. 긴 가뭄으로 아직 운문댐 저수량은 수도물 공급 가능한 상태가 아니랍니다. 주말인 오늘 봄나들이 하신다면 외출 전 우산 챙기시고 옷은 따뜻이 입으셔야겠네요. 2018. 4. 14.
대구 경산 오늘의 날씨/2018.4.13.오전 7:20 현재/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좋음/야외 운동시 수시로 체크하세요. 모처럼 하늘에 하늘과 구름이 드러나보입니다. 평소에는 탁해서 하늘 빛깔이 잘 나타나지 않았는데요. 어제도 대기상태는 수치상 깨끗했는데 외출후에 목이 꿉꿉한 거는 심리적인 요인 때문일까요? 달성군에 있는 옥연지 둘레길을 걸으면서 인접측정소의 미세먼지를 확인했더니 모두 좋음이었거든요. 요즘은 공기질에 가장 관심이 갑니다. 살아가는데 가장 소중한 공기, 물 등은 좋을 때는 그 소중함을 모르고 있다가 위기가 닥쳐야 이리 허둥대며 걱정을 하니 인간 생각의 한계가 요기까지인가요? 이제 모두가 각성하고 대비해야 될 때겠지요. 중국이 큰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하니 정부에서는 환경외교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고 국민들은 각자가 해야 할 일을 고민해봐야 하겠지요. 저도 요즘엔 일회용제품 안 쓰기, 물 아껴쓰기, 새 물건 안 사.. 2018.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