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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산소식259

경산이마트 크리스마스 완구대전/1층 햇빛광장 10개월 손녀 떡뻥을 사러 갔다가 1층 햇빛 광장에서 진행 중인 크리스마스 완구 대전을 둘러보고 왔다. 손녀가 태어나기 전에는 관심 밖이었던 일들이 요즘엔 눈에 쏙쏙 들어온다. 손녀가 우리 집에 다니러 올 때 가지고 놀 장난감이 필요했던 차라 1시간 정도 꼼꼼히 살펴봤다. 10개월 아기는 움직이는 장난감에 흥미를 보인다. 나는 자동차를 사려고 생각하고 갔기 때문에 자동차 위주로 보았다. 선택 조건은 📍입으로 빨 수 있으니 부품이 빠지지 않는 것(바퀴가 쉽게 빠지면 삼킬 수도 있으니 특별히 꼼꼼히 살폈다.) 📍될 수 있으면 플라스틱 재질일 것 📍떨어져도 깨지지 않는 것(이제 손에 잡은 물건을 장난스레 떨어뜨리기도 한다.) 📍둥글둥글 모나지 않은 것 📍장식이 많지 않은 것 📍색깔이 고운 것 📍모양이 예쁜 것.. 2018. 12. 17.
경산 오늘 날씨/오전에 눈이 펑펑 오후에는 거의 다 녹아 오전에 눈이 내렸다. 제법 눈발이 보일 정도로 내렸는데 일이 바빠 눈 내리는 모습을 찍지 못했다. 잠시 내리더니 창밖을 내다보니 경산 시가지가 하얗게 눈으로 덮였다. 점심 먹고 좀 한가해져서 눈 풍경을 찍으려고 보니 아뿔싸, 눈은 거의 다 녹았다. 아쉬웠지만 그래도 다행. 눈이 남아 밤에 얼어 버리면 월요일 출근하는 이들 힘들 터인데. 길이나 지붕 위의 눈은 다 녹고, 공터에 조금 남아 있다. 🔻 성암산 소나무들은 떡가루를 뒤집어 쓴 듯 눈이 좀 남아 있다. 🔻 경산 시내쪽도 마찬가지. 거의 다 녹고 공터에만 남아 있다. 🔻 눈이 내려도 가슴 설레지 않는 나이. 빙판져서 우리 아들들 출퇴근길 힘들까 그 걱정이 먼저 든다. 2018. 12. 16.
대구 범안로 삼덕요금소 오늘 모습 범안로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물동 범물터널 입구에서 대구광역시 동구 상매동 상매JC를 연결하는 약 11km의 도로로 대구 4차 순환도로의 동쪽을 구성한다. 이름은 범물동과 안심에서 각각 따와 지어졌다. 오늘 황금동 쪽에 볼일이 있어 가는 길에 범안로 삼덕요금소를 통과하게 되었다. 이 길이 초행인 분을 위해 요금소의 결제 수단, 통행료 등을 올린다. 🔊 통행료 🔸️소형 500원 🔸️대형 700원 🔊 결제 수단 🔸️하이패스카드 🔸️교통카드 🔸️동전 투입(지폐는 맨 오른쪽 게이트에서 동전으로 교환) 2018. 12. 14.
대구에 첫눈 내리다. 아침에 먼지처럼 흩날리며 올해 첫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눈이라 부르기에도 민망한 몸짓. 난타 수업을 마치고 시지 동네를 가로질러 고산동부교회로 차 마시러 가는 동안은 제법 눈인 듯이 내렸다. 조용했던 찻집이 순식간에 사람들로 꽉 찼다. 첫눈 온다고 다들 들떠서 마실 나온 듯. 차를 파는 이도 아련한 눈빛으로 창밖을 본다. 눈 내리는 풍경 ... 참 좋다 그지요? 이런 날은 이문세의 '옛사랑'을 들어야 하는데. ㅎㅎ 기차 타고 어디 가기 좋은 날. 마음을 다독이고 집으로 일찍 들어왔다. 눈은 비로 바뀌어 내린다. 다행이다. 내 아들들 퇴근길 불편치 않을 테니. 아파트 화단 담벼락 밑에 눈이 요만큼 쌓여 있다. 적설량 1mm 될라나? 난간에는 눈 녹은 물방울이 매달려 있고. 집 베란다 창문 난간에도 조롱조롱.. 2018. 12. 11.
경산시장 보실 때 공설시장주차장 이용하세요/1시간 무료 경산장은 매월 5,10,15,20,25,30 일에 전통 오일장이 선다. 그런 장날 말고 평일에도 난전에 채소 생선 가게가 들어서서 언제나 가서 원하는 것을 살 수 있다. 경산장은 찜닭이 유명해서 나는 주로 찜닭을 사러 간다. 건어물이나 젓갈류도 가끔씩 사러 가고. 오늘은 손녀 이유식에 들어갈 생아귀를 사러 갔다가 공설주차장에 차를 댄 김에 간단히 안내를 한다. 경산시장공설주차장 가는 길은 시장 입구 노면에 잘 안내되어 있다. 시장 젤 한 가운데의 4층 건물이 공설주차장이다. 🔊60분 이내 무료 🔊21:30까지 출차해야 함 🔊이용시간 3월~10월 07:30~21:30 11월~2월 08:30~21:30 엘리베이터가 있다. 🔻 오늘 주차장이 복잡해서 4층 옥상층에 주차했다. 🔻 옥상층에서 경산시장을 내려다보았.. 2018. 12. 10.
추운 겨울 가족과 함께 가기 좋은 곳/집 가까운 도서관나들이/경산시립장산도서관 책을 빌릴 게 있어서 장산도서관엘 들렀다. 이 추운 날에도 도서관 안은 따뜻하다. 아이들이 있으면 이런 날 여기 와서 책 읽으며 함께 시간 보내면 좋겠다. 토요일엔 무료영화도 상영하니 그것도 함께 보고. 나는 이제 그렇게 함께 시간 보낼 꼬맹이 아이들이 없다. ㅎㅎ 나혼자라도 열심히 도서관을 이용해야지. 집 가까운 곳에 도서관이 있어서 참 좋다. 어느 곳에 가든 입구에 있는 게시판을 눈여겨 본다. 🔻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무료영화가 상영된다. 12월이라 그런가 아이들이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 많다. 🔻 내년부터는 휴관일이 월요일에서 화요일로 변경된다고 한다. 경산시에 있는 도서관이 월요일에 전부 휴관하면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하니 장산도서관은 화요일에 휴관하기로 했다는 것. 주민 입장에서 반가운 .. 2018. 12. 7.
대구수성구 알파시티 오늘 모습 아직 공터가 많다. 저 멀리 동화건설에서 지은 아파트가 높이 보인다. 고산못 주변 데크는 완공이 되었는지 버스를 타고 오면서 보니 걷는 사람이 있었다. 2018. 12. 3.
홈플러스 대구스타디움점 12월 휴무일&영업시간 /칼라스퀘어 입점 현황 홈플러스 대구스타디움점은 매월 2,4주 일요일에 휴무한다. 12월 9일, 12월 23일 휴무 🔻 영업시간은 10:00~23:00 🔻 대구스타디움에 있는 복합상가건물을 칼라스퀘어라고 한다. 층별 입점현황은 다음과 같다. 🔻 2018. 12. 1.
경산 자인장 뻥튀기 천국 겨울 초입, 자인장 구경에 나섰다. 오늘도 자인장은 차를 댈 곳이 없다. 국산 생강을 조금 사고 뻥튀기 집에 들러 쌀튀밥 한 되를 튀웠다. 어릴 때 설이 가까워지면 튀밥 아저씨가 마을에 찾아오곤 했다. 설맞이 강정을 해야 하니 집집마다 쌀 한 됫박씩 들고 손에는 불피울 장작까지 하나씩 들고 튀밥을 튀우러 갔었다. 동네 사람들이 모두 나왔기 때문에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다. 튀밥이 펑 터질 땐 귀를 막고, 동네 공터를 불어가는 겨울바람에 떨며 순서를 기다리던 어린 나 .... 나는 쌀튀밥을 생각하면 어린시절이 떠오른다. 그 아련한 시간들에 가슴이 저리다. 자인장에서 내가 가는 뻥튀기집이다. 오늘 사진 찍으며 보니 상호가 뻥튀기천국이다. 주인내외가 인정스럽고, 긴 시간 이 가게를 운영해 온 듯 모든 일이 노.. 2018. 11. 23.
경산시 자인농협 김장재료 직판 할인행사 실시 경산시 자인장에 가는 길에 자인면 소재지 들머리에 있는 자인농협에 들렀다. 시중 쌀가격이 들썩이면서 그나마 농협에서 더 싸게 공급할 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에. 의성 다인의 행복어진쌀 10kg에 29000원. 다른 마트와 비교해보지 않아서 더 싼지는 모르겠고 더 싸다고 믿고 한 포 샀다. 단골 채소가게 생강 가격이 많이 오른 것 같아 자인하나로마트에서 뒤져보니 여기도 만만찮다. 생강은 자인장에서 알아보기로 하고 농협에서 나왔다. 나오다보니 맞은 편 창고에 김장재료 할인행사 현수막이 붙어 있다. 며칠동안 온 동네를 쫓아다니면서 김장재료를 사다날랐는데, 한 곳에서 편히 살 수 있는 행사가 이곳에서 열린다니. 행사기간 11.24.~12.2. 절임배추는 20kg 한 박스에 35000원 전화로 미리 주문해야 하는 .. 2018. 11. 23.
경산 성암산 주변 맛집/성암산 산행 후 다녀온 집/성암산 오리/순두부찌개와 청국장 맛있는 집 성암산 산행을 마치고 성암산 초입 제2주차장 안쪽에 있는 성암산오리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이 식당은 원래 오리구이집으로 유명했는데 근래 순두부찌개와 청국장을 신 메뉴로 올린 듯하다. 오리구이 먹으러 가족들과도 오고 직장에서도 오고 했는데 최근 2,3년간은 안 오다가 며칠 전에 성암산 산행 후 순두부찌개 먹어보고 이번에 두번째로 가보았다. 언니들 입맛에 맞는 듯. 나는 그저 평범했다. ... 성암산 산행 후 청국장이나 순두부 좋아하시면 한번쯤 가볼 만한 곳이다. 일단 기본 좀 매우니 매운 거 못 드시는 분은 미리 덜 맵게 해달라고 주문해야 한다. 청국장에는 비빔나물이 따라나온다.(9000원) 🔻 얼큰순두부(9000원) 🔻 기본반찬 🔻 메뉴판 🔻 좌식테이블도 있고 입식테이블도 있다. 🔻 홀의 모습이다. 🔻 .. 2018. 11. 19.
경산성암산 현충공원 주변정비공사 오늘 모습 무엇인가 자꾸 변해가는 모습이 과연 좋기만 할까. 성암산 입구 솔밭이 어느 순간 다 베어지더니, 그 자리에 현충공원이 들어선다며 공사가 진행 중이다. 변해가는 것들이 두려워 오늘 모습을 기록으로 남긴다. 충혼탑이나 시민헌장비도 어떻게 바뀔지 모른다. 내 아이들이 어릴 때 놀던 곳이 어떻게 변해갈지 .... 무궁화 묘목이 심어져 있다. 🔻 오늘 공사현장 모습이다. 🔻 수정사 아래에 있는 충혼탑 현재 모습이다. 🔻 경산시민헌장비 현재 모습이다. 🔻 시민헌장비 아래에 있는 정자 지붕에 이끼가 잔뜩 끼어 있다. 늘 음습한 곳이라 그런 듯하다. 🔻 2018. 11. 19.
경산 오늘 단풍 풍경/미세먼지 속 빗방울 가늘게 뿌려/2018.11.7. 절정을 맞은 가을 단풍 위로 미세먼지 꿉꿉하고, 빗방울까지 조금 뿌린 날씨 거리의 낙엽을 치우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이제 단풍에서 낙엽으로 떨어져 내리는 시기이다. 장산초등 앞길이다. 협화아파트 앞길이다. 성암산 오늘 모습이다. 사진 11시 방향 산정상 아래 성암사 위치에 노란 은행나무 한 그루가 서 있다. 시간 내서 한번 가볼 것이다. 삼성현로 은행나무 역시 노랗게 물들었다. 이미 절반 가량은 다 떨어진 상태다. 떨어져내린 잎들은 그날그날 치워지고 있다. 2018. 11. 7.
빵 좋아하는 분들 귀 쫑긋/건강한 재료로 만든 자연발효빵/대구 시지 정환철 베이커리 나는 빵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이 집앞을 수시로 지나다니면서도 유명한 빵집이라는 소문만 들었지 한번도 들어가보지 않았다. 오늘 동네언니들하고 산책하고 돌아오는 길에 언니들이 빵 좀 사보자며 들어가길래 나도 따라들어가 보았다. 빵은 좋아하는데 당뇨, 아토피로 꺼리시는 분들께 정보가 될 것 같아 올린다. 통밀, 호밀, 강황 등의 건강한 재료를 쓰고 자연발효종을 사용하여 빵을 만든다고 한다. 화학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장시간 저온 숙성하여 소화가 잘 되는 빵을 만든다니 관심이 간다. 이 집의 빵을 애용하는 이들한테 명성은 익히 들었으니 바게뜨빵을 하나 사보았다. 한 마디로 밋밋한 맛. 달지도 짜지도 고소하지도 않은 순한 맛. 언니들은 입에 딱 맞다고 좋아한다. 나는 좀 심심했는디. 흐흐. 가게 앞에 이런.. 2018. 11. 6.
대구 시지 오늘 단풍진 거리 모습/2018.11.6. 가을이 이렇게 예쁘게 우리들 곁을 지나가고 있다. 눈 가는 곳마다 아름다운 가을 나무들. 천천히 시간이 흘러가기를. 시간 날 때마다 집을 나서 골목골목을 헤집고 걸어다니면 가을을 맘껏 누릴 수 있다. 멀리 가지 않고 골목길에만 나서도 이렇게 예쁜 단풍길과 마을공원이 있으니. 가을이 떠나기 전에 좀더 누릴 수 있기를. 2018. 11. 6.
경산 가을 풍경/2018.11.5.촬영 성암산오리에서 팔광주유소쪽으로 내려오는 길 인적이 드문 길인데 길가 나무들이 한껏 단풍이 들어있다. 🔻 길위에 떨어진 낙엽도 한 풍경 한다. 🔻 삼성현로의 주된 수종은 은행나무이다. 노랗게 물든 잎이 촤르르 떨어지는데 아침마다 누군가가 다 쓸어버린다. 경산시에서는 낙엽에 미끄러져 시민이 다칠세라 매일 청소하는 모양이다. 은행잎 수북 떨어진 길을 걷기는 그른 듯하다. 아쉽다. 🔻 은행나무가 이제 제법 자랐다. 🔻 잘 생긴 은행나무 멋있다. 🔻 아파트 사이 누군가의 텃밭. 이런 공터도 조만간 사라질 것이다. 감나무와 쓰러진 농가주택이 시골스러운데 ... 편안하고 정겹다. 사진으로 감나무 풍경을 기록해 둔다. 🔻 물든 잎 사이로 비쳐드는 햇살이 아름답다. 🔻 2018. 11. 6.
성암산 입구 소나무숲 어디로 갔나요?/2018.11.4. 늘 성암산을 바라보고 살지만 다른 곳을 쏘다니다 오늘 간만에 올라가 보았는데. 아니, 이럴 수가 . ㆍ ㆍ 성암산 현충탑 아래쪽 솔숲이 사라지고 없다. 내가 잘못 봤나 싶어 주변을 오가며 솔숲을 찾아봤으나, 없다!!!! 정말 없다. 이,러,언 ~~~~ 이럴 수가! 경산의 아이들이 소풍을 오던 장소. 키큰 소나무들이 빼곡 들어서 있어 성암산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준 숲이었는데 이제는 사라져버렸다. 아이들의 추억의 공간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다. 충혼탑을 이곳으로 옮기고 전적기념탑도 건립하는 공사를 하는 모양이다. 이름하여 현충공원 조성공사라 한다. 가슴이 턱 막히며 안타깝다. 창밖으로 매일 산을 내다보면서도 산이 이렇게 상처입는지도 몰랐다. 충혼탑에 모셔진 무명용사들의 혼령이 바라는 일이었을까. 자연은 한.. 2018. 11. 4.
범안로 오늘 단풍 풍경/벚나무 잎이 꽃처럼 붉다/2018.11.3. 아들이 아침에 볼일이 있어 범안로 쪽으로 태워다 주었다. 오늘 아침 햇살 속에서 벚나무 단풍들이 꽃처럼 환하게 물들어서 나도 모르게 사진을 찍었다.(참고로 나는 운전을 못한다. 남편이 운전하고 나는 조수석 차지) 2018. 11. 3.
경산이마트 11월 휴무일&영업시간 안내/2018.10 31. 이마트 경산점 휴무일은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이다. 오늘은 다섯번째 수요일이었기 때문에 영업을 했다. 경산이마트 3층 주차장 입구에 있는 옷 수선점을 자주 이용한다. 신속하게, 솜씨좋게 수선해주고 수선비도 좀 싼 듯하다. 오늘 바짓단을 올렸는데 3000원을 지불했다. 경산이마트 11월 휴무일은 11월 14일, 28일이다. 🔻 영업시간은 10:00~23:00 🔻 오늘 경산이마트 모습 🔻 2018. 10. 31.
가을의 절정/경산시 삼성현로 오늘 단풍 모습/2018.10.29. 시지 모레야병원 부근 대구시와 경북 경계 지점에서 출발하여 성암산 아래 중산동, 옥산동, 옥곡동을 거쳐 사동 전원주택단지 옆을 지나 대구한의대 앞까지 나있는 왕복 6차로 길이 삼성현로이다. 내가 외출할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길. 1994년 우리가 경산에 이사왔을 때는 이 길이 없었다. 어느 순간 성암산 아랫길이 넓혀지고 대구 시지까지 자동차가 다닐 수 있는 길이 뚫리더니 이 동네는 이 길 덕분에 대구 생활권에 가까워지게 되었다. 자주 가는 대구월드컵공원도 이 길로 간다. 대구시 경계를 지나면 길이름은 유니버시아드로로 바뀌지만. 오늘 잠시 시간이 있어 이 길을 통해 반곡지로 나들이를 했다. 삼성현로 가로수의 주요 수종은 은행나무인데, 노랗게 물들어 가을이 한고비에 이르렀음을 느낄 수 있었다. 아직 나무가.. 2018. 10. 29.
다이소 경산옥산점/주차장이 넓어서 이용이 편리한 곳/2018.10. 24. 경산 옥산동에 다이소가 들어선 걸 버스를 타고 지나다니면서 알고 있었다. 다이소를 꼼꼼히 뒤져보면 생활에 편리한 아이템이 많다는데, 나는 살림에 별 관심이 없는지라, 또 웬만하면 뭐든 안 사자는 주의니까 다이소 갈 일이 별로 없었다. 오늘 꼭 사야할 게 있어서 한번 들러보았다. 경산시 경산로 207(옥산동) 신광주방백화점 바로 옆이다. 🔻 주차장이 넓다. 다이소매장 중 주차장을 갖춘 곳이 별로 없는데 덕분에 편리하다. 🔻 영업시간 09:30 ~ 22:00 🔻 1층 매장 모습이다. 🔻 매장은 1,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층별 이동은 계단으로 한다.(엘리베이터가 없어서 걸음이 불편한 이는 2층을 이용하기 어렵다.) 🔻 2층 매장 모습이다. 🔻 꼼꼼히 둘러보고 꼭 필요한 것들만 샀다. 샴푸캡 2000원 🔻 .. 2018. 10. 24.
경산지역 유아복 사기 좋은 곳/NC경산점 지하1층 유아복코너/ 2018.10.24. 집에 아기가 있거나 어린이가 있을 경우, 혹은 주변에 유아가 있어 옷을 선물해야 할 때 어디 가서 사야 잘 살 수 있을까. 대구수성구와 경산 지역에 있는 분들은 경산시 중앙로 39에 위치한 NC경산점을 이용하시면 좋다. (경산역에서 경산시장 가는 중간쯤에 있다.) 나는 손녀가 태어나면서부터 유아복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서문시장 동산상가 1층에 있는 유아복 매장이나, 서문시장 2지구 1층에 있는 유아복 매장도 둘러보았다. 유니클로 신매점의 유아복 코너도 가 보았고 이마트 경산점 유아복 매장도 구경했다. 영업시간 10:30 ~ 21:00 🔻 내 개인적 소견으로 NC경산점 지하1층에 유아복이 많은 것 같다. 예쁜 것도 많고 저렴이에서 중저가 브랜드까지 입점해 있어 선택의 폭도 넓다. 이 불경기에 돈 있는 .. 2018. 10. 24.
홈플러스 경산점 휴무일/영업시간 안내/ 2018.10.17. 🔺️ 오늘 아침 경산홈플러스 오픈 하기전 모습이다. 경산이마트처럼 경산홈플러스도 매월 2,4주 수요일에 휴점한다. 경북 경산시 경안로 288 (중방동 896) 영업시간 매일 10:00 - 24:00 10월 휴무일 10.10(수), 10.24(수)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휴무 매주일요일 정상영업 2018. 10. 17.
경산이마트 10월 휴무일/영업시간 안내/ 2018.10.17. 경산이마트 휴무일은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이다. 10월 휴무일은 10월 10일, 24일이다. 🔻 영업시간은 10:00 ~ 23:00 🔻 오늘 경산이마트 모습이다. 🔻 2018. 10. 17.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대구 매호천 산책로 잠기다./ 2018.10.6 12:00 동네 언니가 보내온 사진이다. 대구 시지동을 관통해 금호강으로 흘러내리는 매호천의 물이 불어 산책로가 다 잠겼다. 태풍 오는 날 산책길에 나선 분은 없을 테지만 산책로가 잠겼으니, 외출 삼가시길. 2018. 10. 6.
경산 남천 현재 수위/둔치 산책로 잠긴 듯/2018.10.6.11:40 태풍 콩레이 뉴스를 보면서 집에서 조신하게 지내고 있는 중이다. 창으로 경산 남천을 내려다보니 강물이 누렇게 흘러가고 있다. 너무 멀어 사진에 잡힌 게 뚜렷하진 않지만 산책로가 잠긴 듯하다. 공원교 아래 남천물이 넘실거리는 게 보인다. 산책로는 절반쯤만 드러나 있다. 🔻 잔뜩 흐린 하늘에서 이 지역에서는 드물게 세찬 빗줄기가 내리고 있다. 운문댐 물이 넉넉히 찰 것 같다. 낙동강물도 좀 깨끗해질 거고. 고운 비만 좀 내려주고 한반도를 통과해가길 기원한다. 집앞 길가의 가로수는 흔들리지 않는다. 바람이 별로 없다는 뜻? 밖에 다녀온 남편은 바람이 좀 분다고 했는데? 2018. 10. 6.
25호 태풍 콩레이 / 2018.10.6.7:30 /경산은 지금 비가 내리고 있다. 밤새 바람없이 비가 내렸고 지금도 비가 내리고 있다. 가로수의 흔들림은 없다. 어제 저녁 관리사무소에서 창문 흔들리지 않도록 잠그라고 방송했다. 베란다 창문고리를 다 잠그고 잤다. 평일처럼 아무 소리도 듣지 못하고 곤하게 잤다. 창문이 흔들렸다면 예민한 나는 잠을 깼을 터인데. 오늘 아침 7시에 발표된 태풍 경로이다.(출처 웨더아이) 태풍이 지금 어디를 지나고 있을까? 영향권에서 멀어지고 있는 중일까? 모두들 큰 피해가 없으셨길. 특히 1년 농사 수확기에 있는 농촌에 큰 피해 안 가길 기원한다. 지금까지 콩레이 관련 안전 안내 문자가 두 건 왔다. 대구 경북 일부 지역에 태풍 경보가 발효되었으니 위험 지역 접근 금지. 신천동로 무태교 ~ 수성교 구간 교통이 통제되고 있으니 이 지역은 우회해야 한다. 🔻 2018. 10. 6.
운문댐 수위가 많이 높아졌다/2018.9.28. 오늘 운문사 가는 길에 운문댐 수위를 보고 다들 안도했다. 여러 가지로 불안한 일들이 많은 세상이지만 그 중에 가장 불안한 일은 물이 부족해지는 것과 대기질이 나빠지는 것이다. 운문댐 저수율 급감으로 경산시와 대구지역 취수원을 낙동강과 금호강으로 바꾼 뒤 시민들은 불안에 떨었다. 다행히 저수율이 높아져 지금은 운문댐 물을 먹고 있지만 언제 또 그런 일이 닥칠지 몰라 이 지역 주민들은 늘 운문댐 저수량에 관심을 두고 있다. 나도 오늘 유심히 댐 수위를 살펴보며 갔다. 운문사를 근래 몇 번 다녀온 적이 있지만 오늘 수위가 가장 높아 보인다. 일행이 있어 수위를 표시해 주는 취수탑까지 가보진 못했으나, 당분간은 불안해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달리는 차의 뒷좌석에서 찍은 사진이라 신통하지는 않다. 그래도 당분간.. 2018. 9. 28.
한 마리 통큰 정육식당/일년 365일 연중무휴/ 24시 영업/ 2018.9.26. 추석을 가볍게 보냈지만 월드컵공원 산책하고 집에 들어가 밥하기 싫은 날이다. 집에 남아 있는 둘째아들을 불러내서 함께 고기 먹으러 간 곳이 한통정육식당이다. 저번에 셋이서 5만원 남짓으로 배부르게 먹었던 곳. 명절 뒤끝이라 문 닫은 가게도 많고 해서 이곳, 365일(명절 당일 오전만 휴무한다고 한다.) 문을 연다는 이곳을 찾은 것이다. 주차공간은 좁은 편이다. 옆에 있는 노래방도 같은 주인장 것이라 그 앞에 주차했다. 그렇게 썩 격조있는 집은 아니고, (흐흐 고깃집도 격조 있는 비싼 집이 많기는 하다. 너무 비싸서 탈이지) 부담없이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곳이다. 가족이나 친한 친구하고 와서 먹으면 딱 좋은 곳. 경산시 경산로 44길 2 053-814-1799 경산 서부2동사무소 대각선 맞은편에 있다. 🔻.. 2018. 9. 26.
경산이마트 추석연휴 영업시간 안내/2018.9.22. 경산이마트는 9월 23일 일요일 정상영업하고, 9월 24일 추석 당일은 휴점한다. 🔻 경산이마트 푸드코트 역시 추석 당일은 휴점한다. 🔻 2018.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