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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영화 2022년 4월 영화 편성표/금요극장/다큐시네마/세계의 명화/일요시네마/한국영화특선 (이 글에 사용된 사진 자료는 EBS영화 홈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1) 금요극장/다큐시네마 (EBS1 금요일밤 12시 55분) 🎬1째주(4/01) 나의 어머니 🎬2째주(4/08) 마빈의 방 🎬3째주(4/15) 베리드 🎬4째주(4/22) 철목련 [금요극장] 나의 어머니 My Mother, Mia madre, 2015/영화정보, 출연진, 줄거리, 감상포인트, 해설, 평점 방송일: 2022년 4월 1일 (금) 24시 45분 칸영화제 감독상, 황금종려상 수상 난니 모레티 감독 30여 년간 교... blog.naver.com [금요극장] 마빈의 방 Marvin's Room, 1996 /영화정보, 출연진, 줄거리, 감상포인트, 해설, 평점 방송일: 2022년 4월 8일 (금) 24시 45분 《마빈의 방》(영어: .. 2022. 3. 31.
나의 윗대 어른을 일컫는 말은? 아버지의 할아버지는? 요즘이야 거의 모든 가정에서 제사가 사라져가고 있는 추세지만, 그 전에 가풍을 엄격히 하던 집에서는 사대조까지 제사를 모셔왔다. 나의 윗대 어른에 대해서 알아보자. 아버지의 할아버지는? (증조할아버지) 현조(玄祖) ⬆️ 5대 고조(高祖) ⬆️ 4대 증조(曾祖) ⬆️ 3대 조(祖) ⬆️ 2대 부(父) ⬆️ 1대 나 🔹️조부모 祖父母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아울러 이르는 말. 🔹️증조부 曾祖父 아버지의 할아버지. 또는 할아버지의 아버지를 이르는 말. 🔹️고조부 高祖父 할아버지의 할아버지를 이르는 말. 🔹️현조 玄祖 고조(高祖)의 어버이. 🔹️사대 봉사 四代奉祀 고조ㆍ증조ㆍ조부ㆍ아버지의 사대 신주(神主)를 집안 사당에 모시는 일. 🔹️사대까지 제사를 지낸다는 말은 고조ㆍ증조ㆍ조부ㆍ아버지의 제사를 모두 지낸다는 말.. 2022. 3. 30.
손자의 아들? 손자의 아들을 일컫는 말은 무엇일까? 나로부터 시작하여 아랫대로 내려가 보면 답이 나온다. (답은 증손자) 나 ⬇️ 1대 자 ⬇️2대 손 ⬇️3대 증손 ⬇️4대 고손 = 현손 ⬇️5대 내손 ⬇️6대 곤손 ⬇️7대 잉손 = 이손 ⬇️8대 운손 🔹️손자 孫子 아들의 아들. 또는 딸의 아들. 🔹️손녀 孫女 아들의 딸. 또는 딸의 딸. 🔹️친손자 親孫子 자기 아들의 아들. 🔹️외손자 外孫子 딸이 낳은 아들. 🔹️손주 孫주 손자와 손녀를 아울러 이르는 말. 🔹️증손자 曾孫子 손자의 아들. 또는 아들의 손자. 🔹️고손자 高孫子 증손자의 아들. 또는 손자의 손자. 🔹️현손 玄孫 증손자의 아들. 또는 손자의 손자. 🔹️내손 來孫 현손(玄孫)의 아들. 또는 증손(曾孫)의 손자. 🔹️곤손 昆孫 내손의 아들. 또는 현손의 .. 2022. 3. 30.
어머니 동기(외삼촌, 이모)의 자녀를 부르는 말/외사촌, 이종사촌 🔶️ 어머니 동기의 자녀에 대한 호칭 1. 나보다 손위일 때 그 당사자를 부르는 말은 '형(님)', 'ㅇㅇ형(님)', '오빠', 'ㅇㅇ오빠', '누나', 'ㅇㅇ누나', '누님', '언니', 'ㅇㅇ언니'이다. 2. 동갑이거나 손아래일 때는 이름을 부른다. 3. 나이가 든 경우에는 '동생', '아우', '누이(남자가 여동생을 가리킬 때)라고 부를 수도 있다. 🔶️ 어머니 동기의 자녀에 대한 지칭 1. 그 당사지와 배우자에게 가리킬 때는 호칭과 같이 지칭한다. 2. 부모, 친척에게 손위인 외사촌이나 이종사촌을 가리킬 때는 이름을 붙여 'ㅇㅇ형', 'ㅇㅇ누나', 'ㅇㅇ언니', 'ㅇㅇ오빠' 등과 같이 지칭한다. 3. 동갑이거나 연하일 때는 이름으로 지칭한다. 4. 당사자의 자녀에게 가리킬 때는 그들의 입장에서 '.. 2022. 3. 30.
동기 배우자(올케, 형수 등)의 조카에 대한 호칭 🔶️동기 배우자(올케, 형수, 제수, 매부, 자형)의 조카와 같이 아래 항렬에 대한 호칭은 상대방의 성별에 따라 달라진다. 🔶️ 아래 항렬의 남자는 나이와 상황에 따라 '사돈', '사돈도령', '사돈총각'으로 적절히 부른다. 전체를 총괄하는 말로 상대방이 항렬이 낮더라도 '사돈'으로 예우하는 것이 전통이고, 상황에 따라 미혼인 경우에는 '사돈도령', '사돈총각'을 쓴다. 🔶️ 아래 항렬의 남자를 지칭할 때 1. 당사자와 그 밖의 사람에게 지칭할 때는 호칭을 그대로 쓴다. 2. 그 밖의 사람에게는 조카에 기댄 'ㅇㅇ(조카) 사촌형', 'ㅇㅇ(조카) 고종사촌형' , 'ㅇㅇ(조카) 외사촌형', 'ㅇㅇ(조카) 이종사촌이종사촌형' 등과 같은 관계말로 지칭할 수도 있다. 🔶️ 아래 항렬의 여자를 부르는 말은 '사돈.. 2022. 3. 30.
자녀 배우자(며느리, 사위)의 동기와 그 자녀에 대한 호칭, 지칭 🔶️ 자녀 배우자의 동기와 그 자녀에 대한 호칭은 상대방의 성별에 따라 달라진다. 🔶️ 아래 항렬의 남자는 나이와 상황에 따라 '사돈', '사돈도령', '사돈총각'으로 적절히 부른다. 전체를 총괄하는 말로 상대방이 항렬이 낮더라도 '사돈'으로 예우하는 것이 전통이고, 상황에 따라 미혼인 경우에는 '사돈도령', '사돈총각'을 쓴다. 🔶️ 아래 항렬의 남자를 지칭할 때 1. 당사자와 그 밖의 사람에게 지칭할 때는 호칭을 그대로 쓴다. 2. 그 밖의 사람에게는 손주, 외손주에 기댄 'ㅇㅇ(외손주) 삼촌', 'ㅇㅇ(손주) 외삼촌' 등과 같은 관계말로 지칭할 수도 있다. 🔶️ 아래 항렬의 여자를 부르는 말은 '사돈', '사돈아가씨', '사돈처녀'이다. 전체를 총괄하는 말로 '사돈'을 쓰고, 상황에 따라 미혼이면 .. 2022. 3. 30.
자녀 배우자(며느리, 사위)의 조부모 및 동기 배우자(형수, 올케 등)의 부모에 대한 호칭, 지칭 🔶️ 자녀 배우자(며느리, 사위)의 조부모나 동기 배우자의 조부모는 성별에 관계없이 '사장어른'이라고 부른다. (전통적으로 '사돈'은 같은 항렬 이하를, '사장'은 위 항렬을 가리키는 말이라서 '사장어른'을 표준 언어 예절로 삼는다.) 🔶️ 자녀 배우자의 조부모를 지칭할 때는 1. 당사자와 그 밖의 사람에게 지칭할 때 호칭인 '사장어른'을 그대로 쓴다. 2. 그 밖의 사람에게 지칭할 때는 'ㅇㅇ(딸) 조부모', 'ㅇㅇ(아들) 처조부모' 등과 같은 관계말을 쓸 수도 있다. 3. 자녀 배우자의 조부모보다 한 항렬이 높으면 '노-'를 붙여 '노사장어른'이라고 하는 것이 우리의 전통이다. 🔶️ 동기 배우자(형수, 올케, 매부, 자형, 제수 등)의 부모를 지칭할 때는 1. 당사자와 그 밖의 사람들에게 지칭할 때는.. 2022. 3. 30.
어머니 자매의 남편을 부르는 말/이모부 🔶️ 어머니 자매의 남편을 부르는 말 : 이모부 🔶️ 어머니 자매의 남편을 지칭하는 말 1. 어머니 자매의 남편을 그 당사자에게 지칭할 때는 '이모부' 2. 내가 남자일 경우 어머니 자매의 남편을 자녀에게 지칭할 때는 '이모할아버지(님)' '대구 할아버지(님)', '아버지 이모부'를 쓴다. 3. 내가 여자일 경우에는 어머니 자매의 남편을 자녀에게 가리키는 특별한 지칭이 없는 실정이다. '대구 할아버지(님)', '어머니 이모부'를 쓰면 된다. 4. 어머니 자매의 남편을 그 자녀에게 가리킬 때는 듣는이가 나보다 어리거나 동갑인 경우에는 듣는이의 입장에서 '아버지', '아빠'로 지칭하고, 나보다 나이가 많은 경우에는 나의 입장에서 '이모부'로 지칭한다. 5. 그 밖의 사람에게는 '이모부', '이숙'으로 지칭한.. 2022. 3. 30.
어머니의 자매를 부르는 말/이모 🔶️ 어머니의 자매를 부르는 말 : '이모' 🔶️ 어머니의 자매를 지칭하는 말 1. 당사자에게는 '이모(님)' 2. 내가 남자일 경우에 자녀에게는 '이모할머니(님)', 지역 이름을 넣어 '대구 할머니(님)', 또 '아버지 이모'라고도 지칭할 수 있다. 3. 이모가 여럿이면 '첫째 이모', '둘째 이모', '막내 이모'처럼 서열을 넣어 지칭한다. 4. 내가 여자일 경우에는 어머니의 자매를 자녀에게 가리키는 특별한 지칭이 없는 실정이다. 지역 이름을 넣어 '대구 할머니(님)'이라고 하거나 '어머니 이모'라고 지칭하면 된다. 5. 이모를 그 자녀에게 가리킬 때 그 당사자의 나이가 나보다 어리거나 동갑인 경우에는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 '어머니', '엄마'로 지칭하고 나보다 나이 많은 경우에는 나의 입장에서 '이.. 2022. 3. 30.
아버지 동기(큰아버지, 작은아버지, 고모)의 자녀에 대한 호칭, 지칭 🔶️아버지 동기(큰아버지, 작은아버지, 고모)의 자녀에 대한 호칭 1. 아버지 동기의 자녀가 나보다 손위일 때 그 당사자를 부르는 말은 '형', 'ㅇㅇ형', 'ㅇㅇ형님', '오빠', 'ㅇㅇ오빠', '누나', 'ㅇㅇ누나', '누님', '언니', 'ㅇㅇ언니', 이다. 2. 사촌이 나와 동갑이거나 연하일 때에는 이름으로 부른다. 3. 나이가 든 경우에는 '동생', '아우(남자가 남동생을 가리킬 때)', '누이(남자가 여동생을 가리킬 때)'라고 부를 수도 있다. 🔶️ 아버지 동기(큰아버지, 작은아버지, 고모)의 자녀에 대한 지칭 1. 사촌을 그 당사자와 배우자에게 가리킬 때는 호칭과 같이 지칭한다. '형', 'ㅇㅇ형', 'ㅇㅇ형님', '오빠', 'ㅇㅇ오빠', '누나', 'ㅇㅇ누나', '누님', '언니', 'ㅇㅇ.. 2022. 3. 28.
우리말 겨루기 903회 시청자 퀴즈 정답 우리말 겨루기 903회 시청자 문제 정답 우유갑 🔹️우유갑 牛乳匣​ 명사 우유를 담아 두는 갑. ​ 🔹️우유곽 牛乳- 명사 '우유갑1(牛乳匣)'의 비표준어. 시청자 퀴즈 응모하기 우리말 겨루기 일반인 대상의 유쾌하고 재미있는 아름다운 우리말 퀴즈 쇼!세계적으로 그 과학성을 인정받은 한글!아름다운 말과 글로 유쾌하고 재미있... program.kbs.co.kr 2022. 3. 28.
우리말 겨루기 903회 문제와 풀이(2022년 3월 28일 방송)/ 임동면 님 우승/출연자 사진과 함께하는 풀이 우리말 겨루기 903회 도전자 임동면 님, 김현진 님, 장재영 님, 김지연 님 1) 호시절 好時節 명사 좋은 때. 2) 애걸복걸 哀乞伏乞 명사 소원 따위를 들어 달라고 애처롭게 사정하며 간절히 빎. 3) 천상천하 天上天下 명사 하늘 위와 하늘 아래라는 뜻으로, 온 세상을 이르는 말. 4) 의기투합 意氣投合 명사 마음이나 뜻이 서로 맞음. 5) 절호 絕好 명사 무엇을 하기에 기회나 시기 따위가 더할 수 없이 좋음. 📍호기 好機 명사 좋은 기회. 📍나위 의존명사 더 할 수 있는 여유나 더 해야 할 필요. 6) 불운아 不運兒 명사 운수가 좋지 못한 사람. 7) 천정부지 天井不知 명사 천장을 알지 못한다는 뜻으로, 물가 따위가 한없이 오르기만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8) 호흡 呼吸 명사 함께 일을 하는 사.. 2022. 3. 28.
여자 조카와 그 조카의 남편에 대한 호칭 지칭 🔶️ 동기의 딸에 대한 호칭, 지칭 1. 동기의 딸에 대한 호칭 1) 어릴 때는 이름을 부르고 2) 장성하면 '조카', '조카님', 'ㅇㅇ어멈', 'ㅇㅇ어미' 2. 동기의 딸에 대한 지칭 1) 친조카는 호칭과 동일하게 지칭하거나 '조카딸', '질녀(姪女)'로 가리킨다. 2) 남자는 누이의 딸을 '생질녀(甥姪女)'로 3) 여자는 자매의 딸을 '姨姪女(이질녀)로 지칭한다. 3. 남편과 아내의 여자 조카 호칭, 지칭 1) 남편의 여자 조카는 남편의 입장을 따르고 2) 아내의 여자 조카는 아내의 입장을 따른다. '처'를 덧붙여 '처조카', '처조카딸', '처이질(아내 자매의 딸), '처이질녀(아내 자매의 딸)' 등으로 지칭할 수 있다. 🔶️ 동기의 딸(조카) 남편에 대한 호칭, 지칭 1. 호칭 : 장인이나 장모.. 2022. 3. 28.
남자 조카와 그 배우자 호칭 지칭 1. 남자 조카에 대한 호칭, 지칭 🔶️ 조카(동기간의 아들)에 대한 호칭 1) 어릴 때는 이름을 부름 2) 장성하면 '조카' 또는 'ㅇㅇ의 아범' 'ㅇㅇ의 아비'로 부름 3) 나이 많은 조카는 '조카님' 🔶️ 조카에 대한 지칭 1) 친조카(형, 오빠, 남동생의 아들)를 지칭할 때는 위의 호칭어를 그대로 사용하면 됨 2) 남자 입장에서 누나나 여동생의 아들은 '생질(甥姪)' 3) 여자 입장에서 언니나 여동생의 아들은 '이질(姨姪)' 🔶️ 남편이나 아내의 조카 호칭, 지칭? 1) 남편의 남자 조카는 남편의 입장을 따르면 됨 2) 아내의 남자 조카는 아내의 입장을 따르면 됨. (아내가 가리키는 말에 '처'를 덧붙여 '처조카'로 지칭할 수도 있다.) 2. 남자 조카의 아내 🔶️ 조카의 아내에 대한 호칭 1) .. 2022. 3. 28.
된장 담아 드립니다? (담아, 담가, 담궈) 위의 사진에 항아리가 많은 걸로 봐서 '된장 담아 드립니다' 라는 이 문장은 '고객이 부탁을 하면 된장을 담가 주겠다'는 뜻으로 쓰인 것 같다. 이처럼 실생활에서 빈번히 쓰이면서 틀리기 쉬운 '담그다'와 '담다' 용례를 기억하시면 틀리지 않고 바르게 사용하실 수가 있다. 📚 담그다(동사) 1) 액체 속에 넣다. 🔹️시냇물에 발을 담그다. 🔹️개구리를 알코올에 담가 두다. 🔹️계곡물에 손을 담그니 시원하다. 2)김치ㆍ술ㆍ장ㆍ젓갈 따위를 만드는 재료를 버무리거나 물을 부어서, 익거나 삭도록 그릇에 넣어 두다. 🔹️김치를 담그다. 🔹️매실주를 담그다. 🔹️된장을 담그다. 🔹️이 젓갈은 6월에 잡은 새우로 담가서 육젓이라고 한다. 맞는 표현 된장 담가 드립니다. '담그다'는 활용을 할 때 어간 '담그-' 뒤에 .. 2022. 3. 27.
대구은행 카드를 잃어버렸다/분실 신고 방법 나는 성격이 꼼꼼한 편이라 카드 잃어버린 일이 거의 없었는데 ... 최근 들어 이런 일이 ... 주거래 은행이 농협이라 대구은행 카드는 지갑에 넣어 집에 두고 다녔는데 고놈이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는 것이다. 온 집안, 내 옷과 내 가방을 다 뒤져봐도 헐~ 없다!! 아마 쓰고는 받아오지 않았던가, 주머니에 넣어두었다가 흘렸던가 무슨 사달이 났겠지. 우쒸 ~ 1) 인터넷 검색창에 쳤다. "대구은행 카드분실"이라고. 2) 카드분실 관련 대구은행 팝업 주소를 클릭했다.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코드가 개미 글씨로 좌르륵 뜬다. 카드분실 건은 ARS를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3) 상단 좌측에 있는 전화번호를 겨우 읽어 전화를 걸었다. 대구은행 고객센터 전화번호는 1566-5050 4) 전화신호가 가면 폰 화면.. 2022. 3. 27.
대구은행 경산 옥산동지점 문닫았다. 옥산동 들어오는 굴다리 지나 두번째 사거리를 대구은행 사거리라 부르는데, 그 사거리 모퉁이에 있던 대구은행 옥산동 지점이 문을 닫았다. 인터넷뱅킹 사용 인구가 늘어 오프라인 영업소가 문닫는 곳이 많다는 뉴스를 봤는데 소리 소문도 없이 어느 날 마트 가다가 간판 내린 걸 봤다. 은행에 가지 않고 atm기를 주로 쓰긴 했지만 카드 발급은 은행을 가야 하는데... 며칠 전 카드를 분실해 재발급을 받아야 하는데 경산시장 앞에 있는 대구은행 경산시지점까지 가게 생겼다. 좀 불편하긴 해도 그렇게 하는 게 은행 영업상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면 어쩌겠는가. 젊은이들 일자리가 그만큼 줄어드는 게 안타까울 뿐이다. 2022. 3. 27.
경산농협 옥곡지점 365 ATM 이용시간 🔹️주소 경북 경산시 경산로 43 대원빌딩 경산농협 옥곡지점 🔹️이용 시간 : 07:00 ~ 24:00 🔹️이용 카드 : 농협 카드, 타행 카드 🔹️ 취급 업무 : 현금 인출, 계좌 이체, 잔액 조회 🔹️별도 주차장 없음 혹시 atm기에 앞 사람이 인출한 돈이 들어있다면? 혹은 그 위에 두고 갔다면? 그대로 두시면 된다. 인출기 안에 있는 것은 뚜껑이 닫히면서 재입금이 된다고 한다. 인출기 뚜껑 위에나 어느 곳에라도 현금이나 지갑이 있더라도 절대 건드리면 안 된다. 뉴스에 관련 사건으로 잡혀가는 이야기 자주 나온다. 내 것이 아닌 것은 손끝으로도 안 건드리면 된다. 2022. 3. 27.
'몸져누워계신'의 띄어쓰기 우리말은 조사를 제외한 모든 단어는 띄어 써야 한다. '몸져누워계신'은 '몸져눕다'와 '계시다'의 2개 단어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므로 '몸져누워✔계신'으로 띄어 쓰면 된다. 1) 몸져눕다 동사 병이나 고통이 심하여 몸을 가누지 못하고 누워 있다. 2)계시다 보조동사 ‘있다’의 높임말. 2022. 3. 27.
아버지의 누이의 남편/고모부 아버지 누이의 남편을 부르는 말은 '고모부', '아저씨'이다. 아버지의 남편을 그 당사자에게 지칭하는 말은 호칭과 같은 '고모부', '아저씨'이다. 내가 남자일 경우에 아버지의 누이를 자신의 자녀에게 지칭할 때는 자녀의 위치에 서서 '대고모부(님)', '왕고모부(님)'이라고 한다. 그런데 요즘 '고모할아버지'라는 말이 어린이들 사이에서 더 널리 쓰이고 있다. 따라서 아버지의 누이를 자신의 어린 자녀에게 지칭할 때도 '고모할아버지(할아버님)'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이들과 함께 지역 이름을 넣어 '일산 할아버지' 같이 쓸 수도 있다. 또 '아버지 고모부"라고도 지칭할 수 있다. 아버지의 자매가 여럿이라면 '첫째 고모부', '둘째 고모부', '막내 고모부'처럼 서열을 나타내는 말을 써서 명확히 지칭하는 것.. 2022. 3. 24.
아버지의 누이를 부르는 말/고모 아버지의 누이를 부르는 말은 '고모', '아주머니'이다. 오늘날 '아주머니'가 혈족이 아닌 여자 어른에 대한 일반적인 호칭, 지칭으로 쓰임이 확장되었지만 '아주머니'는 아버지의 누이를 일컬을 때 여전히 쓸 수 있는 말이다. 아버지의 누이를 그 당사자에게 지칭하는 말은 호칭과 같은 '고모', '아주머니'이다. 내가 남자일 경우에 아버지의 누이를 자신의 자녀에게 지칭할 때는 자녀의 위치에 서서 '대고모(님)', '왕고모(님)'이라고 한다. 그런데 요즘 '고모할머니'라는 말이 어린이들 사이에서 더 널리 쓰이고 있다. 따라서 아버지의 누이를 자신의 어린 자녀에게 지칭할 때도 '고모할머니(님)'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이들과 함께 지역 이름을 넣어 '일산 할머니(님)' 같이 쓸 수도 있다. 또 '아버지 고모"라.. 2022. 3. 24.
손주, 외손주를 부르는 말 내리사랑이라는 말이 있듯이 조부모의 손주에 대한 사랑은 각별하다. 내 아들 딸의 자녀인 손주는 '철수야!'처럼 이름으로 부른다. 그런데 손주가 혼인을 하고 자녀가 생기면 이름뿐만 아니라 'ㅇㅇ(손주 자녀) 아범', 'ㅇㅇ(손주 자녀) 아비', 'ㅇㅇ(손주 자녀) 어멈', 'ㅇㅇ(손주 자녀) 어미'로도 부를 수 있다. 손주의 자녀가 곁에 있는 상황에서는 손주를 그 자녀 앞에서 존중하기 위해 이름을 부르지 않은 것이 좋다. 손주를 그 당사자에게 지칭할 때에는 이름을 쓴다. 나의 배우자, 부모 등에게도 손주를 이름으로 지칭한다. 친척에게도 손주를 이름으로 가라킨다. 손주를 그 밖의 사람에게 가리킬 때는 가까운 사이에서는 이름으로 지칭하고, 잘 모르는 사이에서는 '손자', '손녀'로 지칭할 수 있다. 내 딸의 .. 2022. 3. 24.
아버지 형의 아내를 부르는 말/큰어머니 아버지 형의 아내를 부르는 말은 '큰어머니'이다.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어머님'이라고 부르듯이 조카며느리는 남편의 큰어머니를 '큰어머님'이라고 부른다. '백모'는 지칭으로는 쓸 수 있지만 호칭으로는 적당치 않다. 아버지 형의 아내를 그 당사자에게 지칭할 때는 호칭과 같이 '큰어머니'라고 한다. 내가 남자일 경우에 자녀에게는 자녀의 입장에서 '큰할머니'라고 하거나 '장충동 큰할머니', '장충동 할머니'처럼 'ㅇㅇ동'과 같은 지역 이름을 넣어 지칭할 수 있으며 '종조(從祖)'를 붙인 '큰종조할머니', '종조할머니', '큰종조모', '종조모'를 쓸 수도 있는데 이 말들 뒤에 '-님'을 붙일 수 도 있다. 한편 내가 여자일 경우에 친정 큰어머니가 자녀에게는 외할아버지 형의 아내가 되므로, 저녀에게 가리킬 때 '.. 2022. 3. 24.
아버지의 형을 부르는 말/큰아버지 아버지의 형을 부르는 말은 '큰아버지'이다. 지역에 따라서는 아버지의 형제 가운데 맏형만을 '큰아버지'라 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아버지의 형은 모두 '큰아버지'이다. 구어(口語)로는 자기의 혈족에게 '-님'을 붙이지 않으므로 친조카는 '큰아버님'이라고 부르지 않으나 편지에서는 '큰아버님 보시옵소서.' 처럼 '-님'을 넣어 '큰아버님'을 쓸 수 있다. 며느리가 시아버지를 '아버님'이라고 부르듯이 조카며느리는 남편의 큰아버지를 '큰아버님'이라고 부른다. '백부'는 지칭으로는 쓸 수 있지만 호칭으로는 적당치 않다. 아버지의 형을 그 당사지에게 지칭할 때는 호칭과 같이 '큰아버지'라고 한다. 내가 남자일 경우에 자녀에게는 자녀의 입장에서 '큰할아버지'라고 하거나 '장충동 큰할아버지', '장충동 할아버지'처럼.. 2022. 3. 24.
우리말 겨루기 902회 문제와 풀이(2022년 3월 21일 방송)/ 조수진 님 우승 우리말 겨루기 902회 도전자 우하영 님, 최성일 님, 전형 님, 조수진 님 1) 가타부타 可타否타 명사 어떤 일에 대하여 옳다느니 그르다느니 함. 2) 동년배 同年輩 명사 나이가 같은 또래인 사람. 3) 더듬이 명사 동물 절지동물의 머리 부분에 있는 감각 기관. 4) 눈길 명사 주의나 관심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 으름장 명사 말과 행동으로 위협하는 짓. 6) 으레 부사 두말할 것 없이 당연히. 부사 틀림없이 언제나. 7) 가까스로 부사 애를 써서 매우 힘들게./겨우 빠듯하게. 8) 파다히 播多히 부사 소문 따위가 널리 퍼진 상태로. 📍무성히 茂盛히 부사 생각이나 말, 소문 따위가 마구 뒤섞이거나 퍼져서 많이. 📍자자히 藉藉히 부사 여러 사람의 입에 오르내릴 정도로 떠들썩하게. 9) 꽃동네 꽃洞네.. 2022. 3. 21.
시조부모에 대한 호칭 및 지칭 📚 시조부(시할아버지) 여자가 결혼을 하면 자신의 조부모뿐만 아니라 남편의 조부모까지 부르고 가리키게 된다. 며느리가 시아버지를 경칭인 '아버님'이라고 부르는 것과 마찬가지로 남편의 할아버지인 시조부(媤祖父)를 '할아버님'이라고 부른다. 시조부를 그 당사자에게 가리키는 말은 호칭과 같은 '할아버님'이다. 시조부를 부모에게 지칭할 때나 시부모, 남편, 시댁 쪽 사람에게 지칭할 때도 경칭인 '할아버님'을 쓴다. 시조부를 부모나 동기, 친정 쪽 사람에게 가리킬 때는 '시(媤)-'를 붙인 '시할아버지', '시조부'와 자녀에 기댄 '○○(자녀) 증조할아버지', '○○(자녀) 증조부'를 지칭으로 쓰는데, 이 말들 뒤에 '-님'을 붙여 쓸 수도 있다. 📚 시조모(시할머니) 남편의 할머니인 시조모(媤祖母)는 '할머님'.. 2022. 3. 20.
동기 배우자(형수, 올케, 매부 등)의 동기 및 그 배우자의 호칭 및 지칭 형수나 올케, 매부의 형제 자매를 어떻게 불러야 할까. 동기 배우자(형수, 매부, 올케, 제수, 자형 등)의 동기(형제, 자매)에 대한 호칭, 지칭은 나의 성별에는 관계없이 상대방이 남자인가 여자인가에 따라 구별된다. 동기 배우자의 동기와 그 배우자가 남자일 때는 호칭으로 '사돈', '사돈도령', '사돈총각' 을 쓴다. 동기 배우자의 남자 동기를 부를 때에는 나이 차이가 다양하게 나타나므로 전체를 총괄하는 말로 '사돈'을 쓰고, 미혼이면 상황에 따라 '사돈도령', '사돈총각'을 쓸 수 있다. '사돈총각'은 낮추는 말이라는 의견도 있으나, 결혼할 나이의 남자에게는 '사돈총각'이 더 어울리고 실제로 많이 쓰이는 말이다. 동기 배우자의 동기와 그 배우자가 남자일 경우, 당사자와 그 밖의 사람에게 지칭할 때는 .. 2022. 3. 20.
보조사/만, 뿐, 커녕, 는커녕, 밖에/모든 조사는 앞말에 붙여 쓴다. 보조사란? 체언, 부사, 활용 어미 따위에 붙어서 어떤 특별한 의미를 더해 주는 조사. ‘은’, ‘는’, ‘도’, ‘만’, ‘까지’, ‘마저’, ‘조차’, ‘부터’ 따위가 있다. 보조사 종류 📚 만(보조사)/ 다른 것으로부터 제한하여 어느 것을 한정함을 나타내는 보조사. 🔹️아내는 웃기만 할 뿐 아무 말이 없다. 🔹️하루 종일 잠만 잤더니 머리가 띵했다. 🔹️모임에 그 사람만 참석했다. 🔹️그렇게 고기만 먹으면 몸에 좋지 않아. 📚 커녕(보조사)/ 어떤 사실을 부정하는 것은 물론 그보다 덜하거나 못한 것까지 부정하는 뜻을 나타내는 보조사. 🔹️밥커녕 죽도 못 먹는다. 🔹️나무커녕 풀도 없는 황무지가 저렇게 옥답으로 변했다오. 🔹️비커녕 구름조차 끼지 않는다 🔹️상커녕 벌을 받았다. 📚 는커녕(보조사 '는.. 2022. 3. 18.
'그려' 띄어쓰기 📚 그려(조사) (하게할 자리나 하오할 자리 또는 하십시오할 자리의 일부 종결어미 뒤에 붙어) 청자에게 문장의 내용을 강조함을 나타내는 보조사. 🔹️일주일 전에 나갔던 놈이 이제야 돌아왔네그려. 🔹️그 집 사정이 참 딱하데그려. 🔹️자네가 이야기를 좀 하게나그려. 🔹️같이 가세그려. 🔹️어디서 또 취했소그려. 🔹️앞으로는 자주 만납시다그려 🔹️자네는 참 늙지도 않았네그려. 🔹️두 분의 실력이 참으로 대단하십니다그려. 🔹️아까 보니 한 아이가 울면서 저쪽으로 갑디다그려. '그려'는 조사이므로 앞에 오는 어미 뒤에 붙여 써야 한다. 2022. 3. 18.
남편의 형에 대한 호칭, 지칭/아주버님 남편의 형에 대한 호칭은 '아주버님'이다. 남편의 형이 혼인을 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다르게 불러야 된다는 의견이 있으나 미혼, 기혼을 구별하지 않고 호칭하는 것이 전통이므로 그것을 따른다. 남편의 형 당사자를 가리킬 때는 '아주버님'이라 한다. 남편의 형을 시댁 쪽 사람들에게 지칭할 때도 '아주버님'이다. 남편 형의 손위 사람에게는 '아주버니'로 지칭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으나 남편의 형은 어느 경우에나 '아주버님'으로 지칭하는 것이 옳다. 친정 쪽 사람과 그 밖의 사람에게 남편의 형을 가리킬 때는 '시아주버니', 자녀에게 기댄 표현인 '○○(자녀) 큰아버지'를 쓴다. '시아주버니'에 '시-'를 넣지 않아도 남편의 형을 지칭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는 의견도 있으나 현실적으로는 '시아주버니'를 지칭으로 많이.. 2022. 3. 18.